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블로그를 등한시 하고 있어요~ ㅠㅠ 바쁘다는 핑계로요. 사실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간적으로는 블로그를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건 아니거든요~
그냥 단지 일이 끝나고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적 느낌이라고나.. ㅎ 그래서 베이킹도 1주일에 1번 정도만 하고 밥도 늘 먹던걸 먹고 있어서.. 책은 1장 넘기면 덮어버리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는 못나가니까~ 라며 포스팅 소재가 없다!! 라고 또 핑계와 변명을 늘어놓아 봅니다. ㅋㅋㅋㅋㅋ
어쨌든 저번에 면접 실패의 일 이후로 다행히 다른 일이 하나 들어왔어요~ 그렇게나 기다리던 늘 하던(?) 저의 일! 작가 관련 일(살짝 다르긴 하지만 과정은 같은 일)입니다~
다음주부터 본격 시작할거 같은데.. 걱정반 두려움반(? 아니, 기대감 반으로 해두죠~ ㅋㅋ) 이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축하해 주세욤~~!!^----^/)
무튼 그 와중에 어제는 이웃이신 영어강사엄마님의 블로그 영어교육법(<<< 코로나 집밥1)를 참고해서 만든 크림 취나물 을 만들어서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난거예요~ 우와~ 추천하려고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
본래는 크림 시금치인데 시금치가 금값!(한단에 4500원)이라서 여린 취나물이 1500원이길래 데려왔어요~ 그래서 크림 취나물로 바뀜 ㅋㅋ
1500원치 다 넣었어야 할거 같아요 반만 넣었더니 크림이 많이 남아서 빵을 3조각 먹었네용 :")
레시피
취나물(데칠거니까 조금 많이)
생크림 200ml(전 250ml 넣었다가 한강 됐어요)
우유 100ml(전 120ml 정도 넣었어요)
다진마늘(1큰술 취향껏)
버터(1조각)
소금(1작은술)
후추(조금, 숑숑숑 3번 넣었음)
빵에도 찍어 먹고 둥둥 떠있는 취나물도 건져먹고~ 파스타보다 더~ 저의 취향저격이었어요~ 요리 추천해주신 영어강사엄마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히히히
그외에 최근 먹은 음식들 입니다아~
이상 최근 근황과 뭐 먹고 사는지 기록해 보았습니다아~
밥이 1끼만 나와서 좀 놀랐네요~ 이상하다~ ;; 생각중이에요~ ㅋㅋ 분명 밥을 해서 먹고 얼려둔 밥도 다 먹었는데... ㅋㅋㅋ 아마 비슷한 메뉴라 1번만 사진을 찍어둔 거 같아요~ 여튼 잘 먹고 잘 살고 있답니다아~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어서 틈틈이 비가 없는 날 운동도 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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