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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너무 아름다운 동시집_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by 쭈야해피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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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긴 하나봐요. 수해 뉴스가 곳곳에서 들리네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모쪼록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저는 비오는 날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날씨 핑계를 아주 잘 활용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그래서 일을 해야지 하고 책상에 앉아서 2시간도 넘게 보내고... 이따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딴짓만 한 가득 하면서 보냈답니다.

더워도 좋으니 (;;;) 어서 빨리 맑은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 맨날 비만 와!!)

오늘 한 딴짓 중에는 동시 읽고, 그림 따라서 그리고, 글도 좀 써보고~ (삐뚤빼뚤~)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한꼭지 데려왔습니다! :D

조카들 주려고 샀다가 너무 맘에 들어 이모 먼저 다 읽고~ 하면서 킵하게된 동시집 입니다
여러 시인분들 중에 제목을 달게 된 시! 김륭 시인의 '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 그림 신슬기 작가님
붓펜이 있었다면 좀 더 잘 쓸 수 있었을까요?? ㅋㅋ (또 도구탓을 해 봅니다 ^^;;)


너무 아름다운 동시죠?!

아카시아 잎이 천사의 속눈썹처럼 휘날리는 식탁에서 그렇게나 만나보고 싶던 '기린'과 식사를 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정말 로맨틱할거 같지 않은가요?? 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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