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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268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사용후기_내돈내산 아픈 후에 길고긴 기다림 끝에.. 커피를 다시 마신지 2주쯤 되었네요. 밥을 꼭 먹고 마셔야하고. 가끔 진하게 마셨다 싶으면 아직 콕콕콕 속이 따끔거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조심해서 마시고, 끼니마다 밥을 잘 챙겨 먹으면서 지내고 있답니다.(그래도 조심히 연하게 마셔요~) 제가 7년 동안 핸드밀만 쓰다가, 저렴이 전동 그라인더를 구매했는데요. 이게 또 여러가지 번잡함이 있더라고요. 저의 추천으로 같은 제품을 구매한 친구는 너무 귀찮아서 그냥 반자동 커피머신을 샀다고 할 정도입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2주동안 핸드밀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ㅋㅋ 역시 기술입니다. 그러니까 전기가 동력으로 들어오고 나면, 사람의 근육으로 동력을 생산해야하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싶은 거 같아요. 귀찮은 점이.. 2021. 4. 5.
홈베이킹_휘핑크림 넣은 크랜베리스콘 만들기 간편하고도 만족도가 높은 베이킹 중 하나인 스콘입니다. 점심 약속이라도, 아침에 차분하게 선물용 간식으로 뚝딱 구울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요. 하필 어제는 크림치즈가 집에 없더라고요. 고민하다가 휘핑크림으로 대체 해봤어요. 와아~ 대성공입니다!! *레시피 (1시간 30분 완성) 박력분 240g 설탕 25g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7g 계란+우유 120g 버터 60g 휘핑크림 48g 크랜베리 1줌 (물에 살짝 불렸다가 꼭짜서 반죽 마지막에 섞어주세요) 크림치즈 있을 때 스콘만들기 전과정>>>> https://hearthouse.tistory.com/m/557 홈베이킹 크림치즈스콘 만들기_계란물을 바르면 반짝반짝~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콘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오후에 부.. 2021. 4. 3.
홈베이킹_통밀무화과빵 만들기 요즘 1주일에 한번씩은 꼭 굽고 있는 통밀빵입니다. 통밀과 밀가루를 1:1비율로 섞어야 호불호가 없이 모두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ㅎㅎ 저만의 황금비율 레시피랍니다. 항상 견과류와 건포도를 넣어 식감과 맛을 살렸는데요. 무화과빵도 먹고 싶어서 고심 끝에 트레이더스에서 테일러 건무화과를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친구집에 방문할 때 2번 정도 구웠고요. 우와 너무 맛나네요~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맛도 특유의 향도 너무 좋습니다~ *레시피 통밀가루 125g 강력분 125g 물 218g(손가락을 넣었을 때 따뜻한정도) 소금 5g 이스트 4g 설탕 3g 올리브오일 10g 건무화과 100g(Taylor's: 190g*4봉 15900원 트레이더스 구매) /건포도 등 대체 가능 호두 1줌 슬라이스아몬드 1줌 .. 2021. 4. 2.
딸기아이스크림 만들기 아이스크림 집에서 만들어 먹어봤어요. 요즘 딸기도 너무 맛있고, 휘핑크림을 한통 샀는데 빵은 건강빵 빼고는 잘 안 만들어 먹고 해서요. (생각보다 맛은 없었지만, 조금 딱딱했지만 반통 순삭했다는..ㅋㅋㅋ) 휘핑크림 250g 우유 100g 설탕 30g 딸기 12개 밥도 빵도 커피도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한 날입니다. .. 내일도 모레도 매일매일 감사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2021. 3. 22.
봄이 오나 봄_4월 달력 한장 붙였을 뿐 오늘은 주일 예배를 드리고 4월 달력을 벽에 붙여 보았어요~ 우와~ 달력 한장 더 붙였을 뿐인데!! 기분이 좋아졌네요~~ : ") 아! 커피도 마셨지~~ ㅎ 한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금요일에 점심식사 후 물타서 한잔. 일요일 아침 먹고 드립으로 한잔. 살짝 우려스러운 위장이긴 한데.. '정 먹고 싶으면 밥먹고 한잔 마시라'고 하신 의사선생님의 조언대로.. 괜.괜찮겠죠?? @.,@ 봄비가 내리고 난 다음날도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이눔의 하늘.. 그래도 지난주 보다는 괜찮아 보이니까, 산책은 나갈 수 있겠죠? 어제 비그치고 세차도 했는데, 이번주에는 자전거도 닦아주고, 기름칠하고, 바람 넣고, 손질해서 한강 나들이라도 다녀 올까봐요. 꺄옥~ 😆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설레이는걸 보니 꽃 피는 봄이 오려나봐요~.. 2021. 3. 21.
