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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268

커피 & 티 : 하루에 몇 잔이나 마신거냐? ㅡ.ㅡ; 아침 7시 기상 아침 식사 전, 캐모마일 한 잔 오후 2시 반에 만난 사람들과 아메리카노 한 잔 + 리필 한 잔 4시 반 무렵 아메리칸 블랙티(?) 한 잔 + 물 추가 저녁 식사 후, 밤 10시까지 카푸치노 한 잔(투샷) 오늘 내가 마신 커피와 티의 종류 및 양이다. 정말 많이도 마셨구나... 과연 잠이 올까??? 아마도 잘~ 올 것이다. 왜냐면, 나는 요즘 잘자고 잘 일어나니까. 무슨 백조가 그렇게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나도 좀 의아스럽지만... 나는 요즘 내가 아~주 인간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돈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푸~욱 마음껏 쉴 수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멍 때리기와, 수다 한 모금 그리고 즐거운 Tea-Time 이 주는 이 행복한 기분은 ... .. 2009. 3. 26.
그까이꺼 대충 넘겨버려!! 요즘 심취하고 있는 책들 건투를 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08년) 상세보기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님의 "건투를 빈다"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김훈 (생각의나무, 2007년) 상세보기 김훈 선생님의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톰 피터스 Essentials(인재)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톰피터스 (21세기북스, 2006년) 상세보기 미래를 경영하라 저자: 톰 피터스의 에센셜 "인재"편 --------------------------------------------------------- 천천히 아껴가며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아는가? 모르면 말을 하지 말아라~ 요즘 나의 마인드는 이 책 몇권에 달려있다. 그까이꺼 대충.. 2009. 3. 23.
비비디바비디부-생각만하면 생각대로 처음 광고를 봤을 땐, "아! 뭐...냐 ... 이건.." 두번째 광고를 봤을 땐, "비비디바비디부~~" 흥얼흥얼 세번째, 네번째 봤을 땐, "ㅋㅋ.." 처음 제안한 AE는 고생 좀 했겠네~ ㅎㅎ ... ... 수없이 노출된 지금은 '아... 나도 비비디바비디부...' (소원아 이루어져라~~) 장동건과 비가 나오는 광고말고, 일반인들의 비비디바비디부 컷컷이 모여있는 시리즈가 있는데, 거기에 내 모습과 똑같은 컷이 있다. ㅎㅎㅎ 비비디바비디부~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 우와~ 그럼 얼마나 좋을까... ^___^* 여튼 짧지만 생각만해도 기분은 좋아지네. 멋지다... 한편으론 씁쓸하구나아.... 아아앙 ㅠ.ㅠ 흑흑흑.... 나도 비비디바비디부 ... ㅠ.ㅠ 2009. 3. 15.
<스크랩>다시 불거진 방송구성작가 무용론,,, : 꿈은 어디로 출처: -월간 방송작가(구)방송문예 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mbc 구성작가협의회에서 긁어왔습니다- 다시 불거진 방송구성작가 無用론, 이제는 대답해야 할때다 글_정영미 편집위원 방송가에 겨울이 깊다. 강풍과 한파가 좀처럼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가을 개편 당시 저녁 5시부터 7시 방송을 재방송으로 편성했던 MBC나 유명 작가에 초특급 배우들까지 캐스팅됐던 웰 메이드 드라마가 광고 1개라는 치욕(?)을 경험한 KBS나 그나마 잘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던 SBS의 뜬금없는 부도설까지, 상식을 뛰어넘는 방송사의 초강력 예산절감 긴축경영과 방송 편성이 놀랍고, 걷잡을 수 없는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기업들의 형편이 안타깝고, 여의도를 뒤덮고 있는 흉흉한 소문들이 심장을 뛰게 만든다... 2009. 3. 4.
<구직중>사회생활 7년차 ... 학교를 떠나 일정액의 보수를 받으며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횟수로 7년이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일을 붙잡아도 보고,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참고 인내도 해 보고, 보람도 느껴보고, 재밌게 즐기며 일을 해 본적도 있다. 그리고 저금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좋은 사람들도 알게 되었다. 이제는 다른 일은 어떻게 하나 싶게 이 일 밖에는 할 줄 아는게 없다. 그런데, 최악의 경제 위기가 닥쳤다고들 한다. 다들 어렵다고 일자리가 없다고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참들 보다는 나을거란 생각으로 구직을 희망하고 있다. But, 나에게 구직의 문제는 무엇보다 일에 대한 열정도 확신도 기대도 없다는 것이다. '처음처럼...' 이라고 다짐해 봐도, 내가 변해 버린걸, 늘 언제나, '시스템의 문제'로 '그들의 탓'으로 돌.. 2009. 2. 26.
