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여름방학이다!!
방학이라서 무척 한가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소설책도 보고 있고,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의 소설1,2) 로스트심벌.1 카테고리 소설 > 장르소설 > 추리소설 지은이 댄 브라운 (문학수첩, 2009년) 상세보기 집 밖으로 한 발짝도 안 나가고 뒹굴거리다, 동네 한 바퀴 돌고, 밤 늦게 마트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도 하고, 얼마만에 누려보는 자유로움인지... 여름 방학 한달반 동안 정말 제대로 놀아야지~! 싶은데... 역시나, 그놈의 돈이 문제다. ㅎㅎ 몸무게가 늘어나서 사야만하는 비키니랑 다 떨어진 화장품이 있어서 당장 내일 또 몰에 가야할 것 같은데, 벌써 렌트비에 자동차 보험료, 학원비까지 내고 나니 ... 수중에 돈이 없다. ㅋㅎㅋㅎ 암튼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문제이긴 하지..
2011. 7. 1.
TV는 내 친구
요즘은 정말 많은 TV 프로그램을 본다. 한국 프로그램 무한도전, 1박 2일, 남자의 자격, 강심장, 황금어장, 밤밤, 놀러와, 해피투게더, 개그콘서트 (앞의 4개 프로그램은 꼭 챙겨보고, 뒤의 5개 프로그램은 종종 본다.) 미국 프로그램 House, Grey's Anatomy, Bones, The Chicago Code, Raising Hope, Modern Family, American Idol, Kichen Nightmares (앞의 4개는 꼭 챙겨보고, 뒤의 4개는 종종 본다.) 거기에, 종종 밤 10시 뉴스(여기는 뉴스를 밤 10시에 한다)도 본다. 이렇다 보니, 어떤 날은 마음 잡고 하루에 티비를 4시간도 넘게 보게 된다. 내 생애 요즘처럼 TV 에 열중한 적이 있던가?? 고등학교 3학년 때에..
2011. 6. 1.
나의 집은 어디에???
오늘은... 그냥 한국에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그냥... 이 아니라, '가는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말이다. 지난 한주동안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서 열이 내리지 않았다. 3일 동안 몸살감기로 씻지도 못하고 자고 약먹고 자고 했고, 또 3일은 미열이 남아있어서 식은땀이 줄줄줄... 그래도 학교도 2시간 정도 다녀오고, 6일째 7일째에는 일도하러 갔다. 암튼, 8일째인 오늘까지도 콧물이 줄줄줄 나올 정도로 이번감기는 독하다. 그래서 집 밖 출입을 삼가하고, 집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더니. 이게 뭔가 싶다. 아마도, 누구하나 찾는이 없이 혼자서 아프다 보니,,, 에휴... 그래도 살이 완전 제대로 쪘다. 그간 찐 살을 빼보겠다고 무던히 노력을 했..
2011. 5. 24.
이나이에 여드름이 웬말이냐!!!
아! 여드름이 너무 많이나서 참을 수가 없다. 흠... 한국에 있을 때처럼 피부과에 갈 수도 없고,,, 뭐 딱히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는 가운데, 아... 보기도 흉하고, 아프고, 신경질 장난 아니다. ㅋㅎ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여드름 때메 밖에 나가기가 싫다! 젠장~! 이 나이에 여드름 때문에 고생할지 누가 알았겠느뇨~~~ 아무튼 성인성 여드름은 참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내가 별별짓을 다 해 봤지만 없어지지 않는다. 이제 좋은피부는 바라지도 않는데,,, 제발~ 그만 사라져라 여드름!ㅎㅎ 아무래도 스트레스성과 호르몬성이 합쳐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사람들이 피임약을 먹으면 없어진다고 하던데, 한번 병원에 가 볼까 생각중이다. 이제 하다하다 별짓을 다 해보는 구만... 흉...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