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빕스에서 저녁식사_평범한 날이 가장 기쁜 날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빕스 합정점을 다녀왔어요~~ 얼마만의 뷔페인지... :")

'여름이 오기전 마지막 만찬이다!!'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ㅋㅋㅋ를 실천하는 밤이었어요 :") 평일 디너 샐러드바 이용금액은 32700원인데요 VIPS 합정역점 자세한 금액 및 위치는 링크로 확인하세요~

저희는 2인 샐러드바와 스파클링와인 혜택가 44,900원 (1인 샐러드바 포함/ 및 추가할인 혜택가능)를 먹었어요.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는데 추가하지 않은 걸 잘 한거 같아요!! 디너 메뉴에 폭립도 있고 새우랑 쭈꾸미(?), 피쉬, 통연어구이 등 해산물이 가득 있었거든요~ 👍 오랜만에 이거저거요고조고 다아~ 먹고 왔답니다~ㅋㅋ

코로나19 때문에 음식을 가지러 갈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요, 각자 자리에 돌아와서는 마스크를 벗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교보문고가 있는 딜라이트 매장들은 문을 일찍 닫거든요. 평일 밤 9시30분에 닫는데요. 그래서 저희들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길 건너 한강으로 잠시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욕심을 가득 담은 나의 접시!! ㅋㅋㅋ 립두 맛나구 연어구이도 맛나고 저 흰살생선도 맛나고 아아아~

스파클링 와이트와인~ 오오오오오 맛났어요~ 쩝쩝~^-^

같이 만나는 언니가 '꽃선물 받고 싶다'는 말에 지인이 챙겨온 꽃다발~ 어머나 넘나 이쁜거 같아요!!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끝까지 걸어서 계단을 넘어서면 나타나는 한강! (절두산 너머에 있어요~)

벤치에 앉아서 4~50분 간 두런두런 나머지 수다를 더했답니다!!

집에 와서 꽃다발을 꽂아줬어요~~ 히히히히히 너무 조아요~♥ 여름이라 꽃들이 1주일이면 시들어버리지만 그래도 꽃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