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오픈토스트

무화과가 시장에 출몰하는 계절입니다~ ^0^

보통 1kg에 만원에 팔았었는데, 시장에서 1.2kg 한박스를 오천원에 샀어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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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생크림 오픈 토스트

집에 있던 휘핑크림에 설탕을 넣고 블랜더로 생크림거품을 만들어줬어요~ 무가당크림을 좋아하시는 분은 설탕 생략해주세요~ 한 5분 돌렸는데 이렇게 쫀쫀한 생크림 완성~

토스트에 듬뿍 발라주세요

남은 생크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무화과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전 씻었다가 잠깐 물에 담궈뒀어요. 겉껍질만 살짝 씻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꼭지는 자르고 반으로 잘라서 생크림위에 예쁘게 올려주고요. 위에 꿀을 스르르 뿌려주세요~ 냠냠 맛난 아침식사 완성! 빵순이는 다이어터가 될 수 없습니다 ㅜㅜ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저녁에는 뚝! 그쳤습니다~ 우리 동네에 회의를 하러 온 지인을 만나서 커피(티라떼)를 한잔하면서 수다꽃을 피웠네요~ 얼마만의 동네 카페 마실인지.. 봄에 방문한 이후로 처음인거 같아요!!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