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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합정 망원 일식 맛집_기요한

by 쭈야해피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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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과 망원역 사이(서교동)에 위치한 기요한이라는 일식집에 다녀왔습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처음 찾은 곳이었는데 너무 맛나서 다음에도 가보자아~~ 했습니다!
일식 덮밥을 파는 곳이었는데요. 뭔지 전혀 모르고 가서 그냥 이집 이름을 딴 대표메뉴 '기요한동'을 먹었습니다.

(*가이센동(일본어: 海鮮丼)은 밥에 지라시즈시를 넣은 덮밥 요리)

내외부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두부튀김이 차가운 냉육수와 무와 함께 나왔어요
회 4점이 나왔는데요~ 소스와 와사비의 조화가!!! 눈이 띠용할만큼 맛났어요
본메뉴 기요한동(가이센동)이 나왔습니다. 청어알 오징어 문어 소라 참치뱃살 연어 생새우 오이 파가 듬뿍 들어간 덮밥입니다. 와사비 간장 소스를 부어서 가쪽부터 먹으라고 알려주셨어요~
저는 그냥 슥삭슥삭 비볐어요~ 조금씩 덜어서 밥과 같이 먹는 방법도 있겠지요~! 우와아~~ 너무 맛났어요~!!!!!! 더이상 잘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 ㅎㅎ
2~3숟가락 남았을때 육수를 부어주셨는데 마치 누룽지 먹듯이?? 전 좋았는데, 지인은 그냥 먹는게 더 맛났다고 하네요 ㅎㅎㅎ
마지막 입가심 디저트는 시금치 두부 - 약간 치즈같은 맛이었어요~~ 아! 배부르고 맛나다~


가격이 13000원으로 좀 있다 싶었지만! 정말 후회하지 않는 별미였답니다아~ 점심과 저녁만 판매하시는데~ 냠냠 다음에는 저녁에 가서 맥주한잔이랑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뜻밖의 맛난 음식을 먹고 수다수다를 즐기게 되면 이렇게 만족도가 올라가게 되나 봅니다~

밥을 먹고 조금 걸어 내려가서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세싹세싹님이 추천하신 로얄밀크티 쉐이크를 먹고 싶었지만, 약간의 기름진 음식을 먹었더니 진한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었답니다아~ 히히

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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