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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사용후기_내돈내산

by 쭈야해피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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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후에 길고긴 기다림 끝에.. 커피를 다시 마신지 2주쯤 되었네요. 밥을 꼭 먹고 마셔야하고. 가끔 진하게 마셨다 싶으면 아직 콕콕콕 속이 따끔거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조심해서 마시고, 끼니마다 밥을 잘 챙겨 먹으면서 지내고 있답니다.(그래도 조심히 연하게 마셔요~)


제가 7년 동안 핸드밀만 쓰다가, 저렴이 전동 그라인더를 구매했는데요. 이게 또 여러가지 번잡함이 있더라고요. 저의 추천으로 같은 제품을 구매한 친구는 너무 귀찮아서 그냥 반자동 커피머신을 샀다고 할 정도입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2주동안 핸드밀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ㅋㅋ 역시 기술입니다. 그러니까 전기가 동력으로 들어오고 나면, 사람의 근육으로 동력을 생산해야하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싶은 거 같아요. 귀찮은 점이 있지만, 힘을 쓰는 것 보다는 한결 편하다는 결론입니다.

맥널티 그라인더 언박싱>>>
https://hearthouse.tistory.com/m/656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언박싱 (feat. 커피금지령)

스트레스에 커피가 발화제인가 봅니다. 위통을 일으키는 주범들. 2주나 약먹고 조심히 살았는데 말이죠. 1주일만에 딱 1잔만 마셨는데..ㅜㅜ 결국은 마침내? 병원에 다녀왔네요. 미련 곰탱이. 병

hearthouse.tistory.com

 

손으로 눌러서 작동을 시키는데요. 커피콩이 갈린 정도를 확인하려면 투명뚜껑을 통해서 흔들면서 봐줘야합니다. 드립커피의 굵기는 금방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에스프레소용으로 갈려면 가루들이 뚜껑에 다 묻어서 확인이 조금 어렵습니다. 그니까 매번 다른 굵기의 커피입자를 만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윗부분은 좀 굵은입자들이 보이는데요.
통째로 커피를 털어줍니다.
바닥에 남아서 붙어있는 얇은입자들은 턴다고 털어지지가 않아요 ㅜㅜ
구매시 함께 동봉된 솔로 슥삭슥삭 털어서 담아줍니다.
사실 아래에는 굵은입자가 위에는 얇은입자가 깔리게되는 옳지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ㅋㅋ
그래도 뭐 매일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있답니다. 당일에 갈아서 나의 취향대로 마시는 커피가 맛이 없기도 쉽지 않죠ㅋ


맥널티 그라인더를 구매한 첫번째 이유가격이고요. 두번째 이유는 워셔블이라는 점. 세번째 이유는 작고 가벼워서 인데요.

사용 후 단점은, 적은 용량이라 매번 갈아야하고 뚜껑에 가루가 튀는 점. 털어 넣을때 바닥에 가루들이 떨어지는 점 등 번잡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후기와 또 제 친구들의 후기로 뚜껑이 뻑뻑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제 경우는 두번째 사용부터 뚜껑도 잘 열려서 전혀 사용감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불과 두달전) 핸드밀로 돌아가지는 않을거라는 점! 확실히 금방 갈리고 편하다는 점. 커피의 맛도 에스프레소든 드립이든 모두 이전처럼 맛있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네요. :") 아, 그리고 저는 2~3번 사용후에 씻고 있어요. 매번 씻으면 귀찮으니까~ 아직까지는 만족!

첫 빵과 커피를 아침으로 먹던 날. 잊을 수 없네요 ㅋ
달콤한 몽블랑과 커피를 마시던 그날! (커피는 나중에 마신다는 점. 동시에는 못 마신다는..ㅜㅜ)
무화과 빵과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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