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pictures)105 가을가을한 꽃다발_릴리하우스 오늘은 아침부터 회의와 모임, 미팅이 이어져서 하루종일 요기조기를 빠릿빠릿하게 돌아다녔네요. 무거워진 발걸음이 어느 순간인지 저절로 움직이더니 꽃집으로 향했답니다 ㅋㅋ 너무 신기하게도 오늘은 나를 위한 꽃다발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의선숲길을 따라 걷다가 홍제천에 다달았고 이어 명지대 앞에 있는 단골 꽃집에 다녀왔어요~~ 그리고는 색감이 너무 예쁜 가을빛 꽃다발을 샀어요~ 너무 예뻐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와아~ 너무 예뻐요~ 와아~ 히힛~♡ 테이블에 올려 놓으니 정말 근사하네요~ 이번 주말은 저절로 미소지으면서 보낼 것 같아요~ The lily house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 51 http://naver.me/xgaNofC6 The lily house : 네이버 방문자리뷰 66 ·.. 2021. 10. 15. 새절역 꽃집_라온하제플라워 너무 예쁜 생일선물용 꽃다발~~ 오늘은 지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샀어요~ 새절역에서 6분 거리에 있는 라온하제플라워 에서 샀는데요~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꽃다발 사들고 지하철 타러 가는길~ 이뻐서 찰칵찰칵 찍었네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집콕하느라 힘들었거든요. 근데 지인 생일을 핑계로 이렇게 꽃도 보고 수다도 떠니까 참 조으네요~ ^-^/ [네이버 지도] 라온하제플라워 서울 은평구 증산로 363 http://naver.me/5fnG5Y8y 네이버 지도 라온하제플라워 map.naver.com 2021. 10. 14. 가을에는 소국_예쁜 국화화분 국화가 생각나는걸 보니, 가을이긴 가을인가 봅니다~ 오늘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시장에 달려갔다 집에 들어왔어요. 우와아~ 올망졸망 예쁘게 핀 꽃들이 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네요~ 쵝오! 어제 오늘 내내 정신머리가 어디로간건지 실수투성이에 무기력덩어리였는데 말이죠. 아직 제 정신상태는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요녀석들 덕분에 살짝 힘이 나는것 같아요. ㅎㅎ 아직 피우지못한 몽우리들도 잘 피워주기를~~! 아자!!! *시장에 있는 화원에서 1개에 4천원, 2개에 7천원에 샀어요~ 3개에는 만원~ 아저씨의 마게팅 능력~👍 2021. 9. 28. 등산과 산책 이른 아침 등산. 하루 열 두 번도 더 울음이 솟는다. 걷고 걷는다. 아무 생각없이 받아 쓴다. 이야기를 나눈다. 밥을 먹는다.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든다. 꿈을 꾼다. 다시 이른 아침 잠에서 깬다. 그렇게 세월이 가기를 기다린다. 2021. 6. 12. 두 번째 캠핑_노지 캠핑은 어떨까? 5월 마지막 주에 다녀온 한탄강 캠핑. 불멍과 물멍을 모두 즐길 수 있었던 1박 2일의 추억. 첫날에는 장장 6시간 동안 비가 주륵 주륵 주르륵 내렸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했으나, 이미 강 주변에는 많은 텐트들이 즐비하였는데요. 그래도 좋은 자리에 적절하게 텐트를 치고, 타프는 1시간 동안 시도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텐트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타프를 어떻게 잘 칠 수 있을지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오후에는 비가 제법 많이 와서 타프를 방수포 대용으로 의자와, 장작 등 짐이 젖지 않도록 덮어서 사용하였습니다. 첫날 타프는 치지 못했지만, 유용하게 활용하였답니다. 점심은 김밥천국 김밥과 어묵탕(육수는 포장용), 후식으로 크레이프 쵸코케이크와 핸드메이드 드립커피. 버너는 지난.. 2021. 6. 10. 캠핑 가서 뭐 먹지?_그리들과 버너 구입(내돈내산) 지난해에 춘천으로 차크닉을 다녀왔을 때에는 주변에 식당도 많고 카페도 멋진 곳이 있어서 모두 다 외부에서 해결했었는데요. 외곽 캠핑장이나 노지 캠핑으로 찾아갈 때는 음식물을 모두 준비해서 가야만 했습니다. 지난번 캠핑에는 점심, 저녁, 아침 이렇게 3끼가 필요했고요. 그렇게 많이 먹는 여자들이 아니라서, 간단한 메뉴 구성과 바베큐를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식비가 가장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ㅋㅋㅋ 김포 캠핑장에 도착했을 때가 2시 반 정도였고요. 