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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218

상상 속 풍경화 그리기 지난 토요일과 어제 밤,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해봤습니다!! 컬러링이 아니라 스케치까지 하려다 보니까 아무래도 구도나 입체감 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상상 속에 있던 어떤 풍경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다는 건 큰 성취감이 있네요. 그림 연습을 열심히해서 조금 더 실력을 키워봐야겠어요~ 이번에 그린 그림은 제가 습작으로 써 보았던 드라마의 메인 배경입니다. 대본이 공모전에 당선이 되었다면, 실제로 영상으로도 만들어 볼 수 있었을 텐데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나마 상상 속 풍경을 2D로 볼 수 있게 되니까, 기분이 참 묘하네요~ :") 토요일 오전에 스케치를 열심히 해 봤습니다~ 이거저거 참고할만한 이미지 자료들을 서치한 후에 + 장독대, 빨래건조대, 나무 등등은 한쪽.. 2020. 5. 26.
홈베이킹 크림치즈스콘 만들기_계란물을 바르면 반짝반짝~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콘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오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는 할일들을 있어서요. 집에서 하루종일 머무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왜이렇게 집안일도 많고 생필품 사야는 거도 많고 또 '그게 뭐야??' 할 정도로 나름 중요한 일들(돈은 안 되지만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일들_미뤄뒀던 정리정돈, 독서, 그림, 글쓰기 등)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나중에나중에 라며 후순위로 미루는 일들이 요즘에는 상위순위로 올라오면서 하면 할수록 이렇게나 미뤄뒀었나.. 싶더라고요 ;; 반성하면서 이제라도 조금씩 처리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여튼 나름 눈뜨자마자 스콘을 만든 이유는 내일 만나기로한 지인이 스콘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선물도 할겸~ 아침으로 오랜만에(?) 스콘도 먹을겸 해.. 2020. 5. 25.
매일 뭐먹지??_잘먹고 잘살기 매일 뭐먹지???가 중요한 요즘~(먹고 싶은것도 많고 생각하기도 귀찮고 해서~^-^;) 나름 잘 챙겨 먹고 있는데 맛나게 먹은 면요리들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투움바 파스타 우유만 있으면 2분(4분은 해야지)만에 완성할 수 있는 간편 파스타샤브샤브 먹을때 산 알배추가 아직 남아서 냉동딱새우 4마리 넣고 칼국수 만들기~~ (육수에 멸치, 다시마, 통마늘 넣고 끓였더니 시원~ 양념은 진간장 1스푼과 소금 1/3스푼)그렇게 먹고도 남은 알배추 10장 뜯어서 만두를 돌돌돌 말아줬다(미나리로 묶어야는데 미나리 없어서 쌀국수건면을 이쑤시개마냥 2개씩 꽂아준다~! / 데워서 묶어도 봤는데 꽂는게 훨씬 튼튼해요~)배추말이 만두국!! 굳이 왜 말았냐고? 배추를 먹기 위해 :") 헤헤헤~~냄비째 들고와서 1개씩 국자.. 2020. 5. 23.
레몬파운드케이크 두번째도 성공_시간단축의 키는 크림화 **파운드케이크 레시피 (1시간50분 완성형) 박력분 200g 황설탕 140g 버터 160g 계란(특란) 3개 B.P. 5g 소금 2g 바닐라에센스 1ts 레몬즙 12g 레몬아이싱 슈가파우더 44g 레몬즙 16g *아몬드슬라이스 취향껏 오늘은 2번째로 레몬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봤어요~ 이번에는 시간을 단축했답니다~ 크림화를 할때 실수를 안해서 덜 힘들었어요!! 만들면 만들수록 느는거 같아요~👏👏👏 2020. 5. 21.
오늘은 월남쌈_잘 먹고 잘 살기 며칠 흐리고 비바람이 불더니 오늘은 예쁜 구름이 하늘 가득 뒤덮었네요. 기온이 떨어져서 바깥 공기가 청명한 거 같아요~ 다들 쌀쌀하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그리고 운동도 잊지말고 하세요~^-^/ 저는 오늘 냉장고의 채소들을 처분하기로(뱃속에 처분하는게 문제 :"D) 마음 먹고 월남쌈을 만들어서 냠냠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샤브샤브먹고 남은 양지를 허브솔트 뿌려서 구웠어요~ 그리고 쑥갓,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고수, 크래미, 파인애플통조림~라이스페이퍼에 좋아하는거 가득 올려서~돌돌돌 말아주면 준비 완료!스위트 칠리소스랑 땅콩소스랑 취향것 발라주면~👍👍👍 풍국면에서 나온 라이스페이퍼에는 소스가 들어있어요~ 소스 사기 부담스러우면 이걸로 사시면 좋은거 같아요~ 칠리소스 2.. 2020. 5. 20.
