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때 그시절(memories of the period)/LA Story

일요일 아침, 봄기운에 싱숭생숭한 한 주였다.

by 쭈야해피 2012. 4. 23.
728x90
반응형

일요일 아침 8시20분..

일요일 아침은 정말이지 할일이 많지 않고 게으름을 피울 수 있다.

아마도 아직은 교회일을 하지 않고 있어서겠지...:)

 

이번 주는 웬일인지, 글도 쓰기 싫고, 책도 읽기 싫고,,,

마냥 멍~하게 있었던것 같다.

기분도 살짝 이상하고,,,

아마도 봄이 오는 것인가 보다.

 

같이 일하는 동생이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를 알려주었다.

어제는 유투부에서 원도 없이 들었다.

동경소녀는 다운받아 놓은 게 있어서 자주 들었던것 같은데,

그게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건지 어제 알았다는...

 

외로움증폭장치도 좋고, 벚꽃엔딩도 좋고... 참~ 봄에 딱 맞는 멜로디들이다.

여기는 여름같이 더운 날씨이지만,

그래도 쌀쌀한 기운이 어느덧 사려져버려, 봄기운이 내 몸은 느끼나 보다.

 

싱숭생숭 여자들은 봄날을 온몸과 마음으로 감지한다.

ㅎㅎㅎ

봄날이 어여어여 가고, 여름이 오기를...

728x90
반응형

'그때 그시절(memories of the period) > LA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2) 2012.05.15
눈물... 그것에 속지 말자...  (1) 2012.05.04
오늘은 말이지... 다르다.  (0) 2012.04.17
새힘이 난다!  (0) 2012.04.12
오늘도 어김없이... 무겁다.  (0) 2012.04.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