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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happy story715

요즘 근황과 매일 뭐 먹지_크림 취나물 만들기 요즘 너무 블로그를 등한시 하고 있어요~ ㅠㅠ 바쁘다는 핑계로요. 사실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간적으로는 블로그를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건 아니거든요~ 그냥 단지 일이 끝나고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적 느낌이라고나.. ㅎ 그래서 베이킹도 1주일에 1번 정도만 하고 밥도 늘 먹던걸 먹고 있어서.. 책은 1장 넘기면 덮어버리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는 못나가니까~ 라며 포스팅 소재가 없다!! 라고 또 핑계와 변명을 늘어놓아 봅니다. ㅋㅋㅋㅋㅋ 어쨌든 저번에 면접 실패의 일 이후로 다행히 다른 일이 하나 들어왔어요~ 그렇게나 기다리던 늘 하던(?) 저의 일! 작가 관련 일(살짝 다르긴 하지만 과정은 같은 일)입니다~ 다음주부터 본격 시작할거 같은데.. 걱정반 두려움반(? 아니, 기대감 반.. 2020. 8. 28.
매일 뭐 먹지_무수분 수육 만들기 무수분 수육을 해 먹었어요~ tvn 여름방학에서 해 먹는걸 보고는 와아~ 나도! 도전!! 했지요~ :") 대만족!! 난생처음 만들고 태워먹기도 했지만 대만족이라서 앞으로도 종종 해 먹으려고 해요~ 보쌈용 뒷다리살 600g(G마켓에서 할인할때 구매했어요~ 제주 흙돼지) 사과 1개 양파 1개 대파 1줄 통마늘 8개 월개수잎 6장 된장 2큰술 맛술 3큰술 센불로 처음에 끓여야 고기의 잡내가 날아간다고 해요!! 저는 센불을 아무생각없이 15분간 끓여서 아랫부분이 탔어요 그렇지만 탄내는 전혀 나지 않았어요~ ㅋㅋㅋ집에서 매일 매일 잘 챙겨 먹고 있으니 이보다 좋은 삶이 또 있을까~ 가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그래도 밖에서 한가롭고 여유롭게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예전의 나날들도 가끔씩 그립네요~ 늘 건강! 조심하.. 2020. 8. 23.
생일축하해 선물은 우리! 어제는 저의 생일이었어요~ 오늘은 또 사랑하는 우리 동생의 생일이랍니다~ 그러니까 이번 주간은 신나는 생일 주간!! ^------^/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얼굴도 보기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동생들이 집으로 방문해 주었습니다~ 함께 밥도 먹고 생일파티도 하고 같이 한강으로 산책길을 떠나고~ :") 정말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얼마만에 12시 정각에 생일 축하 파티를 해 본 건지 정말 재미나고 행복했어요~ 다음날 너무 피곤하긴 했지만 생일날 하루 종일 기분이 너무 좋고 지인들이 떠나고 나서도 고마운 마음과 즐거운 마음이 가득가득 차있었어요~ ㅎㅎ 코로나19가 서울경기지역에서 너무 심각하게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소중한 날들은 좋은 사람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었으면 합니.. 2020. 8. 18.
[독후감]내가 없다면_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리는 가족의 삶을 엿보다 오늘은 1달하고도 10일간 붙잡고 있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해가 되면 하는 일 중 하나가 읽고 싶은 책 몽땅 장바구니에 담아서 고르고 골라 구매하기인데요. 그 목록 중에 깊은 뜻 없이 '제목과 헤드 카피에 이끌려서 구매'하였다가, 계속 뒤로 뒤로 밀려나 드디어 여름에서야 저에게 선택된 책이 바로 이책 애덤 해즐릿 장편소설 입니다. 수도 없이 가슴이 무너졌다는 말 말고는 달리 이 작품이 지닌 힘과 깊이를 표현할 길이 없다. '타임', '월스트리트저널', 'BBC' 등 올해의 책 선정, 퓰리처상 최종후보작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 소개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어요.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리는 이와 그 가족의 삶을 그린다. 눈에 보이지 않는 괴물과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 2020. 8. 14.
홈베이킹_마늘빵 만들기 안녕하세요~ 모처럼 비가 그친 점심입니다~^_^* 저는 오전에 잠깐 일을 하고 (일할 때는 왤케 시간이 천천히 갈까요 ㅋㅋ), 블로그에 어제 만든 새로운 빵! (마늘빵)을 소개하러 왔어요~ 마늘빵은 지난번에 식빵위에 마늘버터소스를 발라서 한 번 해 먹은 이후로 처음인데요. 요즘 유튜브에서 알게된 '호주가이버'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간편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호주가이버의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SsvH5kv6rX8 많은 레시피가 있고요. 아빠(?)처럼 삼촌처럼 푸근하게 진행을 하시는데요. '빵 만드는 거 참 쉽쥬~'라고 말하는 것 마냥 쉽게 뚝딱뚝딱 만드셔서 제가 종종 보고 있는 채널이랍니다~ 한 번 구경해 보시면 당장이라도 빵을 만들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드실거라고 장담(?) 합.. 2020. 8. 11.
