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note)/꿈(dream)57 jtbc 드라마하우스 극본 공모_새로운 도전 공모전에 도전한다. 2017년부터... 지난 9월에는 서울스토리 드라마 공모전에 간신히 작품을 냈다. 처음으로 공모전에 도전해 보았다. 2편의 시나리오를 완성해서 내는 것. 출품 자체가 목표였다. 어찌했든 제출을 했고, 결과는 당연히 탈락이었지만, 나름 의미가 있었다. 가을에는 잘 놀았다. 일을 약간했고,,, 기다리던 공모가 떴다. 준비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게으름에는 데드라인만큼 명약이 없다. jtbc 드라마 공모도 제출이 목표다. 2월에 있을 것 같은 다른 공모는 탈락한 원고를 수정해 볼까 한다. 새로운 시작들이 새로운 힘이 되길!! 나에게 아자!! 2017. 12. 12. 반짝이는 샛별이 아닐지라도... 내게도 반짝이던 날들이 있었다. 더이상 반짝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두 말할 것도 없이 싫지만... 그렇다 내 인생은 반짝 반짝 반짝이던 샛별, 금성을 지나 이제는 존재감이 없어질까 두려워하는 명왕성을 향해 그 방향을 바꿔가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마지막 희망, 물의 흔적을 찾아 그토록 오랜세월 관찰하던 화성이기를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그 것, 막연한 설렘과 환희의 시절은 지나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힘든지도 모른다. 어린아이도 청소년, 청년도 아닌... 어중간하게 끼인 알 수 없는 위치. 죽는 그 순간까지 청춘으로 살 수는 있어도, 더이상 미숙한 존재로 보여서는 안 되는 시절인 것이다. 인생은 그 누구에게나 매 순간이 처음 사는 것일 진데, 왜 .. 2014. 2. 8. 열정이 식어버린 후,,, 그러고보면 가을이면 이놈의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극에 달하곤 했던 것 같다. 최근엔... 좀 더 어렸던 20대에는 봄에 그랬던 것 같고, 30대가 가까워지고 부터는 가을에 그랬던거 같은데,,, 이젠 꽤 많이 또 깊게 ... 가을을 타는 가 보다. 그래도 가을이 있어서 좋다. 1년이 되었다. 한국으로 돌아온지... 역시나, 열심히 살겠다던 다짐은 온데간데 없고, 이곳에서 이렇게 방황하고 있다. 시간을 어이없이 흘려보내며... 타지에 살 때는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내었다. 최선까지는 아니었는지 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로... 어쩔 수 없었다. 그때는 그것만이 외국인이 타지에서 살아낼 수 있는 단하나의 삶의 방식이었으니까. 그런데, 그곳에서 돌아가면 열심히 반의 반만이라도 열심히 살것이라고.. 2013. 10. 1. 방황... 상생... 갈팡질팡 아직도 계속되는 이 정처없는 삶의 방향성에 대한 갈등... 단지 내가 인내심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아직 나의 소명을 찾지 못해서 일까? 나는 방송인으로 남아야 함이 분명한데... 글을 쓰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것이 확실한데, 요즘은 왜... 이게 내 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아, 무슨 15살에 꿈꾸던 그 일이, 아직도 내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갈팡질팡하는 걸까.. 참, 끝도 없는 질문과 답이다. 삶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요즘은 참... 생각을 딱 멈추고 산다. 그러니까, 글을 쓸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없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변명일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오늘은 교회 동기를 한 명 만나서, 또 그 상생이라는 단.. 2013. 5. 12. 가끔은... 가끔은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이 밀려와 이제는 익숙해질 만도 한데. 그런 날은 누구라도 꼭 한사람의 체온만큼만 채워주면 되는 것을 그것이 힘들다 그 한 사람을 옆에 두기가... 어쩌면 익숙한 이 감정에 다른 이에게 나의 체온을 나누지 않는 건지도 모른다. 이기적인 자아가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이 외로움을 부추기고 있는 것인지도... 2013. 2. 14. 하늘위에서 바라본 하늘풍경 엘에이에서 시카고로 가는 비행기 안 해가 지고 밤이 오는 시간에 비행기를 처음으로 타봤다. 와아.... 사람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그 아름다움을 스마트폰 카메라는 결코 담아낼 수 없었지만... 