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만들어 본 크림치즈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요즘 시간이 많아져서 그동안 자주 못만난 친구들도 만나고, 소풍도 가고, 동네를 떠나서 예전에 다니던 카페들도 가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주말에는 조용히 집에만 있는 편이에요. 코로나19도 여전히 조심해야하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해서요.
그런 의미에서 지인이 소개해 준 수제 치즈만들기가 몇 가지 새로운 도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ㅎㅎ 리코타치즈라고 해서 지인이 추천해준 링크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런데 여기서 보시면 플레인 요거트와 생크림를 넣고 조금 더 부드럽게 치즈를 만드셨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저는 요거트와 휘핑크림을 첨가하여 크림치즈를 만든 것으로 판단했어요. :")
참고 레시피는 아래의 링크
blog.naver.com/ssieie/222217257065
**jju's 레시피
우유 500g
휘핑크림 250g (르 크림)
소금 2꼬집
플레인 요거트 125g (이마트 무가당그릭요거트)
레몬즙 3TS
면보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지인은 커피 내리는 것만큼 쉽다고 했는데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음.. '죽만드는 것 만큼 쉽다!' 정도로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물론 6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두었다가 꺼내야 하니까,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더 길다 정도가 다른 점인 것 같고요. 우유와 크림을 끓이고, 요거트와 소금, 레몬즙을 넣고 15분 정도 끓이면 되니까. 집에 사 둔 생크림이나 휘핑크림 유통기한이 다가온다면 치즈만들기에 바로 도전하실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서 먹는 크림치즈 보다는 유통기한이 짧지만, 맛이 엄청 더 고소하고 믿을 수 있으니까, 도전해 볼만 한 것 같아요. 저는 크림치즈 소진과 지인의 요청으로 인해서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요건 다음에 또 올릴게요~
** 정말 무반죽 올리브 치아바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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