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검사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자동차 검사를 받는 건 처음이었어요~ 얼마전에 신호위반을 해서 7만원 범칙금도 난생처음 내봤는데요. ㅠㅠ (분명 주황불에 건넜을텐데.. 앞바퀴가 지나고나서 빨간불로 바뀌었었나봐요 ㅠ 사진이 찍힌게 날아왔길래 블박을 찾아보니 아무 이벤트가 없던 보름전이라 기록이 지워지고 없더라고요 ㅠㅠ 힝힝 쌩돈 나감...)
자동차를 구매한지 4년이 지나면 자동차검사소에서 안전검사를 하나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카톡으로 안내문이 날아오더라고요. 거기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돈(23000원)도 지불하고 예약시간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자동차검사 스마트 예약
https://www.cyberts.kr/m/srs/main.do
코로나로 인해서 사전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고요. 차량등록증과 마스크는 필참입니다.
저는 집근처이면서 차량이 많이 안 막힐 것 같은 상암검사소로 갔어요. 시간별로 20분 단위로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10시 40분~ 11시 타임에 예약을 했고 10시 33분 쯤에 도착을 했는데요. 1, 2번 라인 중 1번 라인에서 7~8번 째 순서였던거 같아요. 11시부터 검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니까 27분가량 줄줄이 대기하였습니다. (제 바로 앞 차량이 BMW였는데요. 한참 기다리셨는데 다른 검사소로 가야했어요. 직원이 나와서 뭐라고뭐라고 설명했는데 bmw는 여기서는 안된다는 이야기 같았어요~ 오잉???)
10월의 상암자동차검사소는 친절했고 차량도 많이 붐비지 않으면서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 차량은 안전하다고 받았으니 저의 건강검진만 잘 받으면 될 거 같네요. 한해가 저물어 가나 봅니다. ... 밀린 점검들을 해야하니 말이죠. ㅋ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좋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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