샌디에고 11월 18일 날씨 (2010)
한국은 지금쯤 추위 맞을 준비가 한창 이겠지? 목도리, 장갑, 털모자, 부츠 올 겨울을 나기위한 월동장비 마련으로 바쁠 것도 같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연인들을 위한 선물을 사기도 하고 말이다. 여기 샌디에고는 한국의 늦가을 날씨 정도 될 것 같다. 낮 기온은 초가을이라고 해도 좋으려나? 따뜻하고 덥기까지한 햇살이 내리 쬔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꽤 쌀쌀하고,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내륙쪽으로 들어가면 겨울 날씨도 만만치 않게 추우니, 오리털 점퍼나, 코트, 목도리, 털모자도 필요하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떠올리는 사람들은 낮에도 선글라스를 낄 정도이니 밤에도 추워봤자 얼마나 춥겠어?? 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국의 겨울만큼은 아니어도, 꽤 추우니 만반의 준비를 ..
2010. 11. 19.
Communication Certificate class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시작한 certificate class, 완전 스트레스 UP!이다... ;; 내년엔 꼭! 대학원 과정을 지원해 보리라 마음먹고, 미리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 수업을 신청했는데, 완전 대학교 수업 저리 가라! 정도로 힘들다. 매일 매일 나오는 과제에 컴퓨터 앞을 떠날 수가 없다. (약간 과장해서...) 일주일에 이틀 학교 수업이 있다. 4시간, 4시간 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을 나는 거의 절반이상을 알아 들을 수가 없다. 그리고 과제는 꼭! 해야 하니까, 열심히 알아들으려고 하지만,,, 그것도 매번 수업이 마치면 선생님과 classmates에게 물어봐야한다. 이런...OTL... 게다가, 수업이 없는 날에는 나는 매일 웨이트리스로 일을 하는 데, 일을 안 하는 시간 틈틈히 과제를 해..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