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 전 알게 된, 전세사기피해자입니다.
만약에 자신을 탓하고 있다면, 혹여 제대로 안 알아본 개인의 잘못이라고 혀를 차고 있다면, 결코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가족이 변호사인 사람도 심지어 함께 계약서를 쓴 사람도 이런 일을 겪고 있고, 어른들과 함께 집을 구하고, 계약서를 쓴 사람도, 25년 간 국내 여러 곳에서 월세, 전세, 단기 집을 구해 본 사람도, 외국에서 집을 구해본 사람도 이번 일을 겪었으므로 결코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피할 수 없었던 불행한 사고를 겪은 것입니다. 절대로 알 수 없었습니다. 만약에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갉아먹지 마세요. 교통사고처럼, 병원에 입원할 수 없고, 치료받지 못하는 일지만, 교통사고만큼 중대형 교통사고만큼 큰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혹시, 교통사고를 당해서 피를 흘리고 다리..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