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be happy story715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 : 아이러니한 우리네 삶 MBC 스페셜 : 박지성편 // 2009년 4월 19일 박지성 인터뷰중: “나는 축구는 잘하고 싶은데 평범하고 싶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공존할 수 없는 두 개를 가지고 있는데 축구를 잘하게 되면 유명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축구를 잘하고는 싶은데 유명해지기는 싫다” 나는 일요일 에는 참 바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회에 가야하고, 저녁에는 약속이 늘 있는 편이다. 교회 언니오빠동생들과 저녁먹고, 차를 마시거나, 다른 친구동생들과 약속이있어서 저녁먹고 차를 마시거나 한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예전에 함께 일하던 동생들과 만나서 먹고 수다떨기를 즐겼다지... 근데, 10시 30분에 집에 도착했다. 빨리 헤어지고, MBC 스페셜을 봐야했기 때문이라지? ^^;; 뭔 여자가, 축구선수를 그다지도 좋아하느냐고?.. 2009. 4. 21.
조용한 북카페 - 일,수다,공부,,, 열심히 일을 해야한다. 돈도 벌어야하고, 너무 놀고 있으면 불안하기도 하니... 그런데, 왠일인지, 집에서 일 하기 좋아라 하던 나도, 이제 집에선 집중이 잘 안된다. 그래서 그녀들과 하루 걸러 하루 ... 그곳에 간다. 일도하고 공부도하고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맛있고, 리필해주는 아메리카노도 너무 맛있다. 새로 뽑나보다. 커피가 너무 좋아져서 ... ㅎㅎ 그런데,,, 집에선 한없이 또 쳐지고 있다. 일을 매일하는 것도 아닌데... 생각만해도 하기가 싫은게... 하하 ;;; 이런이런.... 나에겐 아직도 프로정신이 부족한가 보다. 언제쯤 즐기며 일을 할 수 있으려나...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나... ^^; 헛된 꿈을 쫒지 말며, 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게 하소서... 2009. 4. 17.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프다. 생각하지 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프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나는 내일을 살아내야 한다. 힘을 내자. 기도하고, 기도하고, 매일 매일을 걸어가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속은 기분... 삶은 그렇게 매번 알 수 없는 길로 나를 이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는 없구나... ㅠ.ㅠ .......... 그래도 오늘도 꽃집에 가서 꽃 향기 맡고 왔다는... The Lily House 대박! 나세요... 추신: 언니, 오늘은 피곤해서... 다음에 제대로 홍보글 올려드릴게요~ ㅎㅎ 죄송... ㅠ.ㅠ 2009. 4. 1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공지영의 소설 제목이자, 불교경전에 나오는 말이다. 서로 사귄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속에서 묶여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히 흐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는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도달하여 도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2009. 4. 13.
꽃피는 진해- 지금은 몽상중 벚꽃이 피었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한 요즘, 내 고향 진해=꽃천지로 떠났다. 뭔가 달라질까? 복잡한 머릿속이 깨끗해 질거라 기대했던건 잘못이었던가. 꽃은 여전할 텐데... 예전만큼의 감흥이 없다. 나이가 들었나... 사랑이 없어졌나... 현실의 무게가 무겁나...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닌가 보다. 그렇다면 예전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지? 도무지 모르겠네... 하여, 미래의 나를 그려본다. 그러다 또다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진다... 뭉게뭉게 뿌연 구름이 흩날린다... 너무도 유명해 졌더이다. 우리 학교앞 세느강은... 진해시의 관광정책에 휩싸여...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이다. 드라마(로망스)에 나온 이후, 해가 갈 수록 사람이 많아지는 그곳은 더이상 학창시절 풋풋한 추억이 떠오르던 그 구정물 가득한 세.. 2009. 4. 5.
