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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213

건강검진 받고 왔어요~ 엄청 바쁜 금,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써야만 하는 소재가 많은데.. 머릿속이 빨간 털실 뭉텅이로 가득 차 있어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 순서대로 쓰다가 못 쓰면 그냥 잊어버려야 할 거 같아요. 우선은 금요일 이른 아침 올해의 숙제죠. '건강검진'을 다녀왔습니다~! (10월이 지나서 더 늦어지면 병원이 넘 복잡해지잖아요~ 냉큼 가자!하고 스스로를 채근해서 다녀왔죵.) 이번에 다녀온 병원은 불광역 4번 출구 (거의) 바로 앞에 있는 더바른내과의원(우리은행건물 4층)-내돈내검 입니다. 더바른내과의원 서울 은평구 통일로 715 http://naver.me/xnGeNsbt더바른내과의원 : 네이버건강검진 · 일요일 휴무,공휴일 휴무,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3:00 - 14:00 건강.. 2020. 10. 25.
홈베이킹_대충 만들면 맛 없어요 요즘은 나를 위해 빵을 굽지 않았는데, 내일은 선물용으로 구워야겠다 싶어서 오늘 저녁에 스콘을 구워봤어요~ :") 취미로 시작한 베이킹이 코로나19 시절로 인해서 이것저것 요고조고도 만들게 되었고, 가끔이지만 만나는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맛날 때도 있고 맛이 그 전보다 없을 때도 있는데, 내가 만든거니까~ 다 괜찮아! 하면서 매번 만족을 해 본답니다. 더불어 조카들이 좋아하는 초코빵을 만들 수 있어서 좋고, 케이크까지 도전했어서 더욱 뿌듯했어요~ 히히 😀 비슷비슷한 빵을 만들다보니까 레시피에 충실하지 않을때가 있는데요, 그럼 맛이 살짝 없어져요. 정말이지 '레시피는 과학'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날씨에 따라서도 좌우되는 거 같아요. 잘 굽히고 있는지 오븐도 자주자주 체크해.. 2020. 10. 20.
어떻게 지내요? 라는 질문이 가진 의미 글을 왜 쓰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도, 또 그런 날들도 있다는 답변도 받았지요. ㅎㅎㅎ 참 따뜻한 공간입니다. 티스토리와 이웃분들은 말이죠. 저는 요즘 일이 조금 바쁘고, 그 일은 열심히 해도 진전이나 결과물이 없어서.. 조금씩 지쳐가고 있고요. 그리고 주말에도 낮에도 밤에도 마음이 분주하여 .. 편히 쉬지를 못하는 마음이 젤루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딱히 정말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어디 등산이나 나들이를 갈 수는 없을 정도. 늘 컴퓨터 근처에 머물러 있어야 편안한 그런 마음의 짐이 있는 시기예요. 불행히도 이럴때 또 다른 일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저는 일을 동시에 2~3가지씩 할 수 있는 배포가 크거나 일이 빠르거나 체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2020. 10. 17.
주말에도 일하니까 약이라도 잘 챙겨 먹자 오늘은 토요일. 어제는 사실은 한글날 휴일.이었지만 저는 어제도 오늘도 일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어제는 그래도 금요일이니까 열심히하고 주말엔 푹 쉬어야지~ 하면서 일을 했고, 오늘은 아침에 1시간 30분 정도 일을 하고 이제는 쉬어야지~~😀 했는데... 지쳐서 물먹은 솜마냥 추욱 늘어져있다가 비타민 섭취하려고 시장에 부랴부랴가서 샤인머스켓을 사와서 밥 먹고 후식으로 먹으며 쉬는데,,, 저녁 무렵 다시 일 스타트~ㅎㅎ! 2시간 30분 가량 일을 하고 보니 뭔가 허탈하네요 ... 내일은 아무 생각없이 쉴 수 있겠죠?? 😀 제가 4년 전에 무릎이 아무이유도 없이 퉁퉁부어서 1달 넘게 절뚝거렸거든요. 병원을 전전하다가 대학병원까지 다녔었는데. '원인은 알 수 없다. 젊으니 많이 아프면 다시 오세요' 하.. 2020. 10. 10.
홈베이킹_촉촉한 초코머핀 만들기 오랜만에 홈베이킹을 올리네요. 이거저거 만들어서 조카들에게 먹어보라고 했지만, 조카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쵸코빵~ 이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처음으로 초코머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9월 18일에 만든거라 벌써 3주전이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사진들을 소환해 보았습니다. 지난번 사과파이만들기에서 소개해드렸던 쿠킹씨 유튜브채널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고요. 엄청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하는지 잘 알려주신답니다~ 109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명 베이킹 유튜브채널이더군요!! 전 이제서야 발견했지만, 구독자들의 만족도가 엄청 높은 채널입니다. 쿠킹씨의 초코머핀만들기 : https://youtu.be/WH_uXyB-JJ4 따뜻할땐 좀 퍽퍽해서 지난번에 만든 브라우니가 더 맛난거 같.. 2020. 10. 7.
