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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here is too difficult to me Everything is too hard. I have gotten really big problem with car, since I came here. Car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live in here. and I got that problem. Also I'm working hard. now It's better than before. I just have one job and one class. Before I worked a lot because I need money to live in here. now I don't know, if I make much more money, I have to buy a car. and then my money will be .. 2010. 10. 14.
Love & Free LOVE&FREE(러브앤프리)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일본에세이 지은이 다카하시 아유무 (동아시아, 2002년) 상세보기 요즘 다시 읽고 있는 책. 미국에 올때 선별해서 가져온 몇 안 되는 책 중에 이 책이 끼여있었다. 내가 만약 누군가와 결혼을 한다면, 이 책의 작가와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 하고 싶다. 는 생각을 하곤 한다. "사야카의 웃는 얼굴이 좋다. 무엇인가 끄적거리기 전에 우선 이 여자를 즐겁게 해야지." 모든것을 정리하고, 어느날 불쑥 아내와 세계일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용기! 과연, 나는 그런 결정에 동의할 용기가 있을까... 그냥 모든 것을 또 다시 포기하고, 여행이라는 곳으로 도망가버리고 싶은 요즘, 용기있는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하다. 하하... 나는 용기도 지혜.. 2010. 9. 22.
결국은 향수병인가...? 오늘은 결국 눈물샘이 고장이 나 버렸다. ... 내일 LA에 차를 보러 가기로 했다. 기차표도 다 예매했고, 픽업 나와달라고 친구한테 부탁도 했고, 어떤 차를 볼지도 딜러아저씨랑 이야기했다. 그런데 말이다. 나는 울어버렸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집에 온 지금도 나는 울고 있다. 모르겠다... 그냥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다. 너무 너무 외롭다. 아마도 1년이면 찾아 온다던,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던... 향수병이란 것에 나도 걸렸나 보다. 눈물이 그냥 뚝뚝뚝 흐른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일 새벽부터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마 울고나면, 지쳐서 잠은 잘 올지도 모르겠다. 눈이 퉁퉁부은채로 올라가게 되겠지만,,, 너무 많은 고민들이 나를 삼켜버린 것인지, 그냥.. 2010. 9. 14.
100만년 만에 당신을 생각하다 오늘은 불현듯 이야기 도중에 당신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한순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참으로 시간은 모든 치유책 중에 최고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결혼을 했을 것이고, 어쩌면 아이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고, 여전히 하루하루 일상을 열심히 살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당신이란 사람을 내 인생의 중요한 자락에서 왜... 그렇게 붙잡아 매고 살았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타지에 나와 있는 지금의 상황을 돌아보며, 이곳에 이렇게 꿋꿋이 서 있기 위해서 그 시간들을 견뎠나 보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그 시절 당신이란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나도 어쩌면 누군가와 결혼을 했을 수도, 아이를 기르고 있을 수도, 또 여느 누구와 같이, 일상.. 2010. 9. 13.
요즘 날씨는 정말 좋은데, 차 때문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한국에는 태풍이 연이어 몰아 친다고 하던데... 아무 탈 없이 다들 잘 지내길 바란다... 여기 샌디에고의 요즘 날씨는 정말 짱!~ 좋다. 2~3시 쯤에는 살짝 많이 덥기는 하지만, 구름한점 없는 쨍~! 한 날씨에, 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것이... 늦여름의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아... 바닷가 가고 싶다아.. >.< 여튼, 날씨 하나만큼은 남 부럽지 않게 누릴 수 있는 요즘이다. 나는 특히나 따뜻한(남들에겐 더울지도...) 날씨를 좋아하니, 요즘만 같으면 샌디에고에 계속 살고 싶은 그런 날들이다...^^ 그런데 말이다. 하나! 딱하나... 그놈의 차 때문에 나는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이제 샌디에고에 온지 다음주면 꼭 1년이 된다. 내가 이곳에서 얻은 수 많은 좋은 것들이 있지만, 단 하나의 거.. 2010. 9. 4.
샌프란 시스코 - 여행의 꿈 I was in San Francisco for 4 days. It was not possible, but I went to there. Because I really wanted to go to somewhere. It was my dream that I dreamed to go there, and then I just did it. when I got passion, it should be done by myself. It's me, it was me, and it will be me. Always airports are busy and exciting. but it bothers me too. coz it takes long time. OTL some people look happy or the o.. 2010. 8. 25.
Room to Read - volunteering 샌디에고에 온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자원봉사활동을 처음으로 해 봤다. 여기에서는 volunteer 에 참여할 기회가 참 많은데, 나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도서관과 학교를 만들어주고 있는 단체인, Room to Read 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여서 한국에도 있으리라 예상된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찾아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 이번 기회는, 잠깐 함께 살게 된 룸메이트 언니가 주축이 되어서, 룸메이트들과 학교친구들이 다들 한번 이상씩은 참여한 자원봉사단체여서 나도 그 전에 듣고는 있었는데, 직접 참여해 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다. 미국 레스토랑이나 가게들은 이렇게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쉽게 허락을 한다고 하는데, 아시아 가게들.. 2010. 8. 5.
뚜벅 뚜벅 걸어가기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잠언 4:23) 마음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 마음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귀기울이는 것 조차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다는 사실도 잘 깨닫고 있다. 하루 하루 잘 될 거야. 괜찮아 질 거야. I can do it. It's going to be better than before. 수없이 스스로를 달래고, 고개를 저어본다. 마음 속에 얼마나 많은 상념들이 고개를 치밀고 나오려고 하는지 모른다. 속이고 속는 이 치사하고 아니꼽고 더러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가는 것이다. 나쁜 말들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스스로를 상처주는 생각들은 할 수만 있다면 떨쳐버리려고 노력하면서 말이다. .. 2010. 7. 20.
자주 찾는 인터넷 사이트 요즘은 인터넷을 일주일에 많아야 2~3번 하게 된다. 보통 일주일에 1,2번? 매일 눈을 뜨면서 부터 노트북 전원을 켜고, 잠들기 직전까지 컴퓨터 화면에서 눈을 떼기 힘들었던 10개월 전, 나의 한국생활과는 전혀 다른 일상이다.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곳에서 자주 찾는 인터넷 사이트는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로 가장 잘 애용되고 있는 SD 사람닷컴과 Facebook 이다. SD 사람닷컴은 주로, 생활정보를 얻는 곳인데, 샌디에고 타운게시판에 들어가면, 렌트(방), 구인구직, 사고팔고 등 의식주와 관련된 내용들을 개인이 직접 올리고, 필요한 사람들끼리 연락을 취할 수 있다. Facebook 은 전세계 사람들이 쓰는 싸이월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나는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다른 나라에서 .. 201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