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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싶어지는 영화-심장이 뛴다 심장이 뛴다 감독 윤재근 (2010 / 한국) 출연 김윤진,박해일 상세보기 주말에는 한국영화도 다운받아서 보고, 무한도전, 1박 2일, 남자의 자격을 줄줄이 본다. 숙제가 없는 주말이면, 낮잠도 자고, 책도 읽고, 컴터로 여기저기 기웃도 거리고,,, 가끔 친구도 만나고, 교회도 열심히 가고,,, 오늘 저녁에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싶었는데, 그냥... 관두고, 집에서 이 영화를 봤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울었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지는 영화. 나에게 200만원이 있다면, 돌아오는 봄방학에는 한국에가서 엄마를 보고 돌아오고 싶다.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 전화를 할까... 하고 한국시간을 알아보니 오후 5시다. 전화를 하고 싶은데, 내가 살고 있는집은 핸드폰 안테나가 약하다. 하하하... 한국에서는 있을.. 2011. 3. 6.
Early English education in South Korea My last class was Writing skills and Research. And my last topic for final paper was early English education for Korean children. This is an unusaual topic in here. They do not understand the situation of Korean education. But I would like to tell my classmates about this topic and at that time I thought they were interested it. Actually the paper was just a report. We didn't get a presentation .. 2011. 3. 4.
이나이에 여드름이 웬말이냐!!! 아! 여드름이 너무 많이나서 참을 수가 없다. 흠... 한국에 있을 때처럼 피부과에 갈 수도 없고,,, 뭐 딱히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는 가운데, 아... 보기도 흉하고, 아프고, 신경질 장난 아니다. ㅋㅎ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여드름 때메 밖에 나가기가 싫다! 젠장~! 이 나이에 여드름 때문에 고생할지 누가 알았겠느뇨~~~ 아무튼 성인성 여드름은 참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내가 별별짓을 다 해 봤지만 없어지지 않는다. 이제 좋은피부는 바라지도 않는데,,, 제발~ 그만 사라져라 여드름!ㅎㅎ 아무래도 스트레스성과 호르몬성이 합쳐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사람들이 피임약을 먹으면 없어진다고 하던데, 한번 병원에 가 볼까 생각중이다. 이제 하다하다 별짓을 다 해보는 구만... 흉... 2011. 3. 4.
샌디에고에서 1년 6개월 그리고 다섯번의 이사 샌디에고로 온지 이제 꼭 1년 6개월이 지났다.(일수로 따지면 8일정도 남았지만...^^;) 그 동안, 참...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많이도 다닌 것 같다. 그 곳곳에서 많은 장단점들이 있었는데, 지역별로 어떻게 다른지 기록해 봐야겠다. 우선, 처음 내가 간 곳은 La Mesa 라는 곳이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아주 넓게 퍼져있는데, 샌디에고를 중심으로 동부 남부 북동부 북서부로 뻗어있는 수많은 지역들이 모두 샌디에고 카운티라고 불린다. 실상 많은 도시들이 모여서 샌디에고라는 지역으로 불리는 것이다. 라메사(La Mesa)는 동부에 있는데, 샌디에고 시티와 바로 붙어있는 만큼, 그리 먼곳이라 할 수는 없고, SDSU(샌디에고 주립대학)과 인근에 있어 홈스테이를 알아보는 학생들이나 한인학생들도 사이에서도 쉽.. 2011. 3. 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을 한 사람을 만나다 ... Nick Vujicic 오늘 샌디에고 Rock Church에 닉이 왔다. 11주년을 맞아 초청한 사람은 다름아닌 사지가 없는 사나이, 한국에서도 행복전도사로 유명한 그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방문한 것이라고 한다. 막연히 그에 대해 들어봤던 나는, 그 사람의 그 행복해 보이는 얼굴과 탁자 위를 걸어다니는 그 떳떳한 모습에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 그는 그 존재만으로 수 백명의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대해 선포한 그는 많은 새로운 성도들을 그 교회 안내실로 인도했다. 팔과 다리가 없는 얼굴과 몸통만 있는 사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얼굴로 세상을 누비며 다니는 하나님의 사람. 그가 나의 마음을 심하게 요동치게 만들었던 오늘 하루, 오래도록 잊지 .. 2011. 2. 28.
<스크랩> MB정권이 숨통죈 첫 언론인 "독재란..." 공정방송 투쟁하다 'YTN 해직·구속' 노종면…고문 양태만 사라졌을 뿐 탄압은 더 정교 2011. 2. 23. 출처: 미디어 오늘 김원정기자 mingynu@mediatoday.co.kr 노종면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사진)은 “주권자들과 한 약속, 혹은 제도로 보장받은권력을 그 이상 행사하면 독재”라고 규정하면서 “현 정부 역시 그 점에선 독재의 속성이 있다”고 말했다. ‘YTN 공정방송투쟁’을 주도하다 지난 2008년 해직, 2009년 구속된 바 있는 그는 “구조적 모순으로 당한 일이기에 특별히 억울하진 않고, 도처에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특별한 소회를 밝히는 게 사치스럽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겸손하게 한발 물러섰지만 공정보도를 주장한 언론인으로서 ‘해직’과 ‘구속’을 동시에 겪.. 2011. 2. 25.
동네 한 바퀴: 운동을 매일 매일 해야 할 텐데... 운동을 하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새벽에 비가 내려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살짝 두렵다. 그래서 컴터 켜서 이러고 있다. 옷 다 차려입고 썬크림까지 바르고 말이다... 이곳 샌디에고는 어느덧 초봄의 기온을 찾았다. 비가 오는 것을 봐서는... 완연한 봄이 곧 올 듯하다. 뭐, 어제까지 한 3~4일 동안의 낮기온은 거의 한국의 5월 정도의 날씨로,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동네 한바퀴를 하면 운동이 끝이다. 하지만, 밤에 학교를 갈 때는,,, 일교차가 있으니, 잘 차려입고 나갔다. 제법 쌀쌀하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추위를 연일 갱신한다는 한국의 겨울에는 비교조차 할 수가 없다. 날씨 하나 만큼은, 제대로 마음에 든다. --- 스페인은 더 좋다던데... 아! 가고싶다아~! 하지만 이곳 샌디에고도.. 2011. 2. 17.
그냥 요즘 며칠 동안의 일상다반사 과제가 너무 많았서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수업이 지난주로 끝이 났다. 그 동안의 피로가 쌓여 있었던 것인지, 주말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누워서 티비만 보았다. 일하고, 교회가고, 최소한의 움직임과 동네 한 바퀴를 걸었던 것을 제외하면, 온전히 이틀 동안을 휴식을 취했던 것 같다. 조금 많이 기분이 안 좋았던 것도 사실이고, 푸욱 쉬었더니 괜한 잡생각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한달 반 만에 제대로 누워서 뒹굴 거린것 같다. 살이 많이 쪄서 좀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뒹굴거리며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언제라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나는 진짜 게으름이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해피 발렌타인데이 이다. 오... 이틀 동안 괜한 생각으로 참... 많이 외롭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발렌타인데이까지 겹치고 .. 2011. 2. 15.
What is waiting? : writing exercise in a class A few days ago, I wrote about the subject of 'waiting' on my blog. Actually I re-uploaded it from 2006. At that time, I thought, "Waiting is a desire." If I don't have a desire, it might not be waiting. Sometimes waiting can make me angry or disappointed. But I thought that's the way waiting is. Anyway, it came from one of my dreams when I read about dream in our book "The main event." A dream a..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