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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시런의 Cold Coffee를 들으며 요즘 매일 듣는 노래는 에드시런의 Songs I wrote with Amy앨범. 일주일간 무한 반복해도 좋을만큼 에드시런의 곡들은 평화롭고 센스있다.그 중에 페이버릿을 뽑자면, cold coffee 가사 She's like cold coffee in the morning I'm drunk off last nights whisky and coke She'll make me shiver without warning And make me laugh as if Im in on the joke And you can stay with me forever Or you could stay with me for now Tell me if Im wrong Tell me if Im right Tell me if you ne.. 2020. 11. 11.
엄마빠의 사랑이 한가득 도착해따 어제 도착한 택배상자. 엄마가 포장하고 아빠가 우체국에 가서 발송한 꾸러미 한 가득. 늘 고향에서 올라오는 이 상자를 열때마다 어린 시절 종류별로 과자 가득 담긴 종합과자선물세트를 받는거 마냥 두근두근하다. 이번에는 뭐가 들었을까?? 이번에는 엄마빠가 허리 아프게 캔 고구마닷!요즘 입이 까칠해서 통 뭘 해먹지를 않아요. 드립다 커피만 마시고 '아 속쓰려~' 하거든요. 엄마는 딸래미를 너무도 잘 알아요. 벌써 20년을 떨어져서 지내는데도.. 끼니 거르지말고, 밖에서 매번 사먹지말고, 아프지말고... 네~!! 이거저거 요고조고 다~ 잘 챙겨 먹을게요~ 엄마빠♡ 2020. 11. 7.
[서평]일곱해의 마지막_시인 백석의 삶의 한 자락을 상상하다 아껴둔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 히히히히히 지난번에 오디오클립으로 소개한 적이 있었던 김연수 작가님의 신작소설! 일곱해의 마지막을 종이책으로 다시 읽었어요. 역시, 아직 저는 종이책이 너무 너무 좋으네요~ https://hearthouse.tistory.com/m/577 오디오클립 김연수 작가의 신작소설을 목소리로 만나다 30년간 시를 쓰지 않은 백석 시인의 어느 시점, 그러니까 그 옛날에는 40대 중후반이 되면 노년이 되었다고 하니, 노년의 길목에 들어선 시인의 이야기. 어느날 숙청 당해 노동자의 삶을 살야만 했던 시인의 삶을 상상으로 써 본 이야기입니다. 자료는 제한적이었을 테고, (우리는 북한에 갈 수 없으니까요) 해방 이후로의 행적에 대한 그리고 그 마지막 시 이후로는 출간된 시도 소설도 글.. 2020. 11. 5.
겨울의 문턱에서 보름달에게 얻는 위로 요즘 진짜 진짜 커다랗고 예쁜 보름달이 떠요~!!! 다들 보셨으려나?? :") 오늘은 추워서 안 나갈건데... 저 달은 또 보고 싶네요~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이제 동네 산책도 마무리짓고 체육관을 찾아야하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달에 실내체육시설에서 8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돌려주는 지원금이 있데요~~ 오호 그렇지않아도 집앞에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언능 서둘러서 가봐야겠어요!! :") 당분간 산책로에서 만나던 색색이 어여쁜 노을도, 바람도, 날마다 옷 갈아입던 들풀과 들꽃도, 갈대도, 오리들도 자주 못 보겠지만... 겨울엔 운동을 게을리할 수 있어서 체육관을 이용하는게 훨씬 나은거 같아요!!ㅋㅋㅋ (저처럼 의지박약 귀차니즘의 적은 추위와 합리화랍니다~) 이번 주말엔 입동이라고 하던데 .. 2020. 11. 3.
