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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268

Oh my God... 돈은 너무 너무 필요한데... 일요일에는 도저히 일을 하고 싶지가 않고, 이 일을 어찌합니까?! 하나님! 도와주세요... T.T 스캐쥴을 바꿔주겠다던 약속은, 또 다시... 한달 뒤로 미뤄졌다. 차는 또 고장이 났고, (교체했던 부품이 불량품이었던 것 같다고 한다.) 아무리 아무리 긍정적이 되려고 해보아도, 나는 이 구렁텅이가 너무 깊게만 느껴진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2011. 6. 4.
TV는 내 친구 요즘은 정말 많은 TV 프로그램을 본다. 한국 프로그램 무한도전, 1박 2일, 남자의 자격, 강심장, 황금어장, 밤밤, 놀러와, 해피투게더, 개그콘서트 (앞의 4개 프로그램은 꼭 챙겨보고, 뒤의 5개 프로그램은 종종 본다.) 미국 프로그램 House, Grey's Anatomy, Bones, The Chicago Code, Raising Hope, Modern Family, American Idol, Kichen Nightmares (앞의 4개는 꼭 챙겨보고, 뒤의 4개는 종종 본다.) 거기에, 종종 밤 10시 뉴스(여기는 뉴스를 밤 10시에 한다)도 본다. 이렇다 보니, 어떤 날은 마음 잡고 하루에 티비를 4시간도 넘게 보게 된다. 내 생애 요즘처럼 TV 에 열중한 적이 있던가?? 고등학교 3학년 때에.. 2011. 6. 1.
나의 집은 어디에??? 오늘은... 그냥 한국에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그냥... 이 아니라, '가는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말이다. 지난 한주동안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서 열이 내리지 않았다. 3일 동안 몸살감기로 씻지도 못하고 자고 약먹고 자고 했고, 또 3일은 미열이 남아있어서 식은땀이 줄줄줄... 그래도 학교도 2시간 정도 다녀오고, 6일째 7일째에는 일도하러 갔다. 암튼, 8일째인 오늘까지도 콧물이 줄줄줄 나올 정도로 이번감기는 독하다. 그래서 집 밖 출입을 삼가하고, 집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더니. 이게 뭔가 싶다. 아마도, 누구하나 찾는이 없이 혼자서 아프다 보니,,, 에휴... 그래도 살이 완전 제대로 쪘다. 그간 찐 살을 빼보겠다고 무던히 노력을 했.. 2011. 5. 24.
나를 위해 나를 위해 글을 쓴다. 나를 위해 공부를 한다. 나를 위해 돈을 번다. 나를 위해 인내를 배운다. 나를 위해 멈춰야 할 때를 결정한다.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을 배운다. 나를 위해 먹고, 마시고, 자고, 운동한다. 그러나 나를 위해 사랑을 배우는 것은 어딘지 잘못인 것 같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위해 사랑을 해야 한다. 나는 아직 그만둬야 할 때를 모르는 나이임에 분명하다. 나는 아직 나 자신만을 위해 걷고 또 걷고 있다. 그래서 나는 아직 우리를 위한 사랑을 찾지 못한다. 나는 아직 배우고 깨달아야 할 것이 많은 한 참은 모자란 사람이다.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해서, 한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기가 일 수 이다. 나는 아직 나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른다. 나는 여전히 사람이 그립고, 아직도 사.. 2011. 5. 12.
한 걸음 더 전진해 보자. 새로운 도전을 꿈꿔야 한다. 지금 당장 간절히 바라는 것은, 흠... 어디서 장학금이 툭 하고 떨어지는 것이다. 정말로 공부만 열심히 하고 싶다. 하지만, 일을 해야한다. 일을 찾아야 한다. 이제 그만 육체노동을 그만 하고 싶다. 팔과 다리가 저리고, 손과 발이 부어서... 한계에 다다르고 있음을 느낀다. 운동을 게을리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육체노동이 힘들다는 반증이다.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이 분명한데, 기도는 뒤로 한 채, 그냥 걱정만 하고 있다. 오늘 학교에 선생님이 아프셔서 다른 선생님이 오셨다. 흠... 다른 학생들은 그 교수님 수업을 한번씩은 들었나 보다. 와우... 열심히 일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2011. 5. 4.