참 진귀한 풍경이었다. 언제 또 그런 광경을 품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저녁 노을을 하늘 위에서 감상했던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것 같다. 그냥 정말 목이 아프도록 보고 또 보고 계속 창밖을 바라만 보았다. 그 구름하며 하늘 빛 하며 점점 어두워져가는 창공하며... 자연은 언제나 늘 대단하다. 하나님 지은신 이 세계가 이렇게 아름다운데, 내가 가진 한낱 고민걱정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는 시간... 그것이 자연과 맞닿을 때 마다 느꼈던 감정이었던 것 같다. 끊임없는 고난이 나에게 닥쳐와도 나는 .. 2012. 9. 4. 잠 못드는 밤... 언제나 잡히지 않는 그것... 자야지... 내일 새벽에 일어나는 게 쉬울 텐데... 이렇게 또 안자고 멀뚱멀뚱하고 있다. 어제 오늘 낮잠을 자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뒤 늦게 뭘 먹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슬슬 뒷 정리라는 단어들을 꺼내서 머릿속에 입력해야 하는데, 아직 비행기 표도 사지 않았으니... 그래도 여행갈 생각에 시카고 비행기표만 샀다는... 이런... 정말 돌아갈 마음은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처리해야할 일들이 짐들이 한 가마니인데... 단지, 정말이지 한 숨 나오게 아쉬운 것은 결국... 3년 동안 사랑한번 못해봤다는 사실이다. 공부하느라, 일하느라, 고민하느라,,, 참 핑계다. 남들은 안 그런가? 말이다. 나의 오랜 바람은 언제나 사랑 이었는데, 늘 뒤 돌아 보면 나는 struggle하느라 사랑은 뒷전이었음을 깨.. 2012. 8. 6. 가자. 또 다른 나를 찾으러... 간다... 간다... 정말 이제 가야한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래, 가야지... 기분이 묘하다. 내일 새벽에도 일어나서 기도를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이 싱숭생숭할 수록 더욱더 열심히... 넘어지지 않도록. 걱정,기대,설렘 꼭 3년 전에도 이런 마음이었을까? 그때는 걱정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아는 땅이니까 좀 덜한것 같다. 3년,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나는 떠난다. 나는 이미 내가 되고 싶어하지 않았던 그들처럼... 베풂이라는 단어를 잃어버리고 있다. 내 하루를 지켜내기도 버거워서 말이다. 내가 되고 싶지 않았던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와 마찮가지로, (아이처럼 살고 싶었지만,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나를 뒤늦게 맞닥뜨렸을 때의 그 절망감처럼,) 내가 되고 싶지 .. 2012. 7. 16. 소통... 또 다시 물음표로 돌아온 한 단어~ 야호~! 금요일이다... 어제 12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오늘 6시도 되기전에 깼다. 요즘 좀처럼 보기힘든 현상일세... ㅋㅋ 잠잘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인데 말이지!! :) 꼭 써야 할 이야기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흠 까먹었다. 이놈의 건망증! 역시 메모가 필요해... 필요해... 뭐였더라... @.,@ 다음에 기억나면... 아잉! ;;; 여튼, 금요일이라 기분좋은 아침이다. 야~호! 아! 생각났다... 소통... 대화... 이야기였다. 어제 부장님이랑 잠깐 밖에 광고주만나러 따라 나갔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까다로운 사람도 있고, 많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그 속에서 오는 갈등과 해결점 타협포인트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2012. 6. 1. sigh... Sigh... Nothing to do in this morning... So disappointed about everything... I might need to pray more and more... I missed the dawn prayer in this early morning. Maybe it is the reason why I am so dispressed... Life is not easy to me and of course for everyone. However, I should cheer up for my family and my dream... What can I do in this morning,,, ??? I don't want to search any more on job po.. 2012. 2. 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