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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_중문단지와 롯데호텔 이용기 오늘은 4인이 이용한 숙소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금토일 2박 3일 동안, 제주도 중문단지에 있는 롯데호텔제주에 묵었는데요. 사실 저는 평소에 호텔에서 묵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출장을 가거나 엄청 저렴하게 혹은 선물로 티켓이 들어올 경우는 호텔을 이용하긴 하는데요. 이렇게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할때는 가성비가 좋은 곳을 찾아 가거든요. 그런데 이번 여행은 아무래도 그 동안 모아온 계비가 있고, 또 친구들이 호텔에서 묵는 걸 선호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롯데호텔은 2000년에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가족단위 고객들이 즐기기 좋은 수영장과 맛있는 조식이 있어서 너무 편리했고, 또 바로 근처에 상업시설이 있어서 밤 늦게도 오갈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 2020. 7. 8.
제주여행1_대학동기들과 추억 쌓기 여행은 갈때는 좋은데 다녀오면 아쉽고 여독도 남고~ 후기는 쓰기가 귀찮고...ㅋㅋ 어제는 밤 11시30분까지 일하고 오늘 새벽 6시에 깨서 또 일하고~ 오후 내내 대기하다가.. 수정은 내일 하는 걸로 결정되었네요 헤헤~ 귀찮지만 여행 후기를 써야할 타임!! 사진을 충실히 찍지 않아서 쬐금 부실한 대충 또 맨날 같은 일기 형식의 후기가 될 것 같아욥. 제주도에 도착을 했는데 제주도는 비바람이 불어서 뱅기 착륙전에 엄청 흔들렸어요 무서웠답니다~~ 😨 그래도 무사히 착륙하여 칭구들을 공항에서 만났어요~ '오오오오 다들 왤케 예뻐!! 못 알아보겠네~'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요란스럽게 3년 만의 재회를 하고, 렌트카 셔틀을 타고 렌트카 회사에 가서 차를 빌렸어요! 칭구가 다 예약을 했는데 '무지개렌트카'에서 48시.. 2020. 7. 7.
새삼스러워 좋은 김포공항_오늘은 진짜 여행간다~ 오늘은 진짜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계비만 내고 통~ 얼굴을 볼 수 없던 대학동기들과의 기다리고 고대하던 여행입니다~!! 제주도에는 1월에도 다녀왔는데요. 그때는 정말 옆동네에 가듯이 김포공항엘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뭔가 새롭고 들뜨고 뭉클하고 차분하고 그런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으로 공항에 왔어요~ 김포공항 사진도 난생처음 찍어보는거 같아요!^-^; 제주도로 많이들 여행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항공편도 얼마나 많은지~~ 다들 저와 비슷한 마음이겠죠?? 비행기를 바라보는 마음이요.. 우리가 다시 하늘길을 마음껏 누리는 날이 다시 올 것인가에 대한 막연함...아직 집이 아닌 어딘가로 다니는 것이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각자 다른 지방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시간을 맞춰서 모이는 건 정말정말 .. 2020. 7. 3.
노을빛산행_인왕산 첫야간산행 어제는 칭구들과 인왕산에 다녀왔어요~ 첫 야간산행이라 들뜨기도하고 약간 걱정도 되어 열심히(?)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헤드렌턴과 마음의 준비) 결과는 대만족!! 우오와~ 야간산행이라 걱정하면서 갔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은거 있죠~~ 풍경도 이쁘고 날씨도 좋고 어두워지는거 기다리면서 수다타임도 좋고 앙앙앙~~♥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하나더 추가되었답니다~ 저는 헤드랜턴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샀는데요~ 만족이었어요 끼면 웃기긴해도 각도 조절도 되고 빛도 어찌나 밝은지 ㅋㅋ 1천원 짜리였어도 괜찮았을 거 같아요 좀 더 가볍고 작은??주말 아침부터 어제의 산행 사진들을 들추어보는 즐거움을 준 칭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봅니다!! ㅋㅋㅋ 이웃님들 다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2020. 6. 20.
오늘의 노을 산책하러 나갔다가~ 오래된 휴대폰 카메라이지만 찍지 않을 수 없었던 하늘!! 핑크핑크한 저녁이네요~~^---^/ 돌아오는 길 내내 하늘만 쳐다보며 왔답니다~ 우오와~ 기분 쵝오👍👍👍👍 (엄청 일희일비하는 타입 ㅋㅋ;;;) 2020. 6. 15.
