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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memories of the period)146

싱숭생숭 오늘밤 오랜만에 친구랑 목사님이랑 만나고 왔다. 미국 생활은 참 많이 외롭다. ... ... 그리고 일도 많고, 탈도 많고, 뭐 하나 쉬운법이 없다. 그래도 ... 오랜 친구와 목사님이 있어서 다행이다. 거의 1년 만에 만났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다. 오늘은 멀리 가서 인터뷰를 했다. ... ...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으시겠지... 운전을 3시간 했더니... 어깨가 아프다. 잠을 자야는데, 괜히 이 밤이 아쉽다. ... ... 시간은 흐르고 흘러 데드라인이 다가 온다. 조급해 하지말자.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는데 왜, 실망하십니까... 어제 밤에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난 찬양이다. 어린이때 배운 찬양은 어른이 되어서도 힘이 된다. ... ... 기도 밖에는... 2012. 1. 26.
하이킹 장소 in SD - Torrey Pines & Lake Murray 샌디에고에는 한국처럼 높고 나무가 많은 산은 없다. 하이킹이 하고 싶어도 한국처럼 그렇게 험준한 등산코스나 숲이 우거진 곳을 찾기가 힘들다는 이야기...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에, 멋진 트래킹 코스가 없을리 만무하다. 쉬는 날 종종 찾아가는 Torrey Pines 코스는 바다가 보이는 멋진 뷰~에 조그마한 길 사이로 온갖종류의 선인장들이 살아 있는 것을 만날 수 있다. 바닷가 바로 옆이 사막이라니... 참 불가사의한 일이지만, 그래서 바다를 바라보면서도 끈적거리는 습기가 없는 곳이 샌디에고다. Pine(소나무)가 많은 이곳 공원에는 꽤 많은 종류의 나무들과 꽃들이 있다. 다~ 물을 주고 키우는 것 같은데, 코스 곳곳에 정원이 꾸며져 있어, 보는 재미도 상당하다. 몇몇 코스의 정상 Point에.. 2012. 1. 21.
피곤한 오늘이었다. 아프지 않아야 할텐데... 엄청 엄청 엄청 피곤하다... 갑자기 연달아 일을 했더니 그런것 같다. 본래 하루, 이틀 일하고 이틀 삼일 쉬는데, 수련회 가느라 스캐쥴을 뺐더니,,, 4일을 연달아 일하게 되었다. 아... 역시, 노동은 힘들다. 노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미국 생활이었지만, 난 ... 젊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육체노동은 그만 !!! 두어야만 할 것 같다. 더이상은 무리데쓰~ 엄청 피곤한데도 계속 요즘 밤 늦게까지 잠을 못 잔다. 그렇다고 아침엔 늦게까지 자느냐... 그것도 아니다. 더 자고 싶은데... 일찍 깨서 계속 침대에 누워만 있다. 몸은 천근만근인데, 아무래도 머릿속이 복잡한 것 같다. 아직,,, 한국에 가고 싶진 않은 거 같다.로 결론이 내려졌다. 아무래도 즐겁지 못했던 이곳 생활에 이제와 후회가 남을까.. 2012. 1. 18.
수련회를 마치고... 2012년 1월 3일 간의 수련회를 마치고, 간증을 해달라는 전도사님의 요청을 받았다. 음... 간증을 할 줄 알았더라면, 메모라도 해 둘 걸... 이라는 후회가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이라는 단어는 어떤 것 보다도 값어치 있는 일이므로, 나는 이 밤(12시 45분) 성경책을 뒤지고 있다. 첫째날, 누가복음 3장 25-40절 시므온이라는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의롭고 경건하여 자신의 민족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는 나중에 어떻게 되었냐고? 예수님을 만났다. 그 생애 아기예수님을 만나고 직접 만져 보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그 민족의 구원을 보았음에 기뻐했다. 위로를 기다리던 시므온이라는 사람은 성령님이 그와 함께 계심으로 낙담하지 않았다. 우리는 의롭.. 2012. 1. 15.
