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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꽃집 릴리하우스_기분 좋아지는 꽃다발 오늘은 날씨가 정말 정말 덥네요~ 한여름인 줄 알았네요~ @.@; 그래도 예쁜 꽃들을 집으로 데려왔더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명지대학교와 DMC아이파크 정문앞에 있는 라는 꽃집이 저의 단골 꽃가게인데요~ 이사를 와서 조금 멀어졌지만, 10년이 된 이 꽃집만큼 예쁘고 저렴(? 가성비 쵝오)하게 해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찾아가서 꽃구경도하고 얘기도하고 그리고 꽃이나 화분들도 종종 사오는 곳이랍니다~ 요즘처럼 집에만 있어야할때는 이렇게 산책겸 조금 더 걸어서 꽃을 사고 집에와서 꽂아두면 며칠이고 행복해져요~ 가끔 나에게 선물하고 싶을 때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꽃!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만의 소.확.행 비법입니다! 😍💐👏 나를 위한 선물 꽃다발~ ㅎㅎㅎ 한달에 한두번 정.. 2020. 6. 3.
우유식빵 만들기_우유향 가득 잡생각이 몰려올때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아~ 이번에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우유식빵에 도전!! 우와아~~ 우유식빵은 향긋하고 고소한 우유향이 가득 쏟아져 나오네요~ 아하 우유식빵은 이런향으로 만드는구나~ 했어요. **레시피 강력분 320g 우유(+달걀1개) 225g 설탕 17g 소금 5g 이스트 4g 실온버터 17g * 170도 예열한 오븐에 37분간 구웠어요~(35분 구워도 다 익었을거 같아요!) / 달걀 삭제 가능 앞으로 며칠은 또 이 우유식빵 덕에 행복할거 같네요~~ 2020. 6. 2.
동네 한 바퀴 좋은 날씨 다 보내고 저녁이 되어서야 산책을 하러 다녀왔다. 꽃길, 하천길, 오리들 다~ 뒤로하고 집으로 건너기 전 형형색색 다리에 현혹되어 찰칵 찍었다. 다~ 지나고 나서 하나만 남았네. 올해는 분수가 올라오면 앉아서 바라보는 여유도 가져 봐야지... 그동안 내내 쌩쌩 지나치기만 하던 길도 달리보아야겠다~ 어여쁜 날씨들이 하루하루 간다. 이제 곧 장마시즌도 오겠네.. 비 오기전에 많이 걸어둬야지 잘 알면 좀 더 걷자! ^-----^; 2020. 6. 1.
[사진첩 여행]2016년의 상하이_동방명주를 바라보며 2016년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상하이에 다녀왔다. 상하이에 사는 친구네에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겠다는 지인이 나타나 중심가에 호텔을 잡았다. 그렇게 친구가 가이드를 해주고, 나와 지인은 쫄래쫄래 잘도 따라다니며 좋은 구경을 많이도 했다. 이즈음에 나는 회사를 그만둬야할지 말아야할지 엄청 고민을 하던 시기였다. 서울에 있던 사무실이 지방으로 이전을 하는 중이었고, 하고 있던 일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래저래 뒤숭숭한 상황들일 많았다. 혹시나 여행을 다녀오면 그러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황금연휴에 비행기표가 꽤나 비싸지겠지만 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 물론 비행기표는 더 일찍 사두어서 조금 더 싸긴했다. 친구의 말로 상하이는 연휴가 아니라도 비싸다고 했고, 그래서 더 .. 2020. 5. 31.
브라우니 만들기_너무 달아_다크초콜릿 잘 골라야해 오늘은 저번부터 만들고 싶던 브라우니를 만들어봤어요. 아니 그런데 이거 달아도 너무 다네요. ㅜㅜ 아.... 브라우니를 만들때 다크초콜릿거버처를 잘 선택해야합니다. 코코아함량 50% 가량은 되는 것으로요.. ㅠㅠ 저는 좀 저렴한 걸로 뭣도 모르고 샀다가 이런 낭폐를.. 다음에 코코아 100%를 사서 두개를 섞어서 써보려고 해요.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맛은 있는데 너무 달아서... 건강에 안 좋을거 같은 '찐 달달구리 브라우니'입니다. **레시피 쵸콜릿 180g 버터 110g 설탕 120g 계란 2개(일반란) 소금 2g 바닐라에센스 1ts 중력분 65g 코코아가루 15g *유산지 ** 카카오 60% 함량 커버쳐로 사시면 괜찮으실 거예요~ (처음엔 잘못 샀지만 이젠 괜찮음) https://coupa.. 2020. 5. 29.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서 느꼈던 마음들 저는 드라마나 영화, 다큐, 심지어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도 울음을 터트리는 그야말로 TV보며 펑펑펑 우는 스타일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한창 유행하던 때 저는 오디션 프로는 웬만해선 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친구들이 왜 그 재밌는 걸 안 보냐고 물어보면, 저의 대답은 '울기 싫어서~'였습니다. ㅋㅋㅋ 뭐 이정도면 울보죠 울보. 이번에는 의학드라마입니다. 아니 병원에서 일어나는 의사선생님들의 삶에 대한 드라마죠. ... 상당히 많은 부분이 미화되어 있기도 한, 모든 드라마가 미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 판타지를 소비하기 위해 매일 밤 그 에피소드들을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요. 그래도 한 동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웃고 울며 보았더니, 시즌2가 기다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 2020. 5. 29.
