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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제가 많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뭐 사실 과제에 집중하는 시간은 가히 많지 않지만, 말이다.
그냥 말 그대로 스트레스 만 받고 있는 것이지.
내일은 수업이 있는 날이고,
월요일은 나의 유일한 휴일인 관계로, 집에서 빈둥거리며 과제를 하고 있다.
영어교재를 읽고 답하는 일은 나에겐 아직도 많이 버거운 일이다.
이번에 읽어야 할 분량은 챕터 3, 7인데...
우선 chapter 3 은 dream 에 관한 내용이다.
눈에 보이는 내용이 아니므로, 단어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상당히 힘겹다.
그래서 인지, 잡념이 많이 생겨서 과제에 집중할 수가 없다. 이런...
이런저런 나의 예전 꿈들도 생각나고.. 흠...
한마디로 정신이 산만하다. >.<
그래도 언능 언능 읽어야 한다.
이것 말고도 오늘 내일 헤치워야 할 삶이 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살이 많이 쪄서, 올 겨울이 가기 전에 원상복구를 해야 할 것 같다.
쪄버린 살은 우찌 다시 원상복구 시키지??? 헤헤...
여튼, 머리속에 잡념이 많아지면, 한가지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그럴때 이렇게 별것 아니지만 잡다한 생각들을 글로 적으면 한결 마음이 평온해진다.
내 머릿속 생각들이 사실은 별것 아니었구나,
단순한 것이 었구나... 가장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구나,,,
이런식으로 정리가 되는 것이다.
지나가 버린 꿈 따위가, 내가 읽어야 할 숙제랑은 별로 관련이 없는 것이고,
바로 당장 눈 앞에 닥친, 나의 삶 따위와는 전혀 연관이 없으니, 그만 집어치우라고!
나는 나의 길을 가야한다고... 그 꿈들은 그냥 하나의 지나가 버린 몽상,상념이었던 것이라고,
꿈은 그냥 꿈일 뿐이지... 현실과 아무리 관련이 있다고 한들, 잠든 내 머리속의 이미지였을 뿐이라고,,, 그만 떠올리고, 현실에 충실하는 것이 더 좋다고.........
내 눈 앞에 해결해야할 일들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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