얼렁뚱땅 흐지부지 2월이 간다 2009년 대단한 계획은 아니더라도 서른을 맞아 다잡았던 마음이 흐지부지 되고 있다. 거기에는 감기라는 몹쓸 녀석이, 2주 동안이나 버티고 있어 한 몫 거들고 있다. 게으름을 동반하고서 ... 휴우~ 모든 게 다~ 잘 될꺼라고 외치기 보다. 영어단어라도 몇시간 외우는 게 훨씬 안정적인데... 이런, 감기라는 변명꺼리가 있으니... 오늘도 늦잠에 병원에 약에 ... 휴식만 취하고 있다. 약봉지는 계속 쌓이고 없어지고 또 쌓이고... 거기에 카드 영수증도 쌓이고 있는데, 가계부도 쓰지 않게 된다. (일주일 쯤 밀렸으려나.. 낼은 써얄텐데,, 기억은 제대로 나려나...^^;) 12월 1월 2월 이 가고, 이진욱과 최지우의 열애설도 터지고... 싱숭생숭 할 따름인데! 유학계획은 갈피를 잃고, 불현듯 현실로 다가.. 2009. 2. 19.
하이원 대박! 그리고 감기도 대박... 화요일 하이원에 다녀왔다. 하늘 위의 하이원!! 대박이다.. 말 그대로 대박! 2월 8일부터 왕복버스비 + 주간권(리프트곤돌라) +렌탈 70% = 35000원 엄청 싸다... 난 렌탈 안해서 총 50000원 가량 들여서 다녀왔다.(아이넷 관광 참고) 신촌에서 새벽 5시 5분 출발 / 잠실에선 6시 출발 ---> 하이원도착 8시 40분 경 내년엔 하이원에 시즌권 끊을까 부다.. 제발~! 여튼 그렇게 희망해 마지 않았던 하이원 보딩은 정말로 신나는 경험이었다아~ 분명히 따뜻한 기간임에도 강원도 정선은 추웠다. 2월에 시간 많은 분들은, 싸게 보딩할 수 있으니.. 꼭! 하이원으로 가보시길~~ 그런데 감기가 지독하게 걸렸다. (완전 아프다.. 흑...) 지난 주말엔 속초에 다녀왔는데 거기다 스키장까지 갔으니.... 2009. 2. 14.
두번의 새해를 맞이하다 새해가 두번있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특히나 나처럼 덤벙거리는 성격의 소유자에겐 새로운 맘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감사할 일이지,,, 한동안 또 방황의 길을 걸어야한다. 사회생활 7년차 이 시점에 나는 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는 요즘 나에게 있어 일이란 그리고 꿈이란 무엇인지 잘 구분해야할 시기인 것 같다. 무엇보다 문제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무릎을 치며 맞장구를 치겠지만, 경제적 요인이다. 방황을 할 시기도,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할 시기도 이미 지나야 하지만, 그것은 언제고 불쑥불쑥 우리의 삶에 침투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래서 조금 더 빨리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두렵고 지.. 2009. 1. 31.
2009년이 밝았다! 이제 나도 서른...이구나.. 어느덧 새해가 밝은지 1주일이 지났네.. 나도 이제 어엿한 서른 줄에 도달했는데, 여전히 오리무중이구나. 그토록 기다리던 나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하고 막막한 이 삶이라니. 흠흠..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던 것이로군. 아직 새해 계획도 못 잡았는데. 다음주에는 좀 한가할 테니 못 다 세운 계획도 짜고, 좀 활기차게 지내야겠다. Yes Girl이 한번 되어 볼까??^---^ 2009. 1. 5.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니... 이제야 현실이다. 한 동안, 멍~ 하니... 늪속을 헤메이다가 돌아온 것 같다. 질척질척 허우적 거렸던 느낌 때문일까? 아직도 내 다리는 현실을 걷고 있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음을 느낀다. 현실... 그리고 또 다른 희망.. 나는 이제야 웃는다. 하루하루에 고마움을 느낀다. 새로운 출발. 9월이다. 3가지 계절을 거쳤지만, 아직 2가지 계절이 남아있다. 그래 실컷 웃으면서 지내보자. 2008년은 준비단계인 것이다. 시험을 통과한 기분...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달려볼테다... 내일은 좀 더 맑음.... 2008.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