아침을 여는 루틴_커피향 솔솔~ 아침에 눈을 뜨면 QT책을 읽고, 맨손 체조를 아주 쬐금하고, 화장실에 가고 양치질을 하고 정신을 차린다.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어제 밤을 회상하고, 유산균을 챙겨 먹고, 테이블에 앉아 잠시 멍을 때린 다음... ... 다들 아침에는 어떤 루틴 같은게 있을 거 같은데, 어떠세요?? 저는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가 너무 좋아서 커피 용품들을 아주 조금씩 삽니다. 그리고 최근에 발견한 원두커피를 판매하는 '커피창고' 어플리케이션에서 왕창 원두를 구매(예전에도 한번 소개함)하였습니다. 커피가 보관되어있는 수납장을 열면 커피향이 솔솔솔~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저의 굿모닝~을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공장'을 듣습니다. 커피를 내리면서 뉴스공장을 듣다가 촬영한 샷! 절묘하게 노래가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2020. 5. 19.
치아바타 만들기 두번째 도전기_광목천과 온도의 중요성 이전에 썼던 홈베이킹 무반죽 치아바타 도전기에 캔버스천으로 검색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광목천을 사서 치아바타를 만든 후에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치아바타에서 광목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물론 실패했지만, 지난번처럼 반죽의 5분의 1을 버리지는 않았거든요. 광목천을 사용했더니 들러붙어서 힘든 경험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근데, 광목천을 빳빳하고 두꺼운 천으로 사야는데, 그걸 어디서 파는지 잘 찾기는 힘든게 확실한 거 같아요. 2~3만원 돈을 주고 사는 것도 무리이고요. 저는 쿠팡에서 연계해서 판매하는 '빵수니베이킹'에서 3,300원을 주고 구매했는데요. (실패!! 했어요) 완전 얇은 천 그러니까 떡시루에 깔만한 찜기에 깔만한 보같은 천이 왔어요. 그걸로 이래저래 만드는데.. 2020. 5. 18.
오늘 뭐먹지?_마트에서 새우와 마늘 할인! 감바스 당첨! 오늘은 기대치 않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포식을 한 날이었어요~ 어제도 넘 많이 먹어서 오늘은 자중했어야는데... 아... 장을 봤더니 이런 일이 발생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새우랑 마늘이 할인을 하는데... 맛난걸 먹어야죠~ 다 먹고 났더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럼 만고땡땡땡 😝😋 다들 맛난 저녁식사하시면서 평안한 주말 마무리하세요~~ 2020. 5. 17.
아침부터 굽굽 모드 가동_내맘대로 할수 있는건 잘먹고 살찌기~^-^;; 어제 밤 9시에 내일 먹을 양식을 준비했어요~ 통밀빵을 다 먹어서 이제 또 만들시간이 다가왔지 뭐예요~ 저는 좀 많이 빵순이여서 집에 빵이 없으면 들어오는 길에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이 빵집을 꼭꼭 들르는데요. 요즘 홈베이킹을 시작한 후로는 빵집에는 거의 가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 제가 선호하는 달지 않은 빵으로 건포도가 들어간 통밀빵을 성공적으로 만드는법도 터득했답니다~!! 이건 굉장히 기쁘고 뿌듯하고 성공적인 일인 거 같아요~ 헤헤 무튼 이전에 나오는 레시피와 동일하게 (달라진 건 올리브오일 대신 코코넛오일을 넣어봤어요~!) ** 레시피 통밀가루(밥스레드밀) 500g 드라이이스트 8g 소금 5g 물(따뜻한) 400g 코코넛오일 적당량(2드롭, 주욱주욱 2번) *건포도 80g, 슬라이스아몬드 .. 2020. 5. 15.
마들렌 만들기_ 만드는 재미와 선물하는 기쁨! 마들렌 레시피는 1:1:1:1 이라고 한다. 참고는 검색사이트에 치면 엄청엄청 많이 나온다~ ^_^/ **레시피 (30개 분량 / 조금 적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박력분 160g버터 160g계란 160g(대란 2개반)설탕 160g베이킹파우더 3g레몬즙 1T *레몬아이싱슈가파우더:레몬즙 3:1 *180도 예열한 오븐에 12분간 구워줍니다! 달걀은 미리 꺼내둬서 차갑지 않게 하고, 버터는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중탕으로 녹여주세요~ (4~50도가 좋다고 하는데) 저는 준비물 중 제일 처음 데운 다음에 실온에서 식혀줬습니다. 박력분은 채에 쳐서 준비해 주세요 설탕과 베이킹 파우더를 한번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준비해둔 계란을 중앙에 넣고, 밀가루가 날리지 않을 때까지 서서히 저어주세요 녹여둔 버터를 3번에 나눠서..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