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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218

매일 뭐 먹지?_여름이라 .. 밀가루음식 파티 ;; 귀차니즘은 역시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 거의 매일같이 밀가루 음식들을 해 먹었네요... 하루에 한끼는 밥으로 먹어줘야하는 저인데 말이죠~ 아~~ 그래도 이거저거 요고조고 잘 해 먹었답니다~ 배추전, 채소칼국수, 콩국수, 브런치, 통밀빵, 샌드위치, 파스타, 유부초밥, 토마토비빔밥, 마들렌잘먹고 잘살기...는 당분간 GG이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기록해 봐야겠어요~ 이웃님들 한주가 또 시작되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이번주도 기분 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바랄게요~ 2020. 6. 29.
정말 무반죽 올리브 치아바타 만들기 요즘은 날이 더워서 일까? 비가 와서 일까?... 넘 만사 귀차니즘이에요 ㅠㅠ 이럼 안되는데... 당분간은 이 모양일 거 같으네요~ X)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올리브 치아바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함스타님이 만드신 것 보고 저도 먹고 싶어 냉큼 만들어봤어요~ 감사해요!) 이번에는 폴리싱(사전 발효) 과정 없이, 폴딩도 없이! 반죽도 없이~ ㅎㅎ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어 봤어요! 제가 구독중인 하란님의 블로그(유튜브도 있어요)를 참고해서 만들었고요~ 링크는 이리로 >>>> 하란의 무반죽 홈베이킹 올리브 치아바타 ** 레시피 ** 강력분 250g 따뜻한물 (체온정도) 215g 이스트 3g 소금 4g 설탕 2g 올리브유 6g 올리브슬라이스 (원하는 적당량- 저는 2주먹/ 물기는 미리 제거할 것).. 2020. 6. 25.
매일 뭐 먹지_엄마가 보내준 채소꾸러미 엄마들은 자식들이 어떤지 너무 잘 아는거 같아요. 날이 더워질 무렵 입맛이 떨어지더니 밥이나 건강식보다는 라면이나 떡볶이 처럼 자극적인 음식들만 떠오르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어머니가 채소 박스를 택배로 보내주셨답니다~ 3종 김치와 함께요~ 어찌나 무겁던지.. 엄마는 이 무거운 박스를 구루마에 끌고서 우체국까지 걸어가셨을 텐데... 버리지 말고 꼭 다 챙겨먹으려고 다짐해 봅니다!! 엄마가 만든 깍뚜기, 오이부추김치, 열무김치~ 3종 김치세뚜세뚜로 냉장고가 빵빵해졌어요 거기다가 엄마 밭에서 캔 감자~ 중간크기랑 작은 알감자까지~ 제가 조림은 안 해 먹을 텐데.. ;; 양파는 뭔가 튼실한 것이 산거 같아요~ 엄마 밭에서 나는 것들은 못난이가 많지만 맛은 정말 좋고 신선하거든요~ 근데 양파는 알이 굵어서 아무.. 2020. 6. 19.
노버터 노달걀 우유식빵 만들기 (feat 올리브유) 시장에서 아보카도를 저렴하게 산 김에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우유식빵을 만들어 봤어요~ 앗! 그런데 집에 버터가 똑 떨어진거 있죠.. 지난주말에 동생네에 스콘을 만들어서 갔는데, 그때 쬐금 남아있던 버터까지 다~ 써버려서.. 요번에는 버터대신에 올리브유만 넣고 만들어봤어요~ ^0^/ ** 레시피 **강력분 320g우유 225g설탕 17g소금 5g이스트 4g올리브유 12g *170도 예열한 오븐에 36분간 구웠어요~ (LG Dios 광파오븐레인지) 강력분에 구멍을 3군데 내어 계량한 설탕, 소금, 이스트를 각각 넣고 밀가루 코팅을 해줍니다 우유를 2번에 나눠서 넣어주고 반죽을 한덩어리로 만들어줍니다 버터대신 올리브유 or 식물성기름을 넣어줍니다 (12g 넣었는데 더 적게 넣어도 될 거 같아요) 반죽을 20.. 2020. 6. 18.
키슈 만들기_집에서도 프랑스 파이 먹어요~ 오늘은 프랑스 남부식 파이라고 하는 '키슈'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저는 프랑스에는 가본적이 없어요~ 프랑스남부지역(프로방스)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서 스페인 여행을 갈때 가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가보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키슈는 뉴욕 여행을 갔을 때 소호 지역에서 먹어봤어요~ 큰 기대없이, 아마도 친구가 책자에서 보고 찾아갔던 작은 카페였는데, 이날 키슈를 만나고는 꼭 다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도 타르트가 보편화 되고, 제가 자주가는 합정에 '키쉬미뇽'이 생겼을 때 오호라~ 하면서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긴 엄청 맛있는데 그건 키슈가 아니었어요~ 키슈를 일본식으로 접목해서 만든거라고 하더라고요. 무튼 그렇게 만나고 싶던 키슈를 집에서 직접 만드.. 2020. 6. 17.
