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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테라피 오늘의 힐링.너무 코 앞만 보지 말자. 예쁜 애들을 보자. 감사합니다. 조금 더 예뻐진 아이들~♡ 몽우리를 피우느라 다들 고생이 많다! 고마워 ~ 😊 2021. 2. 23.
이불 속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 (feat. 눈꺼풀이천근만근) 책을 읽을 마음에 작은 구석이 사라졌을 때, 나는 잘못 살고 있다고 느낀다. 책을 읽고 나서 감상문 한줄 남기지 못할 때, 나는 나의 게으름을 탓하곤 했지만.. 사실 나를 재촉하는 나쁜 습관에 또다시 빠진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얼마나 치열하게 삶을 대하는지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과 같이되지 않게..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법. 오늘도 읽고 쓰고 듣고 보고.. 내 인생이다. 사랑하는 나의 소중한 하루다. 2021. 2. 22.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언박싱 (feat. 커피금지령) 스트레스에 커피가 발화제인가 봅니다. 위통을 일으키는 주범들. 2주나 약먹고 조심히 살았는데 말이죠. 1주일만에 딱 1잔만 마셨는데..ㅜㅜ 결국은 마침내? 병원에 다녀왔네요. 미련 곰탱이. 병원은 왜 꼭 미루고 미루다가 마지못해 가게 되는걸까요? 😅 당분간은 빠이해야하는 커피.. 그런데 7년 동안 핸드밀로 버티다가 드디어 커피그라인더를 산 이 시점에!!! 잉? ㅎㅎ 지금은 못 먹지만 언박싱~ 후기 남겨봅니다.ㅋ (다만 사용전이라는 점. 당분간은 전시용. 맥널티 워셔블 전동 커피그라인더 쿠팡에서 25800원, 로켓와우 무료배송https://coupa.ng/bTgEPy맥널티 워셔블 전동 커피그라인더COUPANG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언제쯤 작동해 볼 .. 2021. 2. 19.
그래도 괜찮아요 요즘 제 블로그를 보면 창피할 정도로 아프고 울고 엉망이고.. 불평불만이고.. 게으르고 대충병이 걸렸고. 그래서 막 뒤로 미루고 싶고 더 하기 싫어지고 그런 마음이 들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런 시기들도 나름 기록해 두는 것에 의미를 둔답니다. 제가 미국에서 마지막 몇달을 보낼때, 그리고 취업을 준비할때, 차가 계속 고장날때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요. 그때 기록한 내용들을 다시 보면 정말 얼굴을 들기 창피할 정도의 글들이 많아요. 그래도 😂 부끄러워도 그때의 나를 잘 견뎌줬기에 아니지 견디지 못했지만 지나왔기에 오늘의 내가 있고, 오늘의 나를 조금은 더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마흔이 넘어서도 늘 미혹되는 작고 나약한 요즘의 저를 보면서 또 기록하면서 '참.... 2021. 2. 11.
죽이 되는 쌀 알갱이_아프지 말자 바쁘고 아프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안해하고 마음도 쓰고 하면서 스스로에게는.. 참 모질게 굴고 있습니다. 지금 아프면 어떻게 해. 왜 아프고 난리야.. 조금만 더 참아봐.. 😢 그러다가 제대로 온몸이 두드려 맞은것 마냥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ㅎ 어제 약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위가 욕하겠는데요?" "식사를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네에.. 너무 바빠서요..." 욕을 뿜어낸 내 몸에게 핑계라고 전하기에는 너무 어이없는 ..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가 아프도록 잤는데 아직도 배가 아프네요. 오늘도 좀 더 자둬야겠습니다. 아프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여유롭지 않아도 끼니를 잘 챙겨 먹을 줄 알아야겠습니다. 뭐 그리 대단한 일한다.. 2021. 2. 7.
