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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두번의 새해를 맞이하다

by 쭈야해피 200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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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두번있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특히나 나처럼 덤벙거리는 성격의 소유자에겐
새로운 맘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감사할 일이지,,,

한동안 또 방황의 길을 걸어야한다.
사회생활 7년차
이 시점에 나는 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는 요즘
나에게 있어 일이란 그리고 꿈이란 무엇인지 잘 구분해야할 시기인 것 같다.

무엇보다 문제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무릎을 치며 맞장구를 치겠지만,
경제적 요인이다.
방황을 할 시기도,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할 시기도 이미 지나야 하지만,
그것은 언제고 불쑥불쑥 우리의 삶에 침투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래서 조금 더 빨리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두렵고 지치기 쉬운 것이다.
일과 꿈을 동시에 가져간다는 것은 여러가지 복잡 불분명한 환경을 만들어낸다.


글을 쓰고 싶고, 무엇보다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고 그것이 그 어떤 것보다 나를 지탱해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이뤄낼 수 있는 힘은
지식과 실천에 있을 것인데,,, 내게는 깨달음도 용기도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는 다시금 피어난다.
새해가 또 한번 찾아오는 대한민국이 늘 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정치를 비판하듯 말이다.
나 역시, 만족하지 못하는 일상 속에서도 한 가닥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는
여유가 존재하길 바란다.
요즘 처럼 한 모금 희망이 간절히 필요할 때는 더욱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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