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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꿈(dream)

한 걸음 더 전진해 보자.

by 쭈야해피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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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꿈꿔야 한다.
지금 당장 간절히 바라는 것은, 흠...
어디서 장학금이 툭 하고 떨어지는 것이다.

정말로 공부만 열심히 하고 싶다.

하지만, 일을 해야한다. 일을 찾아야 한다. 이제 그만 육체노동을 그만 하고 싶다.
팔과 다리가 저리고, 손과 발이 부어서... 한계에 다다르고 있음을 느낀다.

운동을 게을리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육체노동이 힘들다는 반증이다.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이 분명한데,
기도는 뒤로 한 채, 그냥 걱정만 하고 있다.

오늘 학교에 선생님이 아프셔서 다른 선생님이 오셨다.
흠... 다른 학생들은 그 교수님 수업을 한번씩은 들었나 보다.
와우... 열심히 일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반 친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나만... 역시, 나만 잘 모르겠다 였다.
언제 어디로 돌아갈 것인지,,, 얼마나 이곳에 머물 것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 등등
아주 사소한 질문들이었는데. 나는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단지, 내 상황을 이야기하기 직전에 다른 친구들이 정말 심각하게 OPT를 받고, 소셜넘버를 받고, 일을 구하고, 하는 일련의 과정에 들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 하는 것을 듣고는... 난 아직 심각하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했을 뿐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온 나를 ... 다들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별 달리 힘든 것은 없을 것 같아 보인다는 눈빛으로 말이다. 하하..

모두들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모두들 영어를 참 잘도 말하고 알아듣는다.
나는 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살아야겠다고 반성했다.

참,,, 머리만 뜨겁고, 행동은 하지 않는 나쁜 습관을 가졌다.
내일은 좀 더 힘을 내어서 내 길을 열어가야겠다. 새로운 길을 그만 두려워해야지...
그냥 머리 속으로만 하는 소모적인 것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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