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너무 바쁘게 일상이 흐르다 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게... 두렵다.
일분 일분 흘러가는 시간 속에, 수없이 반복되는 판단 속에,,,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 지.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면, 그렇게 누군가를 놓쳐버렸듯이... 또 무언가를 놓쳐버릴까 두렵다.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은 실수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아무렇지 않은 듯 이 바쁜일상 속에도 또렷이 떠오르는 그 실수와 잘못들이 나를 더 분주하게 만든다.
728x90
반응형
'메모장(note) > 꿈(dre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다시 불거진 방송구성작가 무용론,,, : 꿈은 어디로 (1) | 2009.03.04 |
---|---|
<구직중>사회생활 7년차 ... (0) | 2009.02.26 |
봄날은 가고 또 오고 (0) | 2008.04.11 |
자리를 털고 일어나 (6) | 2008.01.31 |
끝까지 노려보기 (6) | 2008.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