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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動(impression)47

<부산국제영화제> 의 계절이 돌아왔다! 나는 해마다 영화제의 계절을 기다린다. 올해는 10월 2일~ 9일까지 9일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유일하게 참여한 영화제가 돼 버렸지만... (1년 365일 전국에서 열리는 영화제, 게다가 전세계로 까지 합치면 어마어마 하겠지?) 여튼, 바쁘고 힘겹게 달려온 시간들 속에, 휴식이라면 휴식이고, 공부라면 공부라 할 수 있는 시간들이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서 보내고 싶은 기간이기도 하다. 해마다 더 많은 영화 더 좋은 영화를 준비했다고 광고하고 있는 그들~ 과연 대체? 얼마나??? 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나 역시 해마다 더 좋은 것들을 경험하고 돌아오는 게 사실이다. 왜? 영화가 좋아서? 행사가 다양해서? ... 많은 이유들이 존재하겠지만, 아마도 더 많은 관심과 기쁨을 기대하기 때문.. 2008. 9. 26.
7막 7장의 그가 돌아왔다. [미디어 다음] 홍정욱 "'성공하기 위한 기계' 같았다" 강인선 Live 하버드 졸업… 언론사 회장, 그리고 국회 진출 홍정욱이 말하는 '나의 인생' 4·9 총선 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홍정욱 (38)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은 좀 꼬질꼬질했다. 햇빛에 그을린 얼굴은 까무잡잡했고 살도 빠진 듯했다. 선거 사무실은 어수선하고 어설펐다. 선거 20일 전 전략공천이란 명분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서울 노원 병)에 투입돼 후닥닥 선거를 치른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 홍정욱 당선자의 아버지인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는 아들이 어릴 때부터 "너는 민족과 인류에 기여하는 참인간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쳤다 한다. / 사진=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 ↑ 서울 노원구 선거사무실에서 만.. 2008. 4. 19.
공연보러 가실분~~ 지난 3월 25일 첫 공연을 가진 오렌지플레인의 공연현장이라고 하네요.. 못 가봐서 넘 아쉬웠는데.. 이렇게 나마 영상이 있어서 냉큼 퍼왔답니다아~ 성공리에 치르고 오디션도 잘 봤는지.. 금새 두번째 공연일정이 잡혔네요~ 우와~~ 제가 더 뿌듯하다는... 아무 사이도 아니지만... ^^;; 호갱님! 오렌지플레인 여러분 짱~! 멋져요~ ㅎㅎ 두번째 공연은 거대한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가보려구요.. 시간 되시는 분들~~ 함께해요.. ㅎㅎ 2008년 4월 3일 목요일 사운드홀릭에서의 공연일정 공연 스타트는 오후 8시, 첫 순서인 것 같다네요..ㅎㅎ 많이들 보러 와 주세요~! 입장료 : 10,000 / 청소년 7,000 (1free soft drink) 돈없는 백수도 갈까 생각 중입니다아~ 아주 소중한 그룹이.. 2008. 4. 1.
<스크랩>한국, 낡은 대통령뽑아 정치시계 되돌릴 준비 파이낸셜타임스에 실린 기사를 보고 공감했다. 아니.. 외국인도 아는 사실을 .. 이게 뭐냐~! 아침일찍 일어나, 일을 하려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국회의원들이 또 난투극을 벌인 사진을 보게 됐다. 美친................@@@ 이들.... 진짜 정말정말 회사 언니말 처럼~ 노무현 대통령이 한 번 더해~!!! 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도 없다. 낼모레가 대선인데, 어디 뽑을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야 말이지... 이명박이 싫어서라도 내가 정동영을 뽑을 까 하다가.. 큰도둑이나 작은도둑이나... 아빠 말이 생각난다. 그런의미에서 보면, 청렴깨끗이미지 문국현을 뽑아야 하지만... 지지도가 너무 낮아서... 이명박이 될까 두렵다. ㅠ.ㅠ 그러니 저런말이 나오지... 아무도 없다. 뽑을 사람이..... 2007. 12. 15.
<음악> 니가 내린다 - 보이스원 소현이네 미니홈피에서 가져왔다. 듣는 순간, 와아아아.... 하고 중저음인 내 목소리가 그대로 중저음의 감탄사를 낸다. 와아~ 가 아닌, 와아아아.... 하고 말이다. 요 몇일간의 내 기분이 꼭 이노래와 같은 느낌이다. 한 두번 들었는데, 노래 가사를 다 이해한 건 아니다. 그냥 그런 느낌이다. 멜로디도, 음색도, 가사도, 떨림도.... 2007년이 가고 있다. 가버리기 전에 대단한 계획을 세웠노라고 만나는 사람들 마다 떠들고 다니는데도, 이 허전한 마음이 텅빈 가슴이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완벽한 계획엔 꽉차서 흔들리지 않는 다짐이 필요한데 말이다. 차분하고, 긍정적이고, 깔끔한 일처리에,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사람. 복잡한.. 2007. 12. 7.
<스크랩> 얼렁뚱땅 흥신소의 매력적인 작가 인터뷰 아니,,, 아니,,,,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시청률 3% 라니~!!! 아아... 애제라... 흑흑 그나저나 오늘 막이 내린단다. 나는 내일이 돼야 볼 수 있지만..(하나tv의 애환이다. 공중파 안나옴..) 이 드라마는 영화를 능가하는 구성력과 연출력을 자랑한다. 이야기면 이야기, 편집이면 편집, 땟깔이 완전 HD영화다.. 게다가, 번외편이라고 매회 마지막 5분을 이야기 속, 다른 이야기로 꾸몄는데,,, 그 발품 손품이 얼마나 노고일지..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제대로다!!! 그런데, 3% 라... 의 위력인가? ... 여튼, 작가의 인터뷰를 무단재배포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퍼왔다. 읽고 또 읽고... 알고보니 연애시대 작가구나... 우웅.... 물론 원작이 일본 책이긴 하지만.... 아휴.... 2007. 11. 27.
<스크랩> 폐지수집 노인들의 인터뷰 - 경향신문 서울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였을까? 내게는 참 특이한 광경이 있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혹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 폐지를 수집하는 광경이었다. 아마도 4년 전만해도, 지방에는 무가지가 그렇게 많이는 없었기 때문이었나 보다. 서울 지하철을 비롯해 언젠가부터 무가지 신문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니, 폐지를 모으는 노인들도 차츰 차츰 늘어났던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서울이 아닌 곳이 어색하기까지 한 나로서는 이 풍경 역시,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이제서야 이분들의 인터뷰를 접하게 됐다. 그때만해도 너무 궁금해서 ... (저 폐지를 모아서 어디다 갖다주지? 모으면 얼마나 할까? ... 등등) 내가 취재를 나서 볼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 어쨋든 내 꿈은 복지TV를 이루는 거니까.. 여.. 2007.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