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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백수생활7

홈베이킹_키슈_통밀치아바타_마들렌 만들기 오늘은 날씨가 정말정말 좋으네요~ 우와~ 하늘로 날게 된다면 하늘 끝까지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파아란 쾌청한 날씨입니다! 며칠동안 괜시리 울적하고 다운된 기분이 들었는데, 이렇게 날씨하나로 기분이 달라질 수 있다니! :") 저는 기분에 지지 않도록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베이킹을 하거나 등 일부러 손가락과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하곤 하는데요. 이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이유없이 다운 될 때는 요리 조리 움직이면 기운도 살아나고 활력도 되찾을 수 있는 거 같아요. 특히나 요즘 자주 만드는 홈베이킹은 만들 때도 성취감? 이런 거 때문인지 잡생각 없이 시간이 슝~ 가서 그런지 기분이 좋고요. 먹을 때도 기분이 좋고, 또 친구들에게 선물할 때도 기분이 좋아서 여러모도 꽤 좋은 취미생활(?), 일상.. 2020. 7. 15.
키슈 만들기_집에서도 프랑스 파이 먹어요~ 오늘은 프랑스 남부식 파이라고 하는 '키슈'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저는 프랑스에는 가본적이 없어요~ 프랑스남부지역(프로방스)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서 스페인 여행을 갈때 가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가보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키슈는 뉴욕 여행을 갔을 때 소호 지역에서 먹어봤어요~ 큰 기대없이, 아마도 친구가 책자에서 보고 찾아갔던 작은 카페였는데, 이날 키슈를 만나고는 꼭 다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도 타르트가 보편화 되고, 제가 자주가는 합정에 '키쉬미뇽'이 생겼을 때 오호라~ 하면서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긴 엄청 맛있는데 그건 키슈가 아니었어요~ 키슈를 일본식으로 접목해서 만든거라고 하더라고요. 무튼 그렇게 만나고 싶던 키슈를 집에서 직접 만드.. 2020. 6. 17.
상상 속 풍경화 그리기 지난 토요일과 어제 밤,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해봤습니다!! 컬러링이 아니라 스케치까지 하려다 보니까 아무래도 구도나 입체감 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상상 속에 있던 어떤 풍경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다는 건 큰 성취감이 있네요. 그림 연습을 열심히해서 조금 더 실력을 키워봐야겠어요~ 이번에 그린 그림은 제가 습작으로 써 보았던 드라마의 메인 배경입니다. 대본이 공모전에 당선이 되었다면, 실제로 영상으로도 만들어 볼 수 있었을 텐데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나마 상상 속 풍경을 2D로 볼 수 있게 되니까, 기분이 참 묘하네요~ :") 토요일 오전에 스케치를 열심히 해 봤습니다~ 이거저거 참고할만한 이미지 자료들을 서치한 후에 + 장독대, 빨래건조대, 나무 등등은 한쪽.. 2020. 5. 26.
홈베이킹 크림치즈스콘 만들기_계란물을 바르면 반짝반짝~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콘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오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는 할일들을 있어서요. 집에서 하루종일 머무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왜이렇게 집안일도 많고 생필품 사야는 거도 많고 또 '그게 뭐야??' 할 정도로 나름 중요한 일들(돈은 안 되지만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일들_미뤄뒀던 정리정돈, 독서, 그림, 글쓰기 등)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나중에나중에 라며 후순위로 미루는 일들이 요즘에는 상위순위로 올라오면서 하면 할수록 이렇게나 미뤄뒀었나.. 싶더라고요 ;; 반성하면서 이제라도 조금씩 처리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여튼 나름 눈뜨자마자 스콘을 만든 이유는 내일 만나기로한 지인이 스콘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선물도 할겸~ 아침으로 오랜만에(?) 스콘도 먹을겸 해.. 2020. 5. 25.
치아바타 만들기 두번째 도전기_광목천과 온도의 중요성 이전에 썼던 홈베이킹 무반죽 치아바타 도전기에 캔버스천으로 검색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광목천을 사서 치아바타를 만든 후에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치아바타에서 광목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물론 실패했지만, 지난번처럼 반죽의 5분의 1을 버리지는 않았거든요. 광목천을 사용했더니 들러붙어서 힘든 경험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근데, 광목천을 빳빳하고 두꺼운 천으로 사야는데, 그걸 어디서 파는지 잘 찾기는 힘든게 확실한 거 같아요. 2~3만원 돈을 주고 사는 것도 무리이고요. 저는 쿠팡에서 연계해서 판매하는 '빵수니베이킹'에서 3,300원을 주고 구매했는데요. (실패!! 했어요) 완전 얇은 천 그러니까 떡시루에 깔만한 찜기에 깔만한 보같은 천이 왔어요. 그걸로 이래저래 만드는데.. 2020. 5. 18.
수채화 그림 용품 구입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구입! ^-^ 와~ 역시 천연모는 다르다아~ 부들부들 휙휙~ 붓세척제도 샀으니 그림그리고 나서는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해야지~ 어제는 황사때문에 날씨가 흐렸고 오늘은 아침에는 꿀꿀하더니 오후에는 날이 개었네요~ 기분이 꿀꿀한 요며칠입니다. 아마도 언제가 될지 알수없는 막막한 날들 때문이겠지만, 쉽게 웃어지지는 않네요~ ;; 그래도 오늘도 힘을 내어서 좋은 하루로 감사한 하루로 마무리 지어봐야겠습니다~ 2020. 5. 12.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_슬기로운 방콕생활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지가 벌써 5개월에 접어든다. 일이 없어도 없어도 너무 없네 ㅠㅠ 그래도 슬기로운 백수생활을 위하여 이거저거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해본다~! 3년전에 잠깐 2달? 배운 수채화 그리기를 컬러링북을 사서 유튜브를 보면서 그려본다. 그림그리기도 빵만들기처럼 뿌듯하다. 즐겁기도하고 시간도 휙휙 잘가고~ 유튜브 채널 : 별나라 그림그리기 수채화 그림물감 팔레트 붓 그리고 책을 사서 유튜브를 켜면 되는데~ 팔레트에 물감 짜고 말리는데만 3~4일이 걸리니까... 마냥 쉬운 취미는 아니지만 혹시 팔레트가 어딘가 굴러다니고 있다면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 북'을 사면 좋을 거 같다! 아~ 101 수업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걸 알아보는거도 좋은 거 같다. 무튼 시간이 많으니 그동안 한번 해보면 어..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