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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talking book & contents)

원스 - 음악의 매력에 젖다.

by 쭈야해피 200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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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에 입소문을 타고, 고작해야 독립영화관에서나 첫 개봉을 했던 영화 원스가... 아직도 영화관에 걸려있다.

추석때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 영화 <원스> 를 보면서, 나는 이제서야 알았다.
음악을 평생 놓치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말이다. 그냥 막연히 생각해 왔었는데... 꽤나 큰 감동이었다.

나는 본래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장르는 왠지 쌩뚱 맞아 보였다.
음악이 영화의 일부분임에는 분명하지만,
(중요한 부분임을 통감한다. 음악이 없으면 영화는 멋이 하나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갑자기 쌩뚱맞게 음악과 댄스가 이야기의 흐름을 깨어 놓기도 하기 때문이다.
감정이입 제대로 하고 있는데 말이다. 노래가 들어오는 순간, 화악~ 현실세계로 깨어나곤 했기 때문이리라...
내 경험상 그랬다. 기억으로 더듬어 보건데, '어둠속의 댄서' 정도가 내가 감동한 뮤지컬 영화였다.

그런데 이 영화는 달랐다. 음악에 시나리오가 끼어들어간 듯한 느낌이랄까?
그들의 삶이 음악이었고, 그 삶을 다룬 영화는 영화라기 보다는 한편의 음악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다.
사실, 나는 잘 모른다. 음악이란 것에 대해... 그냥 타고나게 좀 둔한 편이다.
그런 둔감한 내게도 이해의 시기가 도래했으니 어찌아니 기쁘겠는가 말이다.
원스는 그런 영화였다. 무지몽매한 우리에게(? 정확히 나에게..^^;;) 음악의 소중함을 공감하게 해준 이야기...
그래서 ost도 샀다. 얼마만에 산 ost인지... 서울로 돌아와,, 교보문고에 달려가(??) 앨범을 사들고 왔다.
우아~~ 좋다... 조금 침울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DVD로 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본래, 내가 좀 이랬다 저랬다 하니깐.... 여차저차하고...

교보문고에 있는 그,,, 가게(이름이 뭐지??) 팝앨범 차트 1위 가 무엇인지 아는가??? 놀랍게도 원스 ost 였다.
아니~! 이 영화를 그렇게 마니 봤을까? ... 아니지~ 그렇진 않다고 본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나처럼 바로 ost를 샀다는 것은 증명하고 있는 샘이다. 왜? 좋거든~~~
여튼 각설하고, 곧 막이 내릴 것 같다.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이니 내릴때도 되었지.. 어서어서 보러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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