동생이 결혼을 한단다아~~ 올해 11월 즈음... 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한다. 정말로 드디어 동생이 결혼을 하나 보다. 우리 예쁘고 착한 동생은 항상 좋은(?)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와는 다르게 남자복이 많은거 같다. 하하... 하여서 엄마는 늘... 나에게 동생처럼 남자 좀 데려와 보라고 하셨지. 여전히 엄마랑 통화할 때면 늘... 남편감을 찾아야 한다고 난리이시다. 아... 울동생이랑 울조카(울언니 아들~ 잘생겼다!ㅎㅎ) 하긴 내가 한국 나이로 벌써 32이니까. 동생도 30이다. 시집 갈 나이가 되었다. 하여, 올해 11월 즈음엔 한국에 들어가게 될 것 같다. 이 시점에서, 내가 한국으로 아주 돌아가야 할 것인지, 이곳에 다시 돌아와 또다시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인지가 결정되는 순간이다. 물론, 9월 말에 학교에서 듣는 수업과정.. 2011. 4. 29.
나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 뿐 나는 흠... 나는 바뀌고 있다. 아니,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래, 나는 많은 부분이 달라져야 한다. 더 깨어지고 다져져서 더 견고해 져야 한다. 그런데... 마냥 내 기분 같아서는 나는 점점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져 가는 것 같다. 지난 주에 새벽기도를 이틀 밖에 가지 못했다. 큰 맘 먹고 일주일 내내 가고 싶었는데... 그리고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고대로 집으로 돌아와 콕 박혀 버렸다. 부활절은 참 즐겁고 기쁜 축복의 날인데,,, 나는 집에 콕 박혀있었다. 예배도 기쁘게 드리고 싶었는데... 예배시간의 분위기는 사뭇 엄숙해졌고 꾸중을 듣는 기분이었다. 새벽기도 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나에게만... "00야, 이렇게 이야기 하니 좋구나..." 나도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다짐했.. 2011. 4. 26.
Although I miss my mom ... I miss so much my mom. My phone doesn't work well to call to my mom. The signal isn't enough to call abroad. haha.. It is funny in this century, isn't it? But it is true in my area. I am just missing mom, daddy and sis... However I am doing good with classes, working, extera ESL calss, eating, church etc... The only thing that I do not take care of myself is exercise. I have some plans to do wor.. 2011. 4. 1.
이나이에 여드름이 웬말이냐!!! 아! 여드름이 너무 많이나서 참을 수가 없다. 흠... 한국에 있을 때처럼 피부과에 갈 수도 없고,,, 뭐 딱히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는 가운데, 아... 보기도 흉하고, 아프고, 신경질 장난 아니다. ㅋㅎ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여드름 때메 밖에 나가기가 싫다! 젠장~! 이 나이에 여드름 때문에 고생할지 누가 알았겠느뇨~~~ 아무튼 성인성 여드름은 참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내가 별별짓을 다 해 봤지만 없어지지 않는다. 이제 좋은피부는 바라지도 않는데,,, 제발~ 그만 사라져라 여드름!ㅎㅎ 아무래도 스트레스성과 호르몬성이 합쳐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사람들이 피임약을 먹으면 없어진다고 하던데, 한번 병원에 가 볼까 생각중이다. 이제 하다하다 별짓을 다 해보는 구만... 흉... 2011. 3. 4.
그런 여자,남자 그렇게 살지 말지어다~ 숙제해야 하는데,,, 일주일째 이 말만 한 20번은 넘게 한거 같다. ;; 숙제고 뭐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컴터만 괜시리 쳐다 보고 있다. 저번달에 누구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흠... '꽤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을 했다. 연하인 것만 빼고,,, 소개팅(?)이란 것을 한 경우는 내 생애 통틀어서 3번째였던 것 같다. 하하하 ... 어렸을 때는 인연이란 이상한 단어를 믿어서 안 했고, 다 늙어서는... 조심스러워서 사람들이 잘 안 해 주더라고,,, ;; 그런데, 잘 안 됐다. 뭐, 둘다 많이 마음에 든 게 아니지 않았을까... 막연히 추정하고 있지만, 나는 트라우마가 심각하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내가 만났던 몇 안 되는 사람들은 다들 나를 더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 고맙게.. 2010.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