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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소무의도로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에 친한 동생과 동생의 멍멍이(쪼순이)와 함께 출발했어요~
예전에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한적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커다란 공영주차장도 생기고, 낚시꾼들과 가족여행객들, 차박을 하는 사람들 등등 너무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더라고요~ ^0^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도 아침에 갔더니 사람들이 아직은 덜 차서 다닐만 했고 돌아오는 시간에는(12시20분 경) 주차장에 이미 차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각했던 그 무의도의 풍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햇살 받으며 길을 걷고 바다를 바라보고 냄새도 맡고 참 좋았답니다~
매일 선물처럼 오고 가는 저 하늘과 하루하루를 온전히 감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집콕을 끝내고 조심히 다녀온 트래킹 그리고 저질 체력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간밤에 두통약과 소화제를 먹고 잠들었지만 아침에는 말끔히 나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내일부터는 매일매일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잘 지켜야겠습니다아~~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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