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요 그래도 하늘, 커피, 그리고 너희들~♥

주말까지 너무 심심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몇 가지~ :")

거실에 드러누워 커튼과 앞 건물 사이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

11일만에 마주한 모닝커피~ 다시 맛보는 커피향과 카페인의 짜릿함!! ㅋㅋㅋ

어제 조카들과 클레이로 만든 진수성찬~~♥

날씨는 흐려도 하늘 높이 나는 기분에 꺄르륵 씐난 너희들의 뒷모습~♥♥

이모랑 함께라면 너무 몽땅~ 다 좋아해 주는 그림놀이 시간~♥♥♥

이 모든 것을 깨닫게 되어 감사하지만, 코로나19도 어서 빨리 종식되어 .. 다시 날마다 더 감사하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집콕에 지쳐가는 어느 방구석러의 기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