고기랑 수다 먹고 맴맴~ 찾고 싶은 일상들 맨날 혼자 노는 건 아닌데, 합정에 한달반도 더 넘게 만에 나갔다는 사실에 깜놀하였습니다... 합정은 1주일에 2~4번 가던 곳이었거든요.. 어디에 뭐가 있는지 새로 생겼는지 핫플인지 어떤지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넘 오랜만에 갔더니 가물가물 어디가 어딘지도 헷갈리고 ㅠㅠ 정말 이제는 코로나 그 이전과 그 이후는 달라져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펐어요. 핫플에 나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과 늘 다니던 곳에서 자주는 만나지 못하겠구나 생각을 하니... 아무래도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에서 오는 감정인거 같아요. 앞으로 이 상황들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득력있는 이유들을 나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흠... 5개월만에 만난 동생들과 수다를 나누.. 2020. 5. 26.
상상 속 풍경화 그리기 지난 토요일과 어제 밤,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해봤습니다!! 컬러링이 아니라 스케치까지 하려다 보니까 아무래도 구도나 입체감 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상상 속에 있던 어떤 풍경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다는 건 큰 성취감이 있네요. 그림 연습을 열심히해서 조금 더 실력을 키워봐야겠어요~ 이번에 그린 그림은 제가 습작으로 써 보았던 드라마의 메인 배경입니다. 대본이 공모전에 당선이 되었다면, 실제로 영상으로도 만들어 볼 수 있었을 텐데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나마 상상 속 풍경을 2D로 볼 수 있게 되니까, 기분이 참 묘하네요~ :") 토요일 오전에 스케치를 열심히 해 봤습니다~ 이거저거 참고할만한 이미지 자료들을 서치한 후에 + 장독대, 빨래건조대, 나무 등등은 한쪽.. 2020. 5. 26.
홈베이킹 크림치즈스콘 만들기_계란물을 바르면 반짝반짝~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콘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오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는 할일들을 있어서요. 집에서 하루종일 머무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왜이렇게 집안일도 많고 생필품 사야는 거도 많고 또 '그게 뭐야??' 할 정도로 나름 중요한 일들(돈은 안 되지만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일들_미뤄뒀던 정리정돈, 독서, 그림, 글쓰기 등)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나중에나중에 라며 후순위로 미루는 일들이 요즘에는 상위순위로 올라오면서 하면 할수록 이렇게나 미뤄뒀었나.. 싶더라고요 ;; 반성하면서 이제라도 조금씩 처리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여튼 나름 눈뜨자마자 스콘을 만든 이유는 내일 만나기로한 지인이 스콘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선물도 할겸~ 아침으로 오랜만에(?) 스콘도 먹을겸 해.. 2020. 5. 25.
사진첩 추억여행 중_다시 비행기 타고 떠난다면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쌓아둔 사진들을 들추어보며 여행지와 출장지 등지의 추억을 들춰본다. 언젠가 다시 아무렇지 않게 공항에 들러, 귀찮은 검색대를 휘리릭 통과하고, 커피와 빵을 주워 먹으며, 여행지 관련 책자를 들춰보며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날이 돌아올까? 돌아오기야 오겠지만, 이전처럼 극강으로 건조하고 추운 곳에서 13시간에서 최장 30시간(스톱오버)씩 좁디좁은 기내에서 옆좌석의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고 그렇게 마음 편히 갈 수 있을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아직 예측하기 힘드니까, 더욱 이 사진들이 좋아보이는 건지도 모르겠다. 사실 지난해 바르셀로나를 다녀온 이후로는 해외여행은 그닥 가고싶은 마음도 없다. 이제 그만 돌아다녀도 될 것 같다. 그런데 들춰보니, 상해여행도 브라질 출장도, 베트남 가족여행..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