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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memories of the period)/샌디에고(SD) Story

1월 첫주를 보내며,,,

by 쭈야해피 201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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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문득 한국이 그립다...
이렇게 아름다운 샌디에고를 두고서, 한국이 그립다니...


위치: Torrey Pines (하이킹 코스)
친구가 왔을 때 못 보여준 샌디에고가 많다... 미안하다.

1주일 넘도록 샌디에고에 여름이 찾아왔다. 덥다... 그리고 아름답다.
그런데도 무기력하다.
아마도, 일자리가 잘 찾아지지 않아서 인가?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인가?
... ...

한 주가 또 간다. 새벽기도회에도 참석하고, 성경책도 읽고, QT도 하고, 돈도 벌고, 이력서도 넣고, 하이킹도 하고, 쇼핑도 하고, 뭐... 할만한건 다~ 했는데, 웬지모를 허전함...

그래도 다음주에는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자자...
매일 매일 스스로를 다독이는 수 밖에... :) 오늘도 스마일... 무한도전 볼테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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