합정역 빕스에서 저녁식사_평범한 날이 가장 기쁜 날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빕스 합정점을 다녀왔어요~~ 얼마만의 뷔페인지... :") '여름이 오기전 마지막 만찬이다!!'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ㅋㅋㅋ를 실천하는 밤이었어요 :") 평일 디너 샐러드바 이용금액은 32700원인데요 VIPS 합정역점 자세한 금액 및 위치는 링크로 확인하세요~ 저희는 2인 샐러드바와 스파클링와인 혜택가 44,900원 (1인 샐러드바 포함/ 및 추가할인 혜택가능)를 먹었어요.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는데 추가하지 않은 걸 잘 한거 같아요!! 디너 메뉴에 폭립도 있고 새우랑 쭈꾸미(?), 피쉬, 통연어구이 등 해산물이 가득 있었거든요~ 👍 오랜만에 이거저거요고조고 다아~ 먹고 왔답니다~ㅋㅋ 코로나19 때문에 음식을 가지러 갈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요, 각자 자리에 .. 2020. 6. 10.
명지대꽃집 릴리하우스_기분 좋아지는 꽃다발 오늘은 날씨가 정말 정말 덥네요~ 한여름인 줄 알았네요~ @.@; 그래도 예쁜 꽃들을 집으로 데려왔더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명지대학교와 DMC아이파크 정문앞에 있는 라는 꽃집이 저의 단골 꽃가게인데요~ 이사를 와서 조금 멀어졌지만, 10년이 된 이 꽃집만큼 예쁘고 저렴(? 가성비 쵝오)하게 해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찾아가서 꽃구경도하고 얘기도하고 그리고 꽃이나 화분들도 종종 사오는 곳이랍니다~ 요즘처럼 집에만 있어야할때는 이렇게 산책겸 조금 더 걸어서 꽃을 사고 집에와서 꽂아두면 며칠이고 행복해져요~ 가끔 나에게 선물하고 싶을 때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꽃!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만의 소.확.행 비법입니다! 😍💐👏 나를 위한 선물 꽃다발~ ㅎㅎㅎ 한달에 한두번 정.. 2020. 6. 3.
동네 한 바퀴 좋은 날씨 다 보내고 저녁이 되어서야 산책을 하러 다녀왔다. 꽃길, 하천길, 오리들 다~ 뒤로하고 집으로 건너기 전 형형색색 다리에 현혹되어 찰칵 찍었다. 다~ 지나고 나서 하나만 남았네. 올해는 분수가 올라오면 앉아서 바라보는 여유도 가져 봐야지... 그동안 내내 쌩쌩 지나치기만 하던 길도 달리보아야겠다~ 어여쁜 날씨들이 하루하루 간다. 이제 곧 장마시즌도 오겠네.. 비 오기전에 많이 걸어둬야지 잘 알면 좀 더 걷자! ^-----^; 2020. 6. 1.
[사진첩 여행]2016년의 상하이_동방명주를 바라보며 2016년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상하이에 다녀왔다. 상하이에 사는 친구네에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겠다는 지인이 나타나 중심가에 호텔을 잡았다. 그렇게 친구가 가이드를 해주고, 나와 지인은 쫄래쫄래 잘도 따라다니며 좋은 구경을 많이도 했다. 이즈음에 나는 회사를 그만둬야할지 말아야할지 엄청 고민을 하던 시기였다. 서울에 있던 사무실이 지방으로 이전을 하는 중이었고, 하고 있던 일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래저래 뒤숭숭한 상황들일 많았다. 혹시나 여행을 다녀오면 그러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황금연휴에 비행기표가 꽤나 비싸지겠지만 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 물론 비행기표는 더 일찍 사두어서 조금 더 싸긴했다. 친구의 말로 상하이는 연휴가 아니라도 비싸다고 했고, 그래서 더 .. 2020. 5. 31.
고기랑 수다 먹고 맴맴~ 찾고 싶은 일상들 맨날 혼자 노는 건 아닌데, 합정에 한달반도 더 넘게 만에 나갔다는 사실에 깜놀하였습니다... 합정은 1주일에 2~4번 가던 곳이었거든요.. 어디에 뭐가 있는지 새로 생겼는지 핫플인지 어떤지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넘 오랜만에 갔더니 가물가물 어디가 어딘지도 헷갈리고 ㅠㅠ 정말 이제는 코로나 그 이전과 그 이후는 달라져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펐어요. 핫플에 나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과 늘 다니던 곳에서 자주는 만나지 못하겠구나 생각을 하니... 아무래도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에서 오는 감정인거 같아요. 앞으로 이 상황들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득력있는 이유들을 나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흠... 5개월만에 만난 동생들과 수다를 나누..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