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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매일 뭐 먹지_냉동새우와 아보카도 활용법

by 쭈야해피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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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여행도 가고 약속도 생겨서 이전만큼 집밥을 많이 먹지 못했어요~ 그래도 아침은 종종 챙겨 먹었고~ 야식도 종종 먹었네요.

매일 뭐 먹을지 고민할때 기억해뒀다 먹어야지~하고 기록해 두곤했는데 요즘엔 이웃님들이 워낙 맛난거 많이 올려주셔서 점점 귀찮아지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해요. ㅋㅋ

이번에도 카카오톡딜에서 구매한 '이혜정의 수제 손질 새우' 입니다! 평소에는 시장에서 냉동새우를 사서 얼려두고 해동해서 먹는 편인데 이걸 샀더니~ 완전 너무 편해요!!! 손질새우 넘 간편하고 살도 통통해요~
5팩(각 20미)이나 사서 1팩은 새우튀김을 해 먹었어요~ 해동한 후에 튀김반죽을 묻히고 빵가루에 한번 더 굴려줍니다
기름파티했어요! 대박 ㅋㅋㅋ 바닥까지 튀어서 아주 난리~(안정적으로 촬영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노릇노릇 노릇노릇 과하게 튀겨줍니다
채에 건져서 1차로 기름을 빼주고 키친타올에 2차로 기름을 빼주세요
20개의 새우를 티비 보면서 맥주 1캔과 순삭했네요 ㅋ


다음은 종이컵에 키슈속만 넣어서 전자렌지로 돌려서 만들어 봤는데요. 볶음채소에 모짤렐라치즈, 생크림 우유 달걀 소금 약간을 넣고 랩을 씌워서 전자렌지에 3분30초 간 돌려줬어요.

바삭한 키슈지 없이 계란요리처럼 먹는 건데~ 그냥 평범했어요! :")
샐러드와 전자렌지 키슈를 아침으로 먹은 날


이건 저번에도 소개했던 팟타이입니다!

손질새우와 시판 소스를 활용해서 만든 간단별미 팟타이~
통밀빵이 한조각만 남아서 오픈샌드위치 해먹은 날이에요. 아보카도와 계란 치즈만 얹어서 먹었어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아보카도 간장 비빔밥입니다. 좋아하는 채소들과 아보카도, 계란 (+크래미)을 넣고 소스는 진간장+설탕으로 만든 초간단 비빔밥인데요~ 김가루나 김을 얹어주시면 더 맛나요~ 전 집에 김이 없어서 요롷게만 먹었어요.

좀더 숙성된 부들부들한 아보카도를 비벼야하는데 하필 아직 덜 숙성된 아보카도를 골랐지뭐예요 ㅋㅋ 그래도 고소하고 부드럽게 잘 먹었습니다~

요건 여행 가서 아침으로 먹으려고 구운 치아바타와 스콘입니다~ 여행 전날 2가지 종류의 빵을 굽느라 ㅋㅋ 땀을 흘리면서 만들었어요~ (여행 후기를 올려야는데.. 아 세상 귀찮네요^^;)

키슈만든 다음날 키슈랑 치아바타로 아침!
손질새우를 넣은 리조또~ :")
요것도 새우랑 채소 넣어서 만든 채소전~
아보카도 토마토 계란으로 만든 치아바타샌드위치! 그리고 키슈~
샐러드와 키슈, 그리고 언제나 아메리카노~
닭가슴살 볶음밥~
비오는 날 아침 아이스 히비스커스 티 ^-^
내일이면 시들어버릴것 같은 꽃다발~ 1주일간 기분 좋게 만들어준 고마운 아이!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보니 지난 2주 동안도 너무 잘 먹고 잘 살았던 거 같네요~ ^-^ 벌써 8월이라니 세월이 금방금방 가 버려서 깜짝 놀라고 있지만.. 8월에도 열심히 잘 살아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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