1월 첫주를 보내며,,, 오늘도 문득 한국이 그립다... 이렇게 아름다운 샌디에고를 두고서, 한국이 그립다니... 위치: Torrey Pines (하이킹 코스) 친구가 왔을 때 못 보여준 샌디에고가 많다... 미안하다. 1주일 넘도록 샌디에고에 여름이 찾아왔다. 덥다... 그리고 아름답다. 그런데도 무기력하다. 아마도, 일자리가 잘 찾아지지 않아서 인가?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인가? ... ... 한 주가 또 간다. 새벽기도회에도 참석하고, 성경책도 읽고, QT도 하고, 돈도 벌고, 이력서도 넣고, 하이킹도 하고, 쇼핑도 하고, 뭐... 할만한건 다~ 했는데, 웬지모를 허전함... 그래도 다음주에는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자자... 매일 매일 스스로를 다독이는 수 밖에... :) 오늘도 스마일... 무한도전.. 2012. 1. 8.
1월 1일 주일: 하루를 마치며,,, 흠... 일찍 자야지 내일 특별새벽기도회에 갈 수 있을 텐데,,, 지금은 11:47pm 왠지 글을 쓰고 싶어졌다. 몸이 아파서 아침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그리고 오후 청년예배를 다녀왔다. 감기가 걸려서 온몸이 욱씬 욱씬 했는데, 그냥 밤 10시까지 수다를 떨다가 들어왔다. ... ... 교회 사람들이랑 이제 좀 친해졌는데, 직장이 잡히면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하는데, 그래도 나는 연약한 사람인지라, 눈 앞에 보이는 사람들이 좋다. 그리고 몸이 아프면 그만 드러눕고 만다... 오늘 예배 시간에, 한 해 동안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을 뽑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절) 내 안에.. 2012. 1. 2.
Happy New Year~ 이제 1시간 하고 40분만 더 있으면, 2012년 Happy new year~! 이다. 매년 12월 31일이면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청년들이랑 잼나는 시간을 보냈었는데, 올 해는 ... 혼자서 집에 있기로 결정했다. 본래는 저녁 약속도 있고, 좀 전에 교회도 가기로 했었지만, 몸이 넘 피곤한 관계로 집에서 쉬기로 했다. 월요일부터 걸린 감기로 1주일 동안 좀 몸이 안 좋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제, 오늘 바쁘게 일을 했더니, 몸이 쉽게 피곤한것 같다. 나는... 무엇보다도 내 건강이 우선인 사람이니까. 좀 엄살이 심한 건지도 모르지만, 난 ... 그렇다. 건강이 최고!다. 아무도 챙겨 줄 사람도 없는데, 엄살을 피워서라도 쉬는 게 최고다... 게다가 오늘은 진짜... 기운도 없고, 팔 다리도.. 2012. 1. 1.
마지막까지 힘을 내자. 그리고 새날을 기대하자. 크리스마스가 다가 온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다. 연인이 없어서 외로워지기 보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이 오신날을 기쁘게 기다려야 옳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생각이다. 파티 파티 파티~ 예수님 오시기 전야제 파티에 임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갈 생각이다. 이후에 놀 생각은 잠시 접어두어야 옳다. 그렇지?? 너무 흥청망청 하면 안 된다. 또 연인이 없다고 굳이 우울해 할 이유도 없다. 그런데... 한국에 친구들이 넘넘 보고 싶은 연말이다. 이상하다... 작년 이맘때도 그랬었나?? 이번 주는 다니는 한국교회에서, 청년회 기도회가 있는 주간이다. 2012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지 않는 화,수,목 참석을 해서 한시간.. 2011. 12. 23.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 12월의 밤이다. 자야하는데.... 눈 반쯤 뜨고 컴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뭐지? ... 그냥 외로운가 보다. 흠... 오늘 하루종일 이 노래를 들었다. 연말이다. 세월은 흐르고 흐른다... 그래서 이 노래도 들었다. 옛날에는 참 많이도 물었다... 잘 살고 있는 거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그런데 요즘은 그냥 산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 살아있는 목숨이니까. 하하.. 나 정말 나이가 들었나 보다. 흠... 2011. 12. 20.
Merry Christmas~ Cast of Christmas promo from Rock Films on Vimeo. Christmas is the birthday of baby Christ. We need to go to the party for celebrating Jesus' B-day. Who want to go to Rock Church in San Diego on 24th Dec? Happy Merry Christmas to everybody in the world~~!! :") I want to meet Jesus and all my friends in a church and prayer on Christmas!! http://www.therocksandiego.org/eventcalendar/9277/ Ah~! Th.. 201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