하늘이 참 예쁜 요즘 오늘은 참 바쁜 하루였어요. 아무 계획 없는 하루 였는데, 아침에 루틴대로 뉴스공장을 들으면서 책을 읽고 키슈를 처음으로 만들고 그 다음에 블로그를 할 요량으로 노트북을 켰는데 갑자기 꺼져 버리는 거예요~!! @.@! ㅠㅠ 멘붕이 왔는데 부랴부랴 AS인터넷 예약을 하고 차를 몰고 가려고 보니까 앗 차가 막히는 금요일 인거죠 ㅠㅠ 그래서 그냥 버스를 타고 가기로 마음을 먹고 가는데 어휴 왤케 더운거죠?! 버스는 또 왤케 안 오고~ ㅠㅠ 그런데~ AS센터에서 큰 문제 없이 잘 고쳐졌어요. 너무나 다행~ 보통 전원이 나가면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다행히도 과전류로 쇼트가 온거 같다고~ 내장 배터리를 분리했다가 다시 켰더니 전원이 들어온다고 큰 문제는 없는 거 같다고 해서 와우.. 2020. 6. 12.
에그타르트 만들기_머핀판 없이 실패한 경험담 오늘은 에그타르트를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저는 머핀틀 없이 그냥 유산지(중)로 만들어서 구웠는데 실패했어요!! ㅠㅠ 그래서 레시피를 올리지 말까.. 생각을 했는데 실패하는 걸 꼬박꼬박 올리는 거도 필요할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에그타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다음에 틀을 사서 만들면 꼭! 성공해 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 레시피는 메르시엘리님의 블로그를 참고했어요~ 링크 걸어뒀으니 고고 👆👆👆 **레시피 (12개 용- 좀 두껍게 되니까 적게 해도 될것 같아요) 박력분 250g 버터 150g 설탕 10g 소금 2g 찬물 75g *필링레시피 우유 180g 생크림 150g 설탕 100g 소금 1꼬집 바닐라에센스 2g 노른자 4개 그 다음부터는 사진을 못찍었어요. 휴지시킨 타르트 반죽을 40g.. 2020. 6. 8.
매일 뭐 먹지 어제 오늘 너무 더운거 같아요!!! 😅😣 벌써 덥다니요~~ 저는 주로 더위를 안 타는 타입인데 이번에는 벌써 더운게 체질이 변한거 같기도 하고... 건강관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는 어제 오늘입니다~ 이웃님들 더위 조심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밥 잘챙겨드세요~~^-^/너무 예쁜 날씨의 요즘~ 오랜만에 외출했더니 많이많이 행복했네요~ 물론 새벽부터 나갔더니 잠이 모자라서 머리가 아프긴 합니다만 ^^; 다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2020. 6. 6.
우유식빵 만들기_우유향 가득 잡생각이 몰려올때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아~ 이번에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우유식빵에 도전!! 우와아~~ 우유식빵은 향긋하고 고소한 우유향이 가득 쏟아져 나오네요~ 아하 우유식빵은 이런향으로 만드는구나~ 했어요. **레시피 강력분 320g 우유(+달걀1개) 225g 설탕 17g 소금 5g 이스트 4g 실온버터 17g * 170도 예열한 오븐에 37분간 구웠어요~(35분 구워도 다 익었을거 같아요!) / 달걀 삭제 가능 앞으로 며칠은 또 이 우유식빵 덕에 행복할거 같네요~~ 2020. 6. 2.
브라우니 만들기_너무 달아_다크초콜릿 잘 골라야해 오늘은 저번부터 만들고 싶던 브라우니를 만들어봤어요. 아니 그런데 이거 달아도 너무 다네요. ㅜㅜ 아.... 브라우니를 만들때 다크초콜릿거버처를 잘 선택해야합니다. 코코아함량 50% 가량은 되는 것으로요.. ㅠㅠ 저는 좀 저렴한 걸로 뭣도 모르고 샀다가 이런 낭폐를.. 다음에 코코아 100%를 사서 두개를 섞어서 써보려고 해요.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맛은 있는데 너무 달아서... 건강에 안 좋을거 같은 '찐 달달구리 브라우니'입니다. **레시피 쵸콜릿 180g 버터 110g 설탕 120g 계란 2개(일반란) 소금 2g 바닐라에센스 1ts 중력분 65g 코코아가루 15g *유산지 ** 카카오 60% 함량 커버쳐로 사시면 괜찮으실 거예요~ (처음엔 잘못 샀지만 이젠 괜찮음) https://coupa..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