건투를 빈다 - 김어준의 "명랑사회를 졸라 향하여" 건투를 빈다 지은이 김어준 상세보기 "명랑사회를 졸라 향하여..."라는 말 들어 본 적 있는가? 아하하하........... 내게, 김어준 총수는 딱! 그만큼 유쾌한 느낌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책을 냈다. 건투를 빈다. 건투: 의지를 굽히지 않고 씩씩하게 잘 싸움 씩씩하게 잘 싸워나가길 바란다: 무엇으로 부터? 자기 자신으로부터! 가족, 친구, 직장, 사랑으로 부터...!!! 책의 각 챕터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관계하는 것들(ex. 나,가족,친구,직장,사랑)로부터, 스스로가 오롯이 선택하는 방법들을 서술하고 있다. 다양하지만 보편적인 인간사의 고민들, 그것들의 유쾌한 해답은? 물론, 자기의 내면에 정답이 있겠다. 허나, 사람들 특히, 우리네 사회의 인간들은 주저한다. 선택을 함에 있어서... (뭐 주로 .. 2009. 3. 31.
<신문독해>Manager Kim Lauded for Patriotism, Leadership 03-25-2009 16:53 // from The Korea Times Manager Kim Lauded for Patriotism, Leadership Kim In-sik Korean Baseball Team Manager By Kang Hyun-kyung Staff Reporter The World Baseball Classic (WBC) championship is over, but the legacy of South Korean team manager Kim In-sik's outperforming leadership continues to inspire political leaders to do the same. President Lee Myung-bak singled out the Korea.. 2009. 3. 30.
인연의 반대편: 기다림 or 노력 어느 사람이나 새끼 손가락에는 보이지 않는 빨간 실이 매어져 있대요. 그 실의 끝은 그 사람의 인연이 되는 또 한 사람의 새끼 손가락에 매어져 있다죠. 그런데, 그 실은 이리저리 얽혀 있어서, 그 실의 끝을 찾기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아! 이 사람이구나' 하다가도... '아... 이 사람이 아니었구나' 하면서, 그렇게 여러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고 하는 거죠. 그렇게 얽혀있는 실들이 하나 하나 풀어지다 보면, 자신의 인연을 만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 한창 그 드라마 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다. 책도 사서 읽고, 음악도 끊임없이 듣고... 참~ 재밌고 가슴 아프고, 두근거리.. 2009. 3. 29.
커피 & 티 : 하루에 몇 잔이나 마신거냐? ㅡ.ㅡ; 아침 7시 기상 아침 식사 전, 캐모마일 한 잔 오후 2시 반에 만난 사람들과 아메리카노 한 잔 + 리필 한 잔 4시 반 무렵 아메리칸 블랙티(?) 한 잔 + 물 추가 저녁 식사 후, 밤 10시까지 카푸치노 한 잔(투샷) 오늘 내가 마신 커피와 티의 종류 및 양이다. 정말 많이도 마셨구나... 과연 잠이 올까??? 아마도 잘~ 올 것이다. 왜냐면, 나는 요즘 잘자고 잘 일어나니까. 무슨 백조가 그렇게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나도 좀 의아스럽지만... 나는 요즘 내가 아~주 인간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돈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푸~욱 마음껏 쉴 수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멍 때리기와, 수다 한 모금 그리고 즐거운 Tea-Time 이 주는 이 행복한 기분은 ... .. 2009. 3. 26.
슬럼독 밀리어네어 - 최근 영화 중 단연 최고!!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대니 보일 (2008 / 영국) 출연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아닐 카푸르, 미아 드레이크 상세보기 최근 놀고 있는 관계로, 영화를 종종 보는 편인데... (물론, 예전만큼 보진 않는다. 늙었다.^^;) 기억나는 최근, 3개월 간 최고의 영화되시겠다. 완전 강추!! (- 최근 본 영화는 - : 알파독, 워낭소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체인질링, 적벽대전 2, 세븐파운즈, 히스 걸 프라이데이,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그림자 살인 등.... 그나마 재밌다고 기억나는 영화들인데.. 한국영화는 거의 없구나.. 으읔... ) 인도 뭄바이, 빈민촌에서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은 소년이 전국민이 환호하는 퀴즈쇼에 나가서 백만달러의 사나이로 등극하는 .. 2009.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