화.이.팅!!! 비가 너무 오네요. 안 좋은 소식들도 너무 많이 들리고요. 빨리 쨍한 날들이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ㅠㅠ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서 일에 집중이 잘 안 되네요~ 그럴때는 카페에 가서 일을 합니다. 맛난 커피도 마시고 창밖 풍경도 구경하면서 일에 다시 집중을 해 봅니다. :") 벌써 주말이 끝났네요. 내일은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으쌰으쌰 일에 집중을 해 봐야겠습니다. 요즘 부쩍 울적해 하거나 짜증이 나거나 귀찮아 지거나 하는 순간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너무 혼자인 시간들이 긴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비 때문에 돈 때문에 일 때문에 너무 많은 핑계들을 만들면서 .. 멀리 거리를 두며 지내고 있어요. 그래야 한다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 2020. 8. 9.
생애 첫 화분 분갈이 제 기억에 화초를 죽이지 않고 잘 기른 기억은 정말 딱 2번 있는거 같아요. 중학교때 손가락만 한 선인장을 거의 방치하다 시피했는데 고등학생때까지 자라서 손가락이 3배가 될 정도로 높이 자랐어요. 중간에 꽃도 피고요. 그 외에는 거의 대부분 다 죽어버렸어요. 학창시절에도 꽃집에 자주 놀러를 다녔는데요 그 사이에도 수 많은 화초를 죽였더랍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꽃다발을 조금 더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 그리고 어렸을때에 엄마가 기르던 화분들에 그렇게 '노오란 영양제주사'를 주시길래 대체 왜 그러나 했는데... 이제는 제가 그 마음을 정확하게 알 거 같아요!!! 화초들아 제발 죽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다오~ 하는 간절한 마음이요. ㅋㅋ 그땐 몰랐던 엄마의 마음. 잎을 떼주고 줄기를 시원하게 해줘.. 2020. 8. 8.
[영화감상]다만 악에서 구하소서_스포없음 어제는 울쩍한 기분을 달래기위해서 영화관에 다녀왔어요~ 영화를 보는 동안은 완전히 몰입할 수 있어서 별 쓸데없는 생각들을 잊게 해 주거든요! 어제 본영화는!! 최신개봉작 제 별점은요 ★★★★★ (만점!!!) 제가 영화 별점에 좀 후한편이긴 합니다만! 한국 액션느와르의 새로운 이미지 영상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스토리 개연성이 좀 많이 미흡하긴 하지만~ 연출력,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력, 해외로케 등을 고려한다면 이만큼의 별점을 줘도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점짜리 영화라니~ ^-^ 황정민은 당연하고, 이정재의 세상 화려한 악당역도 아주 굿굿!! 👍👍👍 영화 보면서 계속 생각나는 영화는 물론 리암니슨의 '테이큰'이었어요~ 여자아이 주인공이 너무 너무 너무 귀여운데 스틸사.. 2020. 8. 6.
오늘은 면접을 보았다_씁쓸하다 오늘은 면접을 보고 왔다. 면접이라는 건 잘 보고 못 보고를 떠나서 누군가 보다는 나의 장점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 결과와 상관없이 기분이 별로다. 소개팅을 하고 와서도 비슷한 기분이 든다. 기대 없이 가야하지만 화장을 하고 옷을 입고 약속시간에 맞춰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익숙하지 않은 시간들과 이야기들이... 그런 씁쓸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오늘의 면접은 50분을 기다려서 10분만에 2명의 이야기를 제한된 시간안에 슉슉슉~ 넘기며 끝났다. 오늘은 아침에 일도 하지 않고 설렁설렁 동시를 읽으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화장을 하고 미리 준비해 둔 면접 복장을 챙겨 입고 시간보다 미리 출발하여 면접장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까맣고 하얀 양복과 셔츠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면접대기장소에서 차례를 기다.. 2020. 8. 5.
매일 뭐 먹지_냉동새우와 아보카도 활용법 7월에는 여행도 가고 약속도 생겨서 이전만큼 집밥을 많이 먹지 못했어요~ 그래도 아침은 종종 챙겨 먹었고~ 야식도 종종 먹었네요. 매일 뭐 먹을지 고민할때 기억해뒀다 먹어야지~하고 기록해 두곤했는데 요즘엔 이웃님들이 워낙 맛난거 많이 올려주셔서 점점 귀찮아지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해요. ㅋㅋ 기름파티했어요! 대박 ㅋㅋㅋ 바닥까지 튀어서 아주 난리~(안정적으로 촬영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다음은 종이컵에 키슈속만 넣어서 전자렌지로 돌려서 만들어 봤는데요. 볶음채소에 모짤렐라치즈, 생크림 우유 달걀 소금 약간을 넣고 랩을 씌워서 전자렌지에 3분30초 간 돌려줬어요. 이건 저번에도 소개했던 팟타이입니다! 이건 제가 좋아하는 아보카도 간장 비빔밥입니다. 좋아하는 채소들과 아보카도, 계란 (..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