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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memories of the period)/LA Story

LA에서 첫날 이틑날을 보내다

by 쭈야해피 201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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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에 왔다.
흠... 어제 급하게 집을 구했다.
하루 동안 9곳을 돌아다녔다. 단 하나도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다.

하지만 이 한 몸 누을 곳이 없었다.
또 다시 막막한 타지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니...
오랜 친구도, 지인도,,, 아무도 ,,, 없는 기분이다. 
섭섭하다고 해야 하나? 
정말이지... 하룻밤 재워 줄 사람이 없다니, 인생 헛 살았네 그려...ㅎㅎ

그래도 급하게라도 살 곳을 마련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살거니까~

사진도 좀 찍고 그래야 하는데,
아직 짐도 샌디에고에 있고, 몰골도 초췌하고,
어디 돌아다닐 기분도 아니다...
좀 더 있다가,,, 이곳 엘에이가 더 친숙해 지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
힘을 내자~!! 아자자!!

오늘은 첫 출근을 했다. 재미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일의 분량은 많은 것 같지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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