너로 되겠니? 속 아플땐 양배추 🤮 할것 처럼 바쁩니다. 너(양배추)로 되겠니?? 밥을 꼬박꼬박 먹고, 커피를 그만 먹어야지.. 이틀 동안 한끼씩 밖에 못 먹었더니.. 속이 너무 아프네요. 사실 한끼를 과식함 ㅋ 😂🤦😭 바쁨 👉 식사거름 👉 예민 👉 바쁨 👉 스트레스 👉 폭식 👉 속아픔 👉 ? 자각 👉 약먹고 죽먹기 👉 대충하자 👉 바쁨 👉 식사거름 👉 더바쁨 ? 👉 😑😒🙄😭😡🤬😈☠🤮🥵🤕🤒🤤😴😇 2021. 2. 4.
울면 답이 나오나_그까짓것 대충 넘겨야하나 풀썩하고 넘어졌는데. 거기가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것들로 가득한 곳이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어날 힘은 아직 없는데 말이죠.. 저는 앉아서 울고만 있어요. ㅜㅜ 좀 더 울고 나면 답이 나올까요? 보통은 펑펑 울고나면 피곤해서 쓰러져 잠들지 않나요? 1. 2012년 5월 미국 한인 신문사에서 일할때. 어느날 회사 행사가 있었어요. 주요 고객들을 모시고 골프대회를 개최했답니다. 광고국의 거의 대부분의 직원이 동원되었어요. 뭐 배치표 사은품 등 일이 많겠지하고 하루 일손 돕는다 생각하고 갔는데.. 글쎄 나눠줄걸 다 나눠주었더니 .. 골프장 코스별로 중간중간에 서있다가 볼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봐야하는 일을 시켰어요. 🤦OTL.. 볼이 날아오다가 제가 맞으면 어쩌죠? 골프장에 반나절 서 있어본 적 있으세요??.. 2021. 2. 1.
눈이 내린 뒤 등산 2018년 3월 1일 도봉산 등반 (중도하차, Y계곡 입구에서) 눈 온 뒤 등산하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추운 1월에 굳이 강원도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도 가능하다는 사실!! 물론 아이젠과 스틱을 잘 챙겨서 가야합니다. 때는 2018년 3월 1일! '3월인데, 눈이 오면 또 얼마나 왔겠어?'하고 만만하게 보고 아이젠 안 챙겨서 갔다가 낭패를 맛 보았습니다. 전 7~8번 넘어지고, 위에서는 헬기까지 떠서, 무시무시한 분위기가 산을 휘감고 있었어요. 결국, Y계곡 입구에서 일행들과 함께 하산을 하기로 결정했었답니다. 아저씨들도 '아이젠 없으면 그만 내려가라'고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직 도봉산 정상은 못 가봤네요. :") 2021년 올해는 눈이 많이도 오네요. 다행히 거실 창밖으로 눈.. 2021. 1. 30.
그냥 냅둬 재미있는 일도 없고 .. 친구도 못 만나고.. 되는 일도 없고.. 만사가 다 엉망 진창이다. 그래도 오늘도 잘 보내보자. 엄마가 그랬다 '그냥 냅둬.' . . . 밤 11시에 구운 정말 무반죽 올리브치아바타. 베이킹은 좋은 취미인거 같다. (근데 아침부터 속이 쓰리다. 스트레스 만땅이다. 운동을 가야겠다.) 2021. 1. 30.
라자냐 만들기 난생처음 라자냐를 만들어 봤습니다. 한달도 더 전부터 먹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노무 코로나19때메 친구들에게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할 수가 없잖아요. 벌써 몇달째 '보자~ 보고싶다!'만 도돌이표처럼 돌아가는 상황이니까요. 그래서 결국! 만들어 먹자~ 했지요 ㅎ 오븐용기도 없어서 다이소에서(JAJU에 갔더니 없더라고요) 오븐글라스로 2개 샀어요. 사이즈를 잘 몰라서 큰거 중간거 샀더니(가격은 둘다 5천원) 큰거가 맞더라고요 하하. 레시피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블로그에서 참고했어요. https://m.blog.naver.com/lalacucina/222208282859라자냐 만들기 베샤멜소스 함께~볼로냐식 라자냐 만들기 Lasagne alla bolognese​​안녕하세요 레지나의 라라~쿠치나입니다​전참시를 ..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