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주일: 하루를 마치며,,,
흠... 일찍 자야지 내일 특별새벽기도회에 갈 수 있을 텐데,,, 지금은 11:47pm 왠지 글을 쓰고 싶어졌다. 몸이 아파서 아침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그리고 오후 청년예배를 다녀왔다. 감기가 걸려서 온몸이 욱씬 욱씬 했는데, 그냥 밤 10시까지 수다를 떨다가 들어왔다. ... ... 교회 사람들이랑 이제 좀 친해졌는데, 직장이 잡히면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하는데, 그래도 나는 연약한 사람인지라, 눈 앞에 보이는 사람들이 좋다. 그리고 몸이 아프면 그만 드러눕고 만다... 오늘 예배 시간에, 한 해 동안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을 뽑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절) 내 안에..
2012. 1. 2.
Happy New Year~
이제 1시간 하고 40분만 더 있으면, 2012년 Happy new year~! 이다. 매년 12월 31일이면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청년들이랑 잼나는 시간을 보냈었는데, 올 해는 ... 혼자서 집에 있기로 결정했다. 본래는 저녁 약속도 있고, 좀 전에 교회도 가기로 했었지만, 몸이 넘 피곤한 관계로 집에서 쉬기로 했다. 월요일부터 걸린 감기로 1주일 동안 좀 몸이 안 좋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제, 오늘 바쁘게 일을 했더니, 몸이 쉽게 피곤한것 같다. 나는... 무엇보다도 내 건강이 우선인 사람이니까. 좀 엄살이 심한 건지도 모르지만, 난 ... 그렇다. 건강이 최고!다. 아무도 챙겨 줄 사람도 없는데, 엄살을 피워서라도 쉬는 게 최고다... 게다가 오늘은 진짜... 기운도 없고, 팔 다리도..
2012. 1. 1.
일자리를 찾아 헤매이는 나
학교를 졸업했으니, 그 다음은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한 순차이다. 늦은 나이에 다시 졸업했으니, 서둘러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이곳 저곳에 기웃기웃 거려 보고있지만, 그 동안 해 온 일에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앞으로 할 일에 대한 확신이 없다. 역시나, 여긴 이래서 별로고 저기는 저래서 별로 일 것 같은 마음에 서둘러 이력서를 보내는 것이 쉽지가 않다. 나는 다시 인턴이고 싶지 않은데, 흠... 다시 졸업을 했으니, 인턴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걸까? Oh, no away... 말도 안 된다. 그런데 여기 한인방송국에서는 방송작가를 뽑지 않는 것 같다. 어떤 채용공고에도 작가를 뽑는다는 것은 보지를 못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신분만을 찾는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그..
201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