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pictures)105 산이랑 강이랑_다 갔는데도 스트레스 안 풀려요 산에도 가고 강에도 가고, 단풍도 보고 젊은이들도 보고, 근데 문제는 혼산 혼강이라는 점!! 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일주일이 후다다닥 가버려요. 가을도 곧 가고 겨울이 오는데. 올해도 슝~~ 이번 주말에는 혼자 생 쇼를 하다가... 한강엘 다녀왔어요! 한강에서 돗자리깔고 배달시켜 먹던 지지난해가, 지지지지난해도, 지지지지지난해도 생각났어요ㅜㅜ 오늘은 헬스장 땡땡이 치고 떡볶이 먹고 싶어요. 어제도 사실 치킨 먹었는데.. 저 지금 스트레스 만땅인거 맞죠?!!! ㅎㅋ 2020. 11. 16. 사과상자가 집앞에 도착해따 회의갔다 집에 오니, 구로동에서 웬 택배상자가?????ㅋㅋㅋㅋㅋㅋㅋ 사과 한박스!!! IT밸리에서 날라온 사과박스라니~~ 감사히 잘 먹을게요~~ 지치고 피곤할때 남는건 먹는거~ 먹는거 챙겨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 :") 이번주는 한일도 많이 없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아... 조금만 눕자 조금만 쉬자 하다가 일주일이 금새 슈르륵 지나가 버린거 같아요.. 내일은 그렇게나 아쉽다는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건강히 잘 보내세요~ (나는 뭐하고 놀지?!... 흠) 2020. 10. 30. 카페인이 필요한 아침 10시에 먹는 아침. (8시부터 일 한건 안 비밀 ;;) 카페인 없이는 기운이 없고.. 커피 먹기엔 속이 아프고..(위염이 약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데 왜 속은 아픈 것일까요..ㅠ) 그래서 오늘은 얼그레이티~ 불현듯 곰돌이 인퓨저가 따뜻해 보인다. 온천에 가고 시푸네. ^^; 겨울이 한 걸음 다가왔나보다... 2020. 10. 28. 뒷산에 오르면 석양과 숲과 어둠을 봅니다 집에만 있기엔 '운동이 필요한 방콕러'는 낮에 2시간 40분 가량의 일을 마치고, 오후 5시반에 뒷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저는 나름 숲세권에 살고 있어서 집에서 걸어서 10분 가량 가면 등산로입구가 나와요~ 큰 산은 아니지만 둘레길로 걷다보면 북한산도 갈 수 있다고 들었지만(주의, 많이 걸어야 함) 전 그냥 늘 뒷산만 오르고 있습니다.ㅋㅋ 5시 반에 출발해서 정상에 6시25분에 도착했어요. 천천히 걸어서 올랐지만 해가 저무니까 쉬지는 않고 부지런히 걸었고, 하산을 할때는 조금 더 부지런히 하지만 무릎과 어두운 길을 조심히 걸어서 왔어요. 운동어플은 총 1시간 35분을 걸었다고 했지만 1시간 45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비가 오기 전 그러니까 2달 전에 마지막으로 오른 이후 처음이에요. 산에 있는 정자들.. 2020. 9. 14. 심심해요 그래도 하늘, 커피, 그리고 너희들~♥ 주말까지 너무 심심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몇 가지~ :") 이 모든 것을 깨닫게 되어 감사하지만, 코로나19도 어서 빨리 종식되어 .. 다시 날마다 더 감사하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집콕에 지쳐가는 어느 방구석러의 기도...ㅠㅠ 2020. 9. 13. 소무의도 트래킹 토요일에 소무의도로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에 친한 동생과 동생의 멍멍이(쪼순이)와 함께 출발했어요~ 예전에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한적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커다란 공영주차장도 생기고, 낚시꾼들과 가족여행객들, 차박을 하는 사람들 등등 너무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더라고요~ ^0^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도 아침에 갔더니 사람들이 아직은 덜 차서 다닐만 했고 돌아오는 시간에는(12시20분 경) 주차장에 이미 차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각했던 그 무의도의 풍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햇살 받으며 길을 걷고 바다를 바라보고 냄새도 맡고 참 좋았답니다~ 매일 선물처럼 오고 가는 저 하늘과 하루하루를 온전히 감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집콕을 끝내고 조심히 다녀온 트래킹 그리고.. 2020. 9. 6. 생일축하해 선물은 우리! 어제는 저의 생일이었어요~ 오늘은 또 사랑하는 우리 동생의 생일이랍니다~ 그러니까 이번 주간은 신나는 생일 주간!! ^------^/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얼굴도 보기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동생들이 집으로 방문해 주었습니다~ 함께 밥도 먹고 생일파티도 하고 같이 한강으로 산책길을 떠나고~ :") 정말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얼마만에 12시 정각에 생일 축하 파티를 해 본 건지 정말 재미나고 행복했어요~ 다음날 너무 피곤하긴 했지만 생일날 하루 종일 기분이 너무 좋고 지인들이 떠나고 나서도 고마운 마음과 즐거운 마음이 가득가득 차있었어요~ ㅎㅎ 코로나19가 서울경기지역에서 너무 심각하게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소중한 날들은 좋은 사람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었으면 합니.. 2020. 8. 18. 오늘의 기록 장마는 언제 끝날까요? 서울역과 오송역과 집과 세종시 사이에서 찍어본 일상 사진들 입니다. 지갑은 더할나위 없이 텅~비었는데.. 꽃다발 덕분에 기분은 꽈악 찼습니다~ :"D 다들 행복한 저녁되세요~~ 2020. 7. 27. 고등학교 동창생들과의 맛집 방문 어제 오늘 똑같은 글을 두번이나 날리고!!!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오랜만에 고교 동창생들을 만났어요~ GMP라고 (Good Morning Pops라는) 영어동아리 모임 동창생들인데요. 2명이 더 있어서 총 5명인데, 3명만 인근에 살고 있어서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수다타임과 추억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얼마전 일산으로 이사 온 친구가 있어서 또 한번 모였어요~ 친구 덕분에 너무 맛난 밥도 먹고 차도 마셨네요~~^-^/ 새미야미 일산 새미야미 - Daum 검색Daum 검색에서 일산 새미야미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m.search.daum.net PreCoffee 프리커피 - Daum 검색Daum 검색에서 프리커피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m.search.da.. 2020. 7. 22. 제주여행3_산방산과 원앤온리 카페 추천 7월 3일부터 5일 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이후 생각해 보니 그렇게 많은 곳을 가지도 않았다 싶다.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전 폐쇄합니다.' '날씨로 인하여 폐쇄합니다.' 라는 문구를 가는 곳 마다 접했기 때문이다. ㅠㅠ 우선 이틑날 오전, 용머리 해안에 구경을 갔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이킹과 옛날 놀이기구들이 모여있는 곳을 지나, 용머리해안 매표소로 향했더니, 기후로 인해 파도가 높아서 위험요소로 인하여 폐쇄한다는 문구를 발견하였다. ㅠㅠ 아주 오랜만에 용머리해안 산책을 해 볼려고 했는데 말이다~!! 해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멀리서만 사진을 찍었다. 날씨가 좋다면 좌측편에 있는 언덕을 끼고 빙둘러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1인당 약간의 출입료 비용이 발생한다. 실패 이.. 2020. 7. 17.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