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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pictures)/일상中(in the ordinary)

노란자전거 타고~ 씽씽 : 다 잊어라 세상사

by 쭈야해피 200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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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근 동네주민 셋이 모여 자전거를 탄다. 씽씽씽~

삼천리 비바체 :
친구와 쏭언니 요렇게 셋이서
노란자전거 분홍자전거 타고 씽씽씽 한강을 달린다.

날씨가 흐려도 한강을 달리고 있으면, 기분은 상쾌해 진다.

아침부터 깨지고, 하루종일 기운없는 하루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삶은 살아갈수록 힘이든것 같다.
어디, 살아낼 힘을 찾을 수 있는 재밌는 일은 없을까...

쏭언니의 멋진 디카~ 우리 예쁜 자전거와 한강을 멋지게 담아낸다.


그래도, 셋이서 달리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잊을 수 있다.
삶이 힘들다는 사실... 곧 다시 힘든 그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
ㅠ.ㅠ 또 슬프다...


커피한잔,,, 자전거는 나란히 파킹해두고~ ㅎㅎ 근데, 비가 보슬보슬 내린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커피가 땡기고,,, 돈은 없고,,,
하지만, 바이더웨이에는 천원짜리 원두커피가 있다아~ 땡큐! ^___^*
삶은 힘들고, 커피는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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