상암 자동차검사소 다녀왔어요 오늘은 자동차검사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자동차 검사를 받는 건 처음이었어요~ 얼마전에 신호위반을 해서 7만원 범칙금도 난생처음 내봤는데요. ㅠㅠ (분명 주황불에 건넜을텐데.. 앞바퀴가 지나고나서 빨간불로 바뀌었었나봐요 ㅠ 사진이 찍힌게 날아왔길래 블박을 찾아보니 아무 이벤트가 없던 보름전이라 기록이 지워지고 없더라고요 ㅠㅠ 힝힝 쌩돈 나감...) 자동차를 구매한지 4년이 지나면 자동차검사소에서 안전검사를 하나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카톡으로 안내문이 날아오더라고요. 거기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돈(23000원)도 지불하고 예약시간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자동차검사 스마트 예약 https://www.cyberts.kr/m/srs/main.do 자동차검사 사전예약 | TS 한국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자동.. 2020. 10. 6.
잼과 장 담그는 명절 연휴_처음이지만 잘 했어 너무 오랜만에 온 거 같은 나의 공간. 바쁘지만 평탄하게, 혼자지만 가끔 지인들과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도 보냈는데. 웬일인지 글을 쓰고 싶지는 않았어요. :")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까지 왔네요. ㅎㅎ 다들 명절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또다시 이동을 자제하고 머무르며 보내라고 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들이었어요. 저는 혼자지내고 또 부모님들이 계신 고향도 많이 멀어서 올 봄에 가고는 한번도 못갔기에 마스크를 꼬옥 끼고 혼자서 말도 한번하지 않고 기차를 타고 고향에 다녀왔어요. 조금 일찍 출발해서 조금 일찍 돌아왔는데 가지 않았다면 굉장히 후회했을 것 같아요. 기차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6개월만에 만나는 가족들은 너무 너무 반가웠거든요. 각자의 사정과 환경마다 지켜야할 범위가 있는 .. 2020. 10. 2.
홈베이킹_사과파이 만들기 오늘은 생각처럼 혹은 생각보다 일이 잘 안 풀렸어요. 힘겹게 책상에 앉아있는데도 일이 잘 안 풀릴때는 절로 음식을 많이 먹게 되거든요 ㅠㅠ 아무래도 날씬해지기는 그른거 같아요 ㅎㅎ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다니.. (알면서도 고쳐지지는 않아요~) 이러쿵저러쿵 오후까지 이일저일 분주하지만 능률이 없이 일을 마치고 안되겠다 싶어서 주문해둔 사과로🍎 애플파이를 만들어야겠다! 마음을 먹고 유튜브를 뒤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호주가이버님은 애플파운드는 만드셨는데 파이는 만들지 않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쿠킹씨라는 유튜브채널이 있어서 정독을 하고 레시피를 참고해서 1.5배 늘려서 만들었어요~ 쿠킹씨의 애플파이 만들기👇👇👇👇 https://youtu.be/21a1FiZKvnY * 레시피 (지름 20cm 원형팬) 파.. 2020. 9. 9.
완벽한 집콕에서 살아남는 법 저의 취미 겸 생존법인 홈베이킹. 제가 빵을 엄청 좋아합니다. 베이킹을 배운 후로 매주 오븐을 돌리게 되는 날이 올 줄은 정말 상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마음이 바쁜 중에도 빵을 굽다니~ ㅎㅎ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게 되는 거 같아 나름 성공적인 취미인거 같아요! 시간도 잘가고 배도 부르고 성취감도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속이 좀 안 좋아서 커피를 1주일간 끊으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은 얼그레이티와 히비스커스티를 마셨네요. 오후에 엄청 졸렸는데.. 커피 금단 현상이었나 봐요~ 졸릴땐 전혀 눈치를 못챘는데.. 내일은 더 심하겠죠?? 잘 참을 수 있기를~ 우유식빵 만들기 ↓↓↓↓ https://hearthouse.tistory.com/m/564우유식빵 만들기_우유향 가.. 2020. 9. 4.
비오는 날 시 한편과 그림 놀이 아침에 일하고 점심먹고 오후에 일 조금 하다가 창밖을 보니 비가 추적추적 잘도 옵니다. 이런 날에는 배를 깔고 누워 낮잠을 자면 좋겠다아~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아니면 통창이 커다란 카페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걸 구경하거나요. :") 그러다 시 한편 읽으려고 지난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 시요일 어플에 들어갔더니!! ㅎㅎ 아니 글쎄~ 너무 좋은 시가 있기에~ 신나서 바로 종이에 옮겨 쓰고 색연필로 그림도 그려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해서 .. 일하기 싫어서 땡땡이를 잠시 쳐보았습니다~ ^0^/ 시요일 : 날마다 당신을 위한 시 한편 https://hearthouse.tistory.com/m/570매일 시 한편 읽어볼까요?'가뭄에서 환도하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 살아가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난 ..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