선물은 돌고 돌아_홈베이킹_사과파이 두번째는 실패 어제 제부가 보내준 사과로 오늘 오후에 🍎 사과파이를 만들었어요~~^___^ 내일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들에게 선물하려고 약속이 정해지자마자 부랴부랴 만들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지난번에 소개했던 사과파이 링크도 참고하세요~ https://hearthouse.tistory.com/m/610홈베이킹_사과파이 만들기오늘은 생각처럼 혹은 생각보다 일이 잘 안 풀렸어요. 힘겹게 책상에 앉아있는데도 일이 잘 안 풀릴때는 절로 음식을 많이 먹게 되거든요 ㅠㅠ 아무래도 날씬해지기는 그른거 같아요 ㅎㅎ 스트hearthouse.tistory.com오늘은 지난번보다 10% 증량하여 만들었어요. 더 잘 만들어 보려고했는데 파이지를 실패했더니 ..ㅜㅜ 근데 맛은 똑같이 맛나요 모양이 실패입니다ㅋ *파이지 레시피 중력분 3.. 2020. 10. 31.
사과상자가 집앞에 도착해따 회의갔다 집에 오니, 구로동에서 웬 택배상자가?????ㅋㅋㅋㅋㅋㅋㅋ 사과 한박스!!! IT밸리에서 날라온 사과박스라니~~ 감사히 잘 먹을게요~~ 지치고 피곤할때 남는건 먹는거~ 먹는거 챙겨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 :") 이번주는 한일도 많이 없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아... 조금만 눕자 조금만 쉬자 하다가 일주일이 금새 슈르륵 지나가 버린거 같아요.. 내일은 그렇게나 아쉽다는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건강히 잘 보내세요~ (나는 뭐하고 놀지?!... 흠) 2020. 10. 30.
카페인이 필요한 아침 10시에 먹는 아침. (8시부터 일 한건 안 비밀 ;;) 카페인 없이는 기운이 없고.. 커피 먹기엔 속이 아프고..(위염이 약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데 왜 속은 아픈 것일까요..ㅠ) 그래서 오늘은 얼그레이티~ 불현듯 곰돌이 인퓨저가 따뜻해 보인다. 온천에 가고 시푸네. ^^; 겨울이 한 걸음 다가왔나보다... 2020. 10. 28.
건강검진 받고 왔어요~ 엄청 바쁜 금,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써야만 하는 소재가 많은데.. 머릿속이 빨간 털실 뭉텅이로 가득 차 있어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 순서대로 쓰다가 못 쓰면 그냥 잊어버려야 할 거 같아요. 우선은 금요일 이른 아침 올해의 숙제죠. '건강검진'을 다녀왔습니다~! (10월이 지나서 더 늦어지면 병원이 넘 복잡해지잖아요~ 냉큼 가자!하고 스스로를 채근해서 다녀왔죵.) 이번에 다녀온 병원은 불광역 4번 출구 (거의) 바로 앞에 있는 더바른내과의원(우리은행건물 4층)-내돈내검 입니다. 더바른내과의원 서울 은평구 통일로 715 http://naver.me/xnGeNsbt더바른내과의원 : 네이버건강검진 · 일요일 휴무,공휴일 휴무,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3:00 - 14:00 건강.. 2020. 10. 25.
[취향저격]오늘의 선곡 & 오늘의 영상 이웃님들~ 오늘 처음 들은 음악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QT를 하고, 세수를 하고, 라디오를 켜고, 성경 필사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침을 챙겨 먹는데요. 9시가 되면 켜 둔 라디오가 김규리의 퐁당퐁당으로 넘어갑니다. 보통은 9시에는 라디오를 끄고, 일을 시작하는데요. 좀 여유롭게 시작하겠다 하는 날에는 10시부터 일을 하니까~ 라디오를 더 들어보자~해요. ㅋㅋ 평균 일주일에 2번 정도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들어요~ 재밌어요! 금요일에는 챙겨 듣는 편이에요~^0^ 오늘은 아무생각 없이, 좀 여유를 부려볼 요량으로 커피랑 고구마랑 사과를 아침으로 챙겨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오모나~ 이 노래가 숑~ 나오지 뭐예요~!!! Quando, Quando, Quando [언제, 언제, 언제] 가사..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