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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동네친구네에서 맛있는 밥을 얻어먹고 책을 읽고 수다를 떨다가 산책을 나갔다.
도착한 곳은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 사이.
마침 해가 모두 기울고 아름다운 빛깔의 하늘과 서늘한 바람이 맞아주었다.
이쁘다.
수다를 떨고 수다를 더 더하고 수다를 마무리할 때쯤 서로의 일상을 우스게 소리로 다독이며 인사를 한다. "잘가~"
동네에 친구가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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