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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talking book & contents)

독서감상문을 써야겠다는 자기반성

by 쭈야해피 201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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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보이 -김연수

지지않는다는 말 -김연수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김영하 옮김)

색채가 없는 다사키츠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 -무라카미하루키 (양억관 옮김)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정호승, 그가 사랑에 빠졌을 때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위화(김태성 옮김)

정글만리 - 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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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제 3달 남짓 남았다.

 

올해의 목표중 하나는 한달에 각각 한편 씩 독서감상문과 영화 감상문을 쓰는 것이었다.

그런데... 역시나,, 에효. 이제라도 열심히 읽고 있는 책들을 마무리하고 감상문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키기엔 너무 책을 읽지 않았고...

그때 그 감정들을 기억하며 다시 감상문을 쓰기엔 기억력이 미비하고, 감성이 떨어졌다는 안타까운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반성의 글을 쓰고 있자니, 3달 동안만큼은 이 다짐을 꼭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다가온다. 아암... ;;

 

가을이라 더 독서에 관한 반성이 더하는 것 같다. 하하... 이때라도 반성해야지.

 

흠... 이제는 좀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고생은 그만하고,,, 책도 좀 읽으며,,,

삶도 돌아보고, 못난 내 삶의 모습도 이해해주고, 남들의 시각에도 고개 끄덕여 주면서...

그게 삶이고 타인의 모습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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