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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홈베이킹 무반죽 치아바타 도전기_실패했는데 맛나다~ 뭐냐?!

by 쭈야해피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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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무반죽 치아바타 만들기!!

 

참고영상 유튜브 브리첼 채널

: https://youtu.be/SpzdmBW4WmI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와우~ 넘사벽이었습니다~ ㅠㅠ

수분이 너무 많아서 손에 계속 달라붙으니까, 예쁘게 성형을 할 수가 없었고.. 엉망진창 식은땀 줄줄~

크기도 각각 달라서 타버리기 까지.. ;; 그래도 먹어보니 넘나 맛있네요~

치아바타!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시도해 봐야겠어요~

 

폴리쉬 발효 12시간 + 5시간 완성형

 

** 레시피

 

폴리쉬 (12~14시간 발효반죽)

강력분           100g

드라이이스트   1꼬집

물                100g

 

최종반죽

통밀가루        100g

강력분           300g

소금                5g

드라이이스트    2g

올리브유        15g

물                330g         

 

* 뚜껑있는 네모난 통과 광목천(캔버스천) 필요

 

 

 

폴리쉬 발효된 후의 상태입니다. 12시간되었는데 완전 쫀득 쫀득해요~

 

발효반죽에 통밀과 강력분, 소금, 이스트, 올리브유 그리고 따뜻한 물을 한번에 넣고 반죽을 합니다.

 

거품기와 주걱으로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뚜껑이 있는 네모난 상자에 넣어줍니다.

 

무한반복 폴딩과정 영상으로도 찍어봤어요~

 

손에 물을 묻혀서 반죽을 깊이 접어줍니다. 8회 / 3회 / 3회 / 1회 총 4번의 폴딩과정

 

접어준 반죽은 각 1시간 / 30분 / 30분 / 45분 간 뚜껑을 닫고 휴지기를 갖습니다. 

 

점점 찰기를 더해가면서 부풀어 오릅니다~ 이때만해도 예쁘게 되가고 있구나 했었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분할과 성형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부터 꼬이기 시작했어요.

유튜브에서 보면 분할만 하지 성형하는 장면이 없는데요. 여기서 분할과 성형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밀가루를 잔뜩 묻혀서 성형하면 이쁘게 모양이 잡힐 것 같습니다!

 

분할할 때 크기도 뒤죽박죽이었지만, 공기가 빠질까봐 성형을 하지 않았더니 엉망진창! 게다가 광목천이 없어서 유산지에 밀가루를 뿌려서 했더니 상온발효(40분)할 때 유산지에 반죽이 덕지덕지 붙어서 팬닝할 때 완전 많이 버려졌어요.. ㅠㅠ

 

한 10분의 1정도의 반죽은 버려졌어요. 그래도 2개의 팬에 여차저차 비슷한 크기끼리 3개씩 올려줬습니다.

 

250도 스팀 예열을 하라고 나와있는데, 제 오븐은 230도가 최고여서 230도 스팀으로 예열을 했어요. 완전 뜨겁뜨겁네요!

넣고 문닫기 전에 분무기로 물도 쓱쓱 한 번더 뿌려줬어요. 225도로 15분간 구으라고 했는데~

 

앗 작은 빵들은 좀 타는 거 같아서 12분만에 뺐는데도 까맣게 탔고, 큰 빵들은 17분간 구웠는데도... 노릇노릇은 해졌지만 갈색까진 되지 않았어요~ 시간 조절하는 것도 잘 드려다보면서 해야할 것 같아요. 각각 5분전에 빵 위치를 반대로 바꾸어주었답니다~

 

오늘은 정말 실패했나보다.. 하고 제일 많이 탄 빵을 다 식고 나서 슥삭슥삭 썰어서 올리브유랑 발사믹글레이즈랑, 히비스커스 티랑 맞춰서 심란해하며 먹었는데.. 어머나!!! 어쩜 이렇게 맛있지? 완전 촉촉하고 완전 쫀득쫀득한데? 모양이랑 탄거랑 아무 상관없이 넘나 맛났어요~ 심지어 저 점심도 왕창먹고 빵도 다 먹어버렸네요~   

 

기공이 완빵으로 생겨서 그런가? 본래 집에서 만든 빵은 무조건 맛있는 건가? 아직 반신반의 하면서...

다음에는 광목천을 사서 태우지 않고 제대로 만들어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 요즘 날이 너무 좋아서 반대로 더 우울해지고 있었는데, 빵 만들면서 나름 힐링해 봅니다~ 신기하네요.. 이런 날들도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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