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하루식대 300원 ... 홍대 청소부 아주머니의 눈물
이게 정말 내가 사랑하는 내 나라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겠지? 난, 지하철에서 폐지를 모으시는 할아버지들의 행방이 궁금했었으니까... 미국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나는, 이들의 눈물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사람의 인권은 누가 보호해 줄 수 있단 말인가?... 힘내세요 아주머니,,, 그런데, 나중에 이 뉴스가 조용해 지면, 분명히 아주머니의 작은 그 수입조차 위대로워질까봐,, 그것이 걱정입니다. 그 동안 그것이 무섭고 두려워 아무말도 못하고 그렇게 당하셨겠지만요. 그래도 말이나 한 번 해보고, 당하는 게 덜 억울하것 같아서 이렇게 뉴스에 나오셨겠죠? 저도,,, 말이나 한 번 해보고,,,, 그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곳 미국에서도 말이죠... 삶이란 다 그런건가 봐요. 칼자루를 쥐..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