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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memories of the period)/샌디에고(SD) Story

마지막까지 힘을 내자. 그리고 새날을 기대하자.

by 쭈야해피 201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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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 온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다.
연인이 없어서 외로워지기 보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이 오신날을 기쁘게 기다려야 옳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생각이다. 파티 파티 파티~ 예수님 오시기 전야제 파티에 임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갈 생각이다.
이후에 놀 생각은 잠시 접어두어야 옳다. 그렇지?? 너무 흥청망청 하면 안 된다.

또 연인이 없다고 굳이 우울해 할 이유도 없다.
그런데... 한국에 친구들이 넘넘 보고 싶은 연말이다. 이상하다...
작년 이맘때도 그랬었나??

이번 주는 다니는 한국교회에서,
청년회 기도회가 있는 주간이다. 2012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지 않는 화,수,목 참석을 해서 한시간씩 열심히 기도를 했다. ... 반성한다. 2011년은 정말이지 신앙적으로 반성한다...
남을 위한 기도도 주님의 나라를 위한 기도도 통.... 하지 못했다.
나만 나만 잘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말았다. 흠....
내년에는 좀 더 성장하는 신앙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낮아지고 낮아져도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제대로 설 수 있는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매일매일 자라고 싶다. 그렇게 기도하고 있다.
1월이든 2월이든,,, 12월이든, 내가 어디에 서 있을지는 몰라도, 그곳이 내가 있어야 할 그 자리였으면 좋겠다. 아직은 한치 앞도 모르지만, 올해보다는 더 감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
너무 불평불만에 쌓여서 한탄만 늘어놓은 나의 생활을 반성해 본다.
세상에는 그래도 나를 도와준 많은 좋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말이다. 나는 뭐가 그리 불만이였을까? 반성만 하면 소용이 없다. 달라져야지... 내년은 좀 더 달라져야지... 행동으로 보여야지.

올 한해가 가기 전에, 내년에 할 계획들을 잡아야 겠다. 그리고... 미리 실천해야겠다.
한 해가 간다. 그리고, 정말 좋은 예수님 오신날이 온다.
아자자!!! 주님이 나에게 명령하신 지상 복음을 이루는 그날 까지 힘을 내자!
온 누리에 사랑을... ... 난 과연 잘 해 낼 수 있을까??? 남을 위한 기도! 열심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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