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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talking book & contents)

건투를 빈다 - 김어준의 "명랑사회를 졸라 향하여"

by 쭈야해피 200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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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사회를 졸라 향하여..."라는 말 들어 본 적 있는가?
아하하하...........

내게, 김어준 총수는 딱! 그만큼 유쾌한 느낌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책을 냈다. 건투를 빈다.

건투: 의지를 굽히지 않고 씩씩하게 잘 싸움

씩씩하게 잘 싸워나가길 바란다: 무엇으로 부터?
자기 자신으로부터!
가족, 친구, 직장, 사랑으로 부터...!!!

책의 각 챕터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관계하는 것들(ex. 나,가족,친구,직장,사랑)로부터, 
스스로가 오롯이 선택하는 방법들을 서술하고 있다.

다양하지만 보편적인 인간사의 고민들,
그것들의 유쾌한 해답은? 물론, 자기의 내면에 정답이 있겠다.
허나, 사람들 특히, 우리네 사회의 인간들은 주저한다. 선택을 함에 있어서...
(뭐 주로 착한아이 컴플렉스, 타인의 눈치, 무지, 유전자적 학습 등)

허나, 이 책은 말한다. 모든 선택에는 그 댓가를 지불해야하는 법!
아주 지당한 말씀.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비용이 무섭고 두려운 것은
그것밖에 안되는 '나'이기 때문이지. 인정! 인정하는 수 밖에...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순간 '아,,, 에휴... 그렇지.. 껄껄껄~ 그까이꺼 대충 So cooooooooool!!..."


친구 생일 선물로도 이 책 선물해 줬다. 최근,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한다.
또, 이런 가치관들에 고개 끄덕이며,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 누구라도... ^__^V


책 중...
세상사 결국 다 행복하자는 수작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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