다들 허기가 진 상태일 것으로 예상해서, 장을 볼 때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구매했고, 다른 팀은 배떡 로제떡볶이를 픽업해 왔습니다. 그리고 텐트를 치고, 차박 준비도 하고, 여차저차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나니, 바로 저녁이 다가오지 뭐예요?! ㅋㅋ 캠핑은 먹는거.. 2021. 5. 20. 등산_부처님 오신날에는 등산을 가야할 것만 같아 부처님 오신날에는 등산을 가야죠. 등산로 길목에는 보통 절이 있기 마련이지만 저는 절까지는 가지 않고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만 갑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가서 비빔밥을 얻어 먹고 오던 추억이 있어요. 초등학교 때였겠죠?? 언제였는지 어디였는지는 기억나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이 휴일엔 뭔가 등산과 비빔밥이라는 공식이 무의식에 심어져 있는거 같아요. :")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산에가면 아카시꽃들이~ 하천에 가면 장미꽃들과 들꽃들이~ 만개해 있답니다~ 볼수록 예쁜거 같아요. 벚나무 뒷쪽으로만 심겨있어서 꽃들이 사진에는 잘 안나오더라고요~ 초록초록한 숲속이 예쁩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다가 왔어요. 휴일이라 그런지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2~3배는 더 많은 등산객들이 보였어요. 우와.. 담.. 2021. 5. 19. 5월 10일의 노을_선물같은 순간 오늘의 공원. 오늘의 한강. 오늘의 노을. 하늘이 불타오르는 중입니다. 답답한 마음도 불타는 저 노을과 함께 다 타버렸네요~ 😀 다리 앞으로 걸어가서 찍으면 더 멋졌으려나.. 싶지만 다리가 아파서 그냥 주저앉았습니다. 월드컵공원 게이트2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월드컵대교. 드디어 올해는 개통을 한다고 하는데.(8월31일 개통예정인가 봐요, D-113) 그럼 차가 더 막히려나요. 인근으로 차량 유입이 많아져서 더 막히진 않을지, 괜히 걱정이네요. 그래도 계속 공사중인거 보다는 나을것도 같습니다. 하늘 감상평에서 대교로 넘어간 의식의 흐름은 무엇일까. 하늘이 너무 예뻐 가슴이 뻥 뚫렸었는데, 대교에 막혀버린 강의 풍경이 못내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걸까요. 가끔은 스스로도 무슨 생각인건지 알아차리기 어렵.. 2021. 5. 10. 캠핑_처음이라 더 설레임 지난해부터 조금씩 준비해 본 차박과 캠핑의 만남. 멍뭉이 둘과 여자 넷의 첫 캠핑입니다. 멍뭉이를 키우는 여자 둘은 캠핑을 시작한 지 두어 달이 되었고, 차박을 준비한 저는 첫 차박이었는데요. 우선 차박을 위한 평탄화 준비는 지난해 가을에 한두 가지 용품을 사두었습니다. 이후 일이 바빠져서 못 갔어요. 드디어 5월! 밤 기온도 올라갔고, 캠핑을 다녀온 지인들의 만족도에 동참하여 신나하며 이것저것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지침은 미니멀 캠핑이고, 우선 한두 차례 다녀온 이후에 만족하면 꼭 필요한 것들만 준비하여 볼 생각입니다. 그림 같은 캠핑장에서의 1박 2일!!! 우선 차박을 하려고 하면, 차 2열과 트렁크를 평평하게 만드는 평탄화 작업이 필요한데요. 1열과 2열의 공간을 메워 줄 놀이방매.. 2021. 5. 9. 봄나들이_꽃들 속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봄소풍~ 꽃들 속에서 힐링!! 고맙습니다~♡ 봄이라 💐이랑 푸릇푸릇 잎들 보면서 힐링하고, 고교동창생들이랑 하하호호 신나는 수다도 떨고~ 기분 좋은 한때. 일산호수공원에서 내일(24일) 부터 5월 9일까지 화훼농가 돕기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합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꽃전시관 근처와 광장 앞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주말 전에 다녀와서 장터 구경은 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예쁜 꽃들 구경 가득하고 왔네요. 꽃박람회 홈페이지 http://naver.me/x4bOfybW 네이버link.naver.com 호수공원 제2부설주차장에 주차했고요. 4시간 30분 주차에 4,320원 나왔어요. 1주차장은 몰에서 가깝고요. 3주차장은 꽃전시관에서 가까운데요. 주차장 규모는 .. 2021. 4. 23.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