그리운 어떤 일상 떠나고 싶다.1년전 오늘은 기다림과 기대감이 있었던거 같은데. 점점 무감각해 간다. 1주일 내내 아무도 안 만나도. 혼산을 가도. 혼밥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다. 그런데 건강이 나빠지는건.. 괜찮지가 않다. 모두 다 다르게 생긴거니까. 괜찮다고.. 다 제 각각의 방식이 있는 거니까. 2021. 3. 13.
건강하게 마음 편히 지내자.. 1월 중순부터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해서 벌써 한달도 더 넘게 아프다. 조금 나을만하면 다시 아프고 조금 괜찮은가 하면 또 아프고.. 다양한 방법으로 몸이 이곳저곳 아프고 괜찮아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이제는 사소한 일이 눈앞에 벌어져도 금새 지치고 짜증이 난다. 몸이 안 좋으면 마음도 안 좋아지고, 반대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면 몸도 덩달아 나빠지는 거 같다. 지난주에 더 아파지면 건강검진 받았던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병원가기 싫어서 3주간 꾸준히 밥을 챙겨서 먹어서 그런지 기력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이틀째 약을 먹지 않아도 밥을 그럭저럭 소화하고 하루 3~40분 걸어도 기운이 쏙 빠지거나 숨이 턱끝까지 차지는 않는거 같다. 건강이 나빠지고 고치기는 힘들다. 특히 위는 한번 나빠.. 2021. 3. 7.
매일 뭐먹지_소고기 반찬 기력이 너무 떨어져서 모든 음식에 고기 넣는 중.ㅋ 30분만 걸어도 숨이 끝까지 찹니다. 3주만에 이렇게 되다니.. 운동은 쉬면 끝인건가? 이로써 새해다짐은 현재 단 하나도 못 지키는 중이네요.ㅜㅜ 내일은 마트에 가서 장어를 사와야겠습니다. 장어는 엄마가 싸주신거 말곤 처음인데.. 가능할까요???!! 두둥~~ 간장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한식이 너무 지겨운데 .. 몸에 무리 없는 것을 먹어야고.. 떡볶이는 먹고 싶은데 빨간맛을 위가 감당할 수 없을거 같고.. 오~! 궁중떡볶이 좋겠다~~ (참말로 식욕이 건강의 반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뭘 먹고 싶어야 잘 먹을테니까요.) 2인분 떡 300g 밑간: 간장 1TS, 참기름 1TS 어묵 2장 다진소고기 150g 밑간: 간장 1.5TS, 참기름 1TS,.. 2021. 2. 24.
이불 속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 (feat. 눈꺼풀이천근만근) 책을 읽을 마음에 작은 구석이 사라졌을 때, 나는 잘못 살고 있다고 느낀다. 책을 읽고 나서 감상문 한줄 남기지 못할 때, 나는 나의 게으름을 탓하곤 했지만.. 사실 나를 재촉하는 나쁜 습관에 또다시 빠진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얼마나 치열하게 삶을 대하는지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과 같이되지 않게..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법. 오늘도 읽고 쓰고 듣고 보고.. 내 인생이다. 사랑하는 나의 소중한 하루다. 2021. 2. 22.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언박싱 (feat. 커피금지령) 스트레스에 커피가 발화제인가 봅니다. 위통을 일으키는 주범들. 2주나 약먹고 조심히 살았는데 말이죠. 1주일만에 딱 1잔만 마셨는데..ㅜㅜ 결국은 마침내? 병원에 다녀왔네요. 미련 곰탱이. 병원은 왜 꼭 미루고 미루다가 마지못해 가게 되는걸까요? 😅 당분간은 빠이해야하는 커피.. 그런데 7년 동안 핸드밀로 버티다가 드디어 커피그라인더를 산 이 시점에!!! 잉? ㅎㅎ 지금은 못 먹지만 언박싱~ 후기 남겨봅니다.ㅋ (다만 사용전이라는 점. 당분간은 전시용. 맥널티 워셔블 전동 커피그라인더 쿠팡에서 25800원, 로켓와우 무료배송https://coupa.ng/bTgEPy맥널티 워셔블 전동 커피그라인더COUPANG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언제